[ 신경북일보 ] 포항시와 경상북도, 구미시는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봇 분야) 공모에 공동으로 참여해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육성에 나섰다. 이들 기관은 글로벌 제조업이 인공지능과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중심으로 변화하는 흐름에 대응하고, 포항의 연구 및 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차세대 제조혁신의 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 정부는 지난해 로봇 분야를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새롭게 지정했으며, 핵심 부품의 자립화, 완제품 상용화, 현장 실증 등 산업 집적화를 위한 특화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포항시와 경상북도, 구미시는 ‘K-로봇 메가클러스터’ 모델을 내세웠다. 구미의 전자·부품 산업과 포항의 철강·이차전지 등 고위험·고정밀 제조 산업을 연계해 부품, 완제품, AI 실증 등 로봇 산업의 전주기 가치사슬을 구축하는 것이 주요 전략이다. 이 사업은 4대 전략과 8개 중점과제로 구성되며, 휴머노이드 로봇 핵심기술 개발과 상용화 지원, 제조현장 실증 확대, 전문인력 양성 체계 구축,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30종의 제품 개발, 150개 로봇기업 육성, 100건의 보급·확산, 3,070명의 전문 인력 양성
[ 신경북일보 ] 포항시가 철강과 금속 산업의 디지털화에 박차를 가하며, 노후 산업단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철강·금속 DX 리트로핏 시범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포항 철강산단 내 중소·중견 철강·금속 기업의 노후 설비를 디지털 기술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2월부터 12월까지 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센서, 데이터 수집 장치, 시뮬레이션 등 첨단 기술을 기존 설비에 접목해 성능을 높이고, 제조공정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리트로핏은 기존 설비 구조를 유지하면서 디지털 요소를 추가해 성능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전면 교체에 비해 비용 부담이 적고 실시간 진단 및 공정 최적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중소기업에 적합한 대안으로 평가된다. 사업은 두 단계로 나뉜다. 1단계에서는 전문 컨설팅 기관이 설비와 공정의 노후화 정도를 진단하고, 디지털 리트로핏 적용 가능성과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2단계에서는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시뮬레이션 기반 설비 개선과 현장 적용이 이뤄진다. 제조공정의 가상환경 모델링을 통해 개선 전후의 효과를 분석하고, 실제 설비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공정 개선을 실현한다. 포항시는 수요기업이 시뮬레이션 및 장비
[ 신경북일보 ] 포항시가 3·1절 107주년을 맞아 북구 송라면 대전리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순국선열을 추모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정한송 경북남부보훈지청장 등 주요 인사와 대전14인 3·1의사 유족회, 보훈단체, 시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기렸다. 기념식은 대전 3·1의거 기념관에서 14인 의사를 위한 헌화와 타종으로 시작됐다. 이어 이준석 의사의 후손인 이병찬 계명대학교 석좌교수가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의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이 차례로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포항시립연극단이 3·1만세운동을 재현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내빈과 연극단원, 시민들은 태극기를 들고 두곡 숲을 향해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107년 전의 함성을 되새겼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기념사에서 "포항은 경상북도에서 가장 먼저 독립만세의 함성이 울려 퍼진 자랑스러운 고장"이라며, "나라를 지켜낸 호국의 도시이자 영일만의 기적으로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 온 개척의 도시"라고 말했다. 이어 "선열들이 물려주신 숭고한 독립정신을
[ 신경북일보 ] 칠곡군이 3·1절 107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들을 추모하는 헌화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왜관읍 석전리에 위치한 애국동산에서 열렸으며, 군수와 군의장, 기관장, 군의원, 유족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추모제단 헌화, 인사말, 3·1절 노래 제창, 세가지 약속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칠곡군은 조선은행 폭탄 투척 장진홍 의사를 포함해 총 139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했다. 이 가운데 독립장 4명, 애국장 8명, 애족장 30명, 건국포장 10명, 대통령표창 87명이 포함된다. 애국동산에는 19기의 독립유공자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이날 칠곡군 어린이 합창단이 애국가와 3·1절 노래를 선창하며, 참석자들은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오늘의 이 행사가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독립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후대에 뜻을 전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오늘 올리는 한송이의 헌화에는 선열들에 대한 깊은 존경과 함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나가겠다는 우리의 다짐"이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칠곡군치매안심센터가 2월 27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간호와 사회복지 분야 전공 학생들이 참여하는 ‘간호·복지 전공융합 통합사례 PLUS 자원봉사단’의 발대식을 열었다. 이 자원봉사단은 간호학과와 사회복지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되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한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치매 돌봄 체계 강화에 나선다. 단순한 말벗 활동을 넘어, 간호와 복지 전공 학생들이 한 팀을 이루어 복약 확인, 건강 상태 점검, 인지 기능 향상 프로그램 운영, 정서적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어르신들에게 통합적인 케어를 제공한다. 봉사단원들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실무 중심의 오리엔테이션과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이수하며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올해 1월과 2월 두 달간 시범 운영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과 서비스 효과를 점검했다. 3월부터는 치매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방문 돌봄 서비스를 시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두 달간의 시범 운영을 통해 전공자들의 전문성과 협업 효과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통합 사례 관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칠곡군호이장학회는 지난달 24일 칠곡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제21차 정기 이사회를 열고 1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사회에는 김재욱 이사장과 이사, 감사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임원 변동, 기본재산 증자, 기금 운용 금고 선정, 장학생 선발 계획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또한, 최재현 이사가 호이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호이장학회는 2012년부터 매년 고등학생 190명과 신입 대학생 10명에게 100만원에서 200만원의 성적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지역 출신 주요 대학 진학생들을 대상으로 호이클럽을 조직해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과 연계해 지역 중고등학생을 위한 멘토링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에서 성장한 학생들이 다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구조를 만들어왔다. 올해부터는 지역 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거 장학금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 이 장학금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3년 이상 칠곡군에 거주하고,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대구·경북권을 제외한 전국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의 월세나 기숙사비를 지원한다. 매 학기 50명씩 연 10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을
[ 신경북일보 ] 칠곡군보건소가 현대공원과 한티재 진입로에 자살예방을 위한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 안내판은 자살률이 높은 우리나라의 현실과, 해당 지역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한 위기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칠곡군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유사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한 조치로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안내판에는 위급 상황 발생 시 24시간 상담과 구조 요청이 가능한 연락처가 안내되어 있어, 도움이 필요한 누구나 즉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칠곡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내 생명존중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군민 누구나 도움이 필요할 때 신속히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칠곡군이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개발공사와 함께 도입한 '천원주택' 사업이 평균 5.4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청년과 신혼부부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사업은 입주자가 하루 1천 원, 월 약 3만 원의 임대료만 부담하면 나머지 임대료 차액을 칠곡군이 전액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러한 재정 지원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크게 줄이고,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경상북도는 2024년 2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150대 과제 중 하나로 '지역밀착형 공공임대 공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칠곡군은 이 사업의 첫 번째 시범 지역으로 선정돼 적극적으로 정책을 실행했다. 모집 결과, 총 30호 공급에 163명이 신청해 청년 124명, 신혼부부 7명, 고령자 등 주거취약계층 32명이 지원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계층에서 주거 수요가 확인됐다. 칠곡군 관계자는 "칠곡왜관 천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한 칠곡군의 정책적 결단의 결과"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칠곡군이 지난 25일 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에서 지역 내 47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과 학대 예방을 주제로 한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 인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대 예방에 대한 실천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현장에는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소속 강사진이 참여해 노인 인권의 개념, 인권 감수성, 실제 사례를 통한 침해 예방과 대응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산, 영천, 고령, 청도, 칠곡 등 5개 시군을 관할하며, 24시간 노인학대 신고와 상담을 통해 예방 및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칠곡군은 2024년부터 매년 노인복지시설의 시설장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예방과 대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칠곡군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에 대한 안전한 돌봄 및 학대 예방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누려야 할 가장 기본적인 권리"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칠곡군과 칠곡군의회가 지난달 26일 군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202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장, 조진호 경북지사 사회협력팀장, 최미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칠곡군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재욱 군수와 이상승 의장은 각각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이어진다. 회비는 가구 세대주뿐 아니라 법인, 개인사업자, 공공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할 수 있다. 모금된 금액은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재난 구호와 소외계층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헌신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적십자사의 따뜻한 손길은 군민 모두에게 희망과 사랑의 징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