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3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관련해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한 이후의 동향을 점검하고, 이로 인한 국내외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미칠 영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국내 비축유가 충분해 당장 수급 위기는 없으나, 중동의 군사적 긴장이 이어질 경우 국제 금융과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구윤철 부총리는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크다는 점을 강조하며, 관계기관에 철저한 경계와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특히 우리나라가 에너지 수입을 중동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만큼, 호르무즈 해협 등에서의 불안이 국제 에너지 가격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동 인근을 운항하는 유조선과 LNG선 등 국내 선박의 운항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에너지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실물경제, 에너지, 금융시장, 중동 동향을 아우르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 비상대응반은 중동 현지 상황과 국내외 금융시장, 에너지·수출·해운·항공·공급
[ 신경북일보 ] 농촌진흥청이 농업 분야 인공지능(AI) 혁신을 위한 전담 조직인 '농업지능데이터팀'을 신설하고 2월 19일부터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조직 신설은 국가 차원의 AI 혁신 생태계 조성 정책의 일환으로, 농촌진흥청은 기존에 데이터정보화담당관, 기술융합전략과, 스마트농업팀 등 여러 부서에 분산돼 있던 지능 데이터 관련 기능을 하나로 통합했다. 이를 통해 농촌진흥사업의 체계적 추진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도모했다. 농업지능데이터팀은 세 가지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활동한다. 첫째,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AI 이삭이' 서비스 고도화와 'AI 새싹이' 도입을 통해 농업인과 국민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연구자들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둘째, 재배 전 과정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수집·융합·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민간 클라우드 및 AI 분석 기반을 마련해 공공데이터 개방을 촉진한다. 셋째, 현장 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농업인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의사결정 모델을 개발·확산한다. 또한 농촌진흥청은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농업 데이터 플랫폼 확산을 지원하고, 데이터관리계획(DMP) 기반의
[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3·1혁명의 정신이 오늘날 민주주의와 평화가 위협받는 시대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3·1혁명이 독립선언이자 평화선언이었으며, 평화와 공존의 미래를 제시한 나침반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 세기가 지난 현재, 국제 규범이 힘의 논리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며, "우리 모두가 3·1혁명의 정신을 깊이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과 유공자, 유가족에 대한 예우 강화 의지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미서훈 독립유공자 발굴과 포상 확대, 유족 지원 강화, 그리고 효창공원 일대의 '국립효창독립공원' 지정,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활용 확대 등 다양한 기념사업 추진 계획을 언급했다.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맞아 국민이 함께하는 기념사업도 진행하겠다고 했다. 한반도 평화와 공존에 대한 의지도 재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이 이익이 되지 않는다는 역사의 교훈을 강조하며, 정부가 북측 체제를 존중하고 적대행위나 흡수통일을 추구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북측과의 대화 재개 노력과 함께, 미국 및 주변국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3·1절 107주년을 맞아 1일 오전 상원고등학교 뒤편에 위치한 태극단 학생 독립운동 기념탑에서 참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일제강점기 고등학생들이 비밀결사 태극단을 조직해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3·1절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배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달서구의회 의장, 지역 보훈단체장, 상원고등학교 교장과 총동창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 헌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폐식 순으로 차분하게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참배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며 독립정신 계승과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 지역 학생 독립운동의 산실인 이곳에서 3·1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조국을 위해 헌신한 어린 학생 독립운동가들의 용기가 잊히지 않도록 보훈정신을 확산하고, 예우를 다하는 달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3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되며, 대구 지역 농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단, 달성군과 군위군 거주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교육은 4월 15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4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실시된다. 교육 과정에는 식품화학과 식품가공, 식품위생학 등 기초 이론이 포함되며, 필기시험 대비 문제풀이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농산물 가공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목표로 한다. 농업인과 시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상품화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신청은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3월 23일 오전 10시부터 4월 3일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다. 교육 관련 공고는 3월 3일부터 4월 3일까지 대구광역시청과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최종 선정된 수강생은 4월 6일 개별 문자로 안내받게 된다. 실기 교육 일정은 추후 별도 계획에 따라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농촌자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정밀기계가공산업의 디지털화와 스마트 제조 혁신을 위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로봇과 장비를 연계한 표준 공정모델 구축, 가공 공정의 디지털화, 고정밀 시제품 제작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대구시는 생산성 향상, 불량률 감소, 작업환경 개선 등 제조 현장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분야는 세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로봇 기반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해 가공 전·중·후 공정을 통합하고, 공정 시뮬레이션 최적화를 지원하는 '장비-로봇 연계 가공공정 표준모델 구축'으로, 과제당 최대 1억 원(VAT 미포함)이 지원된다. 두 번째는 가공 모니터링 센서 디바이스 및 모듈 장착, 시뮬레이션 기반 생산성 최적화, 예측·진단 시스템 모듈 제작 등을 포함하는 '현장가공공정 디지털화 H/W 시작품 제작'으로, 과제당 최대 3천만 원(VAT 미포함)이 제공된다. 세 번째는 고정밀 가공품 제작을 위한 지그·클램핑 모듈 개발, 정밀도 분석, 시험평가 등을 지원하는 '정밀기계가공부품 및 지그 등 시작품 제작'으로, 이 역시 과제당 최대 3천만 원(VAT 미포함)까지 지원된다. 한 기업이 최대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무단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모바일 웹 기반 신고 시스템을 도입했다. 최근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이 늘면서 인도,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등에서 방치되는 사례가 증가해 보행자 안전과 통행에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대구시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을 통해 누구나 쉽게 불법주차를 신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 하반기 개발을 완료한 뒤, 관할 구·군과 공유 PM 업체를 대상으로 기능 개선과 안정화 과정을 거쳐 3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신고는 대구시 홈페이지 내 '대구시 공유 PM·자전거 불법주차신고' 메뉴에서 공유 PM의 QR코드를 스캔하고, 현장 사진을 첨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접수된 신고는 관할 구·군과 공유 PM 업체가 처리하며, 신고자는 모바일을 통해 처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불법주차로 간주되는 경우는 보·차도 구분 차도, 도시철도역 출입구 3m 이내, 버스 정류소 5m 이내, 횡단보도 3m 이내, 점자블록 위,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자전거도로, 기타 차량 진출입 및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는 구역에 PM이 방치된 경우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15만 원이 충전된 교육지원카드를 제공하는 교육바우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며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중·고등학생이다. 올해는 약 1만 2,000명이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존 수혜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계속 지원된다. 신규 신청을 원하는 보호자는 3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대구시 교육지원카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가구의 학생과 보호자 모두 대구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소득과 재산 조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4월부터 개별적으로 안내된다. 선정된 학생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카드를 발급받아, 지역 내 가맹 서점에서 교재·도서·학습용품 구입이나 온라인 강의 수강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정보와 카드 사용법은 대구시 교육지원카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전용 고객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최근 3년간 대구시는 3만 5,646명의 학생에게 약 71억 원을 지원했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교육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도심 내 유휴시설을 활용한 '도심캠퍼스'를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도심 활성화를 목표로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지역-대학 상생 모델이다. 도심캠퍼스는 2024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3년 차를 맞았다. 대구권 15개 대학이 협약을 맺고 공동 강의를 진행하는 통합캠퍼스 형태로, 1·2호관은 겨울방학 동안 방수공사 등 시설 보수를 마쳤다.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2개 대학의 34개 강의가 이번 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올해는 학점 인정 교과강의 비중을 88%까지 확대해 교육 본연의 기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과 학점 이수 만족도를 높이고, 도심캠퍼스를 실질적인 학습 공간으로 자리매김시킨다는 방침이다. 대학 간 학점교류도 확대된다. 지난해 호응을 얻었던 '대구·경북의 이해' 과정은 확대 운영되며, '대구창업학' 등 지역 창업생태계를 다루는 신규 강의도 개설된다. 학생들은 대학 구분 없이 자유롭게 수강하고 교류할 수 있다. 교육 외에도 도심캠퍼스는 지역 현안 해결에 참여한다. 동성로 상권, 교통, 도시미관 등 지역 문제를 상인과 학생이 함께 고민하
[ 신경북일보 ] 대구·경북 지역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인 '제23회 대구 펫쇼'가 3월 6일부터 8일까지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후원하고 ㈜엑스코와 ㈜메쎄이상이 주관하며, 163개 기업이 5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전시회에서는 반려동물 산업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는 다양한 전시와 함께, 약 2만 1천 명의 관람객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장에서는 (사)한국애견연맹이 주최하는 '대구 FCI 국제 도그쇼'와 전국 애견 미용사들이 참가하는 '위그 미용대회'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대구광역시수의사회가 3월 7일과 8일 양일간 반려동물 건강 및 영양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대구보건고등학교 반려동물케어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허들, 터널 등 어질리티 시설이 설치돼 반려견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전문가와 훈련견이 함께하는 어질리티 시범도 준비됐다. 산업전에서는 사료, 간식, 영양제, 장난감, 의류 등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제품이 전시·판매된다. 바디 티슈·아로마 미스트 클래스, 수제 펫푸드 만들기 등 사전 예약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