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7월 30일 의왕시 내손도서관을 방문해 ‘자료실 리모델링 공사’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시민 수요를 반영한 공간 개선 방향을 적극 요청했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서성란 의원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13억 원을 포함해 총 17억 400만 원 규모로 추진된다. 대상은 내손도서관 3·4층 문헌정보실과 디지털정보실이며, 공간 통합과 기능 재구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독서환경 조성이 목표다. 서성란 의원은 “도서관은 의왕시민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생활 기반 시설”이라며, “불필요한 기능은 줄이고, 독서와 휴식을 원하는 시민 눈높이에 맞춘 리모델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간은 넓고 좌석은 부족하다는 시민의 목소리를 정확히 반영해, 진짜 쓰이는 도서관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실시설계 단계부터 이용자의 눈높이에서 꼼꼼히 점검하고, 향후 예산 확보와 도 차원의 협력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 신경북일보 ] 의 의왕시는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의 핵심 기반시설로 추진 중인 종합병원 건립 사업이 본격화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숙원 과제로, 시는 도시개발 초기 단계부터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종합병원 유치 활동을 지속해 왔다.그 결과, 지난 6월 13일 백운밸리 내 종합병원 예정 부지가 매각되며 유치 성과를 이뤘다. 해당 부지는 ㈜이롬이 매입했으며, 사랑의 병원이 종합병원을 건립·운영할 계획이다.이를 위해서는 건축 인허가와 의료기관 개설 허가 등 행정적 절차의 신속한 이행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의왕시는 관련 부서 및 민간 사업자가 함께하는 ‘종합병원 설립 전담조직(T/F)팀’을 구성, 본격적인 추진 체계에 돌입했다.T/F팀에는 건축과(인허가), 보건행정과(의료기관 개설), 도시개발과(총괄 조정)를 비롯해 백운PFV㈜, ㈜이롬, 사랑의 병원, 전문 컨설팅사 및 건축설계사 등이 포함돼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3일 열린 첫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 역할과 단계별 추진 전략을 공유, 종합병원의 신속한 착공과 안정적인 건립을 위한 협업 체계를 다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민의 오랜 숙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