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죽도시장 인근 동빈교의 보수 및 보강 공사를 마치고 28일 오후 2시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발표했다.
동빈교는 2023년 8월, 교량 주변 도로 침하와 관련된 시민 민원이 제기된 이후 대형 사고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긴급히 통행이 제한됐다. 포항시는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해 문제 원인을 파악하고, 구조적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실시설계를 거쳐 교량 개체공사에 들어갔다.
공사 기간 동안 포항시는 죽도시장 이용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단계별 시공과 부분 개통을 병행했다. 지난해 9월에는 1차 구간을 임시로 개방해 일부 통행로를 확보했고, 이번에 2차 구간까지 마무리되면서 전체 구간의 통행이 가능해졌다.
동빈교의 전면 개통으로 교량의 구조적 안전성이 확보됐으며, 그동안 우회로를 이용해야 했던 죽도시장 방문객과 출퇴근 차량의 교통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포항시 관계자는 "장기간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 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요 도로와 교량 등 기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