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포항시립포은중앙도서관이 9년 연속으로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며, 전국의 문학 관련 시설에 작가가 상주해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작가에게는 안정적인 창작 환경이 제공되며,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문학을 접할 기회를 얻게 된다.
올해는 전국에서 171개 기관이 지원해 98개 기관이 선정됐다. 포항에서는 포은중앙도서관과 지역서점 책방수북이 이름을 올렸다. 포은중앙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상주작가 인건비와 프로그램 운영비 등 총 2,39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상주작가로 활동할 문학큐레이터는 3월 9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매칭 박람회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활발한 창작 활동과 개인 문학 작품집 발간 실적, 문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역량을 갖춘 문인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온라인 매칭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양진 시립도서관장은 "상주 작가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학을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서관이 지역 예술인과 시민을 연결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