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안동시립박물관이 3월 3일부터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교실 15기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매년 높은 관심을 받아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많다.
상반기 과정에는 한지공예, 떡 만들기, 야생화 그리기 세 가지 강좌가 준비됐다. 한지공예는 16회에 걸쳐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습 중심 수업으로,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서랍장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다. 떡 만들기 강좌는 8회로 구성되며, 설기떡과 약밥 등 전통 떡을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이 과정은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뉘어 시민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야생화 그리기는 16회 동안 봄의 야생화와 전통 민화를 주제로 하며, 수강생들은 손수건이나 가방 등에 직접 그림을 그려 자신만의 소품을 완성할 수 있다.
교육은 3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박물관 별관 배움터에서 열린다. 한지공예는 월·화 오후 2시부터 4시, 떡 만들기는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와 오후 2시부터 4시, 야생화 그리기는 목·금 오후 2시부터 4시에 각각 진행된다.
수강을 원하는 안동시민은 박물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안동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시민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거리감을 해소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선착순 모집인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은 서둘러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