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의사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아동들이 의료 현장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진료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한 아병원형 직업체험관에서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수술실, 응급의학과 등 여러 진료과를 차례로 둘러보며 실제 병원 환경을 체험했다. 각 진료과에서는 진료 절차와 기초 의학 지식을 배우고, 초음파 기기 등 의료 장비를 직접 다뤄보는 시간도 가졌다. 약 조제와 처방전 작성 활동을 통해 병원 내 다양한 직무와 역할에 대한 이해도 높였다.
특히 응급의학과 체험에서는 심폐소생술(CPR) 교육이 이뤄져, 아이들이 응급 상황 대처법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모든 체험을 마친 아동들에게는 명예 의사 면허증(의사 체험 수료증)이 수여됐다. 아직접 의사 역할을 해본 경험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참여한 한 아동은 "흰 가운을 입고 의사 체험을 해보니 정말 신기했고, 사람을 도와주는 멋진 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이 생겼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교육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의사 직업체험 활동이 아이들에게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