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싱가포르 국빈 방문 중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과 만나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전,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에 앞서 진행된 면담에서 타르만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의 방문을 환영하며, 양국이 지난 수십 년간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이익을 추구해온 점을 강조했다. 타르만 대통령은 특히 자유무역과 다자주의 등 핵심 가치를 공유해온 결과, 지난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수립돼 양국 관계가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고 평가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싱가포르의 국빈 방문 초청에 감사를 표하며, 싱가포르가 도시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인적자원 투자와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성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이번 방문을 통해 타르만 대통령과 처음 만나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논의할 수 있게 된 점에 의미를 뒀다.
양국 정상은 지정학적·지경학적 변화와 인공지능(AI) 사회로의 전환 등 공동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안보 협력, 경제적 연대, 첨단기술 분야 협력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AI 기본사회’ 정책과 싱가포르의 포용적 AI 정책이 유사한 방향을 지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양국은 AI 사회로의 전환에 필수적인 에너지 안보와 녹색 전환 분야에서도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타르만 대통령은 "양국이 신뢰를 바탕으로 호혜적 협력을 이어온 결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수립됐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