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이 경상북도와 협력해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군은 3월 3일부터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과 2026년 도입 예정인 '이사비용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농수산물 구입 지원은 부모 중 한 명이 울진군에 거주하며, 2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이 대상이다. 이 중 최소 1명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여야 하며, 가족 모두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자녀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2자녀 가정에는 5만 원, 3자녀는 7만 원, 4자녀 이상은 10만 원 상당의 쿠폰이 제공된다. 신청은 저출생극복 통합 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쿠폰은 10월 30일까지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와 울진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사비용 지원사업은 2024년 1월 이후 출생 자녀를 포함해 2명 이상 자녀를 둔 가정이 울진군으로 전입하거나 군 내에서 이사한 경우, 이사비·부동산 중개보수비·입주청소비 등 실비를 가구당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정부24 혜택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약 10가구를 대상으로 선착순 지원한다.
두 사업 모두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자격과 필요 서류 등 세부 내용은 울진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