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해 '한·싱 AI 커넥트 서밋'에 참석, 양국의 인공지능 산업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
이번 서밋은 대한민국과 싱가포르가 AI 분야에서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협력 체계인 '한·싱 AI 얼라이언스' 출범을 기념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싱가포르 정부 관계자, AI 기업인, 연구자, 벤처캐피탈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CNA 등 현지 주요 언론이 생중계로 보도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축사에서 양국이 국토와 자원의 한계를 인적·기술적 역량으로 극복해온 공통점을 언급하며, "혁신의 DNA를 AI 산업으로 확장해 디지털 경제의 새로운 지평을 함께 열어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한, '한-싱 AI 협력 프레임워크'를 제안하며 2030년까지 싱가포르에 3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펀드(K-VCC) 조성, 국가 간 공동연구 활성화, 인재·자본·기술의 유기적 연결을 통한 실질적 협력을 강조했다.
서밋 현장에서는 수던 토마스 파라다테스 그랩 CTO, 브라이언 로우 싱가포르국립대 교수,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 조준희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 등 양국의 AI 전문가들이 참석해 AI 기술 활용 경험과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인재 교류, 공동연구, 투자 생태계 조성, 기업 간 비즈니스 연계 등 다양한 협업 방안에 의견을 모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AI 얼라이언스' 출범을 축하하며, "기업과 대학, 스타트업이 서로의 지식과 자원을 공유하며 협력하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의 시작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싱가포르가 지닌 글로벌 허브로서의 위상에 대한민국의 탁월한 AI 기술력이 더해진다면, 아시아 AI 생태계의 지평을 넓히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