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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구)경주역 활용 도시재생 혁신 포럼’ 개최…정책 방안 모색

도시재생 국가시범 혁신지구 사업 논의
전문가들, 구경주역 재생 전략 심도 있게 토론
경주시는 혁신지구 지정 용역 추진 계획 발표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황오커뮤니티센터에서 구(舊)경주역과 폐철도 부지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도시재생 혁신 포럼을 열었다.

 

이 포럼은 도시재생 국가시범 혁신지구 사업의 추진 전략을 마련하고, 세계역사문화글로벌도시로서 경주의 미래 비전에 맞는 정책적 대응책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가철도공단, 신라문화유산연구원 등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인프라융합연구실 이상준 박사는 '국가 도시재생 정책 방향 및 경주형 도시재생 추진 전략'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경상북도 김호진 기획조정실장은 경주 발전구상 전략과 현안 사업을, 동국대학교 한광야 교수는 옛 경주역의 도시설계 이슈와 방향을 각각 발표했다. 국가철도공단 김정곤 부장은 철도 재산 운영과 유휴부지 활용 방안을, 신라문화유산연구원 김권일 학예연구실장은 구경주역 매장유산 현황과 도시재생 연계 방안을 제시했다. 경주시 도시계획위원회 김헌국 위원은 국가시범지구 지정 대응 전략과 지역 실행 방안을 발표했다.

 

종합토론은 경주시 도시정책관 김경대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구경주역 일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 필요성과 실행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구경주역은 경주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지닌 핵심 공간"이라며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한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해 원도심 활성화와 미래 성장 기반을 동시에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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