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지난 27일 켄싱턴리조트 경주와 함께 지역 청년 작가들의 판로 확대와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주시 시민복지국장과 켄싱턴리조트 경주 총지배인 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년 예술인의 자립을 돕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는 △경주 청년 작가들을 위한 홍보·판로·마케팅 지원 △로컬 작가들과 켄싱턴리조트의 콘텐츠 협업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앞으로 청년 작가들의 작품은 켄싱턴리조트 내 기프트샵 ‘케니몰’을 통해 전시‧판매되며, 관광객들에게 경주의 청년 문화와 예술을 직접 소개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경주시가 직접 운영하는 청년감성상점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에게 전시‧판매 공간을 제공해 자립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주 라한호텔, 힐튼호텔에 이어 켄싱턴리조트 경주와 협약을 체결하면서, 지역 로컬 작가들의 판로 개척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해 나가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감성이 담긴 작품들이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될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전략사업 실무추진단 회의를 열고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은 송호준 부시장을 단장으로, 남미경 시민복지국장과 총괄부서인 아동청소년과를 비롯한 13개 부서장으로 구성돼 있다. 2021년부터 운영 중인 실무추진단은 아동친화도시 사업의 내부 정책 조정과 실행을 담당하는 핵심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상황 공유 △2025년 전략사업 추진실적 점검 및 개선방안 논의 △부서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경주시는 2022년 5월, 경북에서는 세 번째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아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및 시민 의견수렴 연구용역 △제103회 어린이날 큰잔치 △제3회 아동권리 도전 골든벨 △경주형 아동권리(미취학용) 콘텐츠를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하반기에는 △아동권리 시민강사 역량강화교육 △2025년 아동친화 예산서 발간 △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지난 27일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대한웰다잉협회 경주지회(회장 김순옥)가 주최하고, 경주시보건소가 함께한 ‘제1회 경주 웰다잉 문화확산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본부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마련됐으며,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지역 현실에 대응해 ‘잘 사는 삶’과 더불어 ‘잘 마무리하는 삶’의 가치를 알리고, 웰다잉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시민 2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웰다잉 강좌(대한웰다잉 협회장 최영숙) △체험·전시 부스 운영 △연명의료의향서 안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가자들이 함께 외친 구호 “삶은 아름답게, 마무리는 존엄하게”는 웰다잉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현장 분위기를 하나로 모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웰다잉은 삶의 끝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을 더욱 의미 있게 살아가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웰다잉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축구를 통한 국제 교류의 장이 열린다. 경주시는 오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5일간 ‘APEC 회원국 초청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마련됐으며, APEC 회원국 가운데 6개국에서 9개 팀이 참가한다. 이들은 국내 유소년 팀들과 함께 경주 곳곳에서 경기를 치르며 축구로 하나 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로 국내 10개 팀이 새로 구성됐다. 이들은 해외 팀들과 맞붙으며 축구 기술과 전략을 겨루는 동시에, 국제무대 경험을 쌓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된다. 경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유소년 축구의 저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주시는 참가하는 국내외 팀들이 대회 기간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팀별 전담 서포터즈를 구성했다. 서포터즈는 각 팀을 응원하는 것은 물론, 전통문화 체험과 생활 전반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지반침하(싱크홀)와 오수 유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노후 하수관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하수관거 기술진단 결과 정비가 시급한 구간을 중심으로 총사업비 70억 원(국비 23억 원)을 투입해 노후 하수관 9.1km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사업비 31억 원을 투입해 오수관로 7km를 정비한 바 있으며, 이번 사업은 그 마무리 단계로 추진된다. 특히 환경부 국비를 확보해 진행되는 이번 정비는 오는 2026년까지 북군, 용강, 동천, 충효, 성건, 황남, 황오 지역 일원에 산재한 파손 관로 355개소(2.1km)를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실시설계와 환경부 협의 등 행정절차를 마쳤으며, 오는 9월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반침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인 하수도 운영 체계를 구축해 시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노후 하수관 정비는 시민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사업”이라며, “체계적인 정비와 철저한 관리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경주시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농촌공간 정비 및 재생 전략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은 2024년 3월부터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난개발과 고령화·저출생으로 인한 농촌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 기본계획에는 △농촌공간 구조 설정 △농촌재생활성화지역 지정 △농촌특화지구 후보군 도출 등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한 전략이 담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송호준 부시장, 백승준 농축산해양국장, 읍면동장과 관계 부서장, 김경대 도시정책자문관, 최재영 경관정책보좌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계획 수립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기본구상(안),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농촌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주시는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토대로 농촌협약,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