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울진군과 ㈜귀뚜라미가 3월 5일 울진군청에서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울진군이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원전 설비와 ㈜귀뚜라미의 수소 에너지 기술을 결합해, 청정수소의 생산과 활용이 연계되는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울진군은 원자력 청정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및 관련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미래 전략 산업으로 삼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행정 및 정책 협력, 수소 에너지 인프라 도입 지원, 신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 공동 참여, 연구개발(R&D)과 전문인력 양성, 핵심부품 기술 국산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귀뚜라미는 수소엔진 열병합발전시스템(CHP)과 수소 보일러 연소 제어 등 자사의 특화 기술을 활용해 수소 활용 모델 구축과 기술 실증에 참여할 예정이다. 울진군과 ㈜귀뚜라미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기술 실증과 산업 확산 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울진은 풍부한 원전 인프라를 기반으로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생산–활용이 연계되는 자립형 수소 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