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포항시가 한동대학교 내 건축물의 내진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2019년부터 국민 안전을 목적으로 시행해온 제도다. 지난해 한동대학교가 대상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포항시는 올해 3월부터 캠퍼스 내 21개 동을 대상으로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총 4억 7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절차가 이어진다.
내진성능평가를 통해 안전성이 입증된 건축물은 '지진안전 시설물'로 인증된다. 학교, 병원, 역사, 다중이용시설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건축물뿐 아니라, 인증을 희망하는 모든 건축물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항목은 내진성능평가 비용 최대 3천만 원, 인증 비용 최대 1천만 원이며, 기준 미달 시에도 평가 비용은 지원된다.
포항시는 2020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금까지 7억 2천만 원을 투입해 30개 건축물의 내진성능평가를 지원했다. 이 중 15개 건축물이 내진성능을 확보해 인증명판을 부착했다. 인증을 받은 건축물은 안전성이 공인되어 시민과 건축주 모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복수 도시안전주택국장은 "건축물의 내진성능 확보는 시민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