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학교 적응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3월 한 달 동안 '공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마음 열기, 취향 탐색, 정서적 공감, 학교폭력 예방 다짐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학년 초에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또래 간 공감대를 넓혀 학교폭력 발생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관내 34개 중학교가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 자율활동 시간과 연계해 1학년 전체 또는 학급별로 학교 상황에 맞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명중학교는 관내 중학교 중 처음으로 지난 3월 6일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강당에서 생활교육부장과 담임교사가 공감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 과정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친밀감을 쌓았으며, 디지털 폭력을 포함한 모든 형태의 학교폭력으로부터 자신과 친구를 지키겠다는 다짐을 나눴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각 학교 관리자와 생활교육부장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프로그램 운영 자료와 시나리오를 제공하는 등 학교별 맞춤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모델 개발을 위한 지원단도 육성하고 있다.
류호 교육장은 "학생 간 관계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신학년·신학기에 선제적으로 개입하여 학생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유도하는 것이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학교 폭력을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