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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구시의회, 수질연구소 방문…수돗물 관리 현황 점검

수돗물 수질 관리 현황 점검 실시
미규제 오염물질 대응 체계 강화 요청
시민 신뢰를 위한 국제 검사체계 유지 강조

 

[ 신경북일보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제323회 임시회 기간 중 수질연구소를 방문해 수돗물 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위원회는 3월 13일 달서구 당산로에 위치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를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연구소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단계별 수질 검사 과정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수돗물의 품질 관리 실태를 현장에서 직접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수질연구소는 1991년 수질검사소로 설립된 이후, 2020년 12월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으며, ERA 국제숙련도시험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국제적 수준의 수질 분석 역량을 갖추고 있다. 연구소는 정밀 분석과 연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과불화펜탄술폰산(PFPeS) 등 미량유해물질을 포함해 정수 332개, 원수 322개 항목으로 검사 범위를 확대해 수질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미규제 오염물질에 대한 선제적 연구와 수질 오염 사고 발생 시 24시간 신속 대응 체계의 철저한 운영을 주문했다. 또한, 국제적 수준의 검사체계 유지를 통해 시민 불안 해소와 신뢰성 제고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허시영 위원장은 "수돗물은 시민의 건강과 일상에 직결되는 가장 기본적인 공공서비스"라며, "철저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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