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에서 장려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점검은 전국 15개 시·도 내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에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위험저수지 및 급경사지 정비 등 전국 918개 재해예방사업의 사업관리, 예산 집행, 공정 및 안전관리 등이 포함됐다. 평가 과정은 2025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됐으며, 각 지자체의 자체 점검과 외부 평가위원이 참여한 중앙합동점검이 병행됐다.
청도군은 재해예방사업의 체계적 관리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기반을 강화해 온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
2025년 청도군은 재해위험개선지구 6곳(동곡1, 금천, 운문, 대곡, 가금예리, 신원)과 풍수해 생활권 3곳(소진, 각북, 풍각) 등 총 9개 사업장에 국도비를 포함해 282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또한 재난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과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 구축에도 힘써 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장려 지자체 선정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해예방사업을 꾸준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난 취약요소를 면밀히 점검·정비해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청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에서는 상주시와 청송군이 최우수, 구미시와 예천군이 우수, 영양군과 청도군이 장려 지자체로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