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2026년도 교육경비 보조사업으로 92개 학교에 102개 사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일, 포항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교육경비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는 총 15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이 심의됐다. 위원회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성장 지원에 중점을 두고 논의를 진행했다.
포항시는 각 학교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정한 심의 과정을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신청 학교에 대한 사전 검토와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 제고에도 힘썼다.
이번 심의에서는 94개교에서 접수된 161개 사업, 29억 원 규모의 신청 중 92개교 102개 사업이 선정됐다. 주요 지원 분야는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 학교별 특성화 및 학력 향상, 방과후·돌봄 및 지역연계 프로그램, 소규모 학교 환경 개선, 인성 및 참여 중심 교육활동 등이다.
포항시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지원이 어려운 분야에 시 자체 재원을 투입해 교육 공공성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김신 복지국장은 "교육경비 지원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지역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