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낙동강수계기금을 활용해 죽장면과 기계면 일부 마을 주민들에게 개인하수처리시설 청소를 무료로 제공하는 특별주민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지원은 죽장면 9개 마을과 기계면 2개 마을을 대상으로 하며, 약 2,3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470여 곳의 개인하수처리시설 청소가 무상으로 이뤄진다. 포항시는 장마철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해 녹조 발생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은 상수원 보호와 수변구역 지정 등으로 인해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는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는 제도다. 환경보전과 주민 생활 안정이 동시에 목표다. 이번 사업은 2015년 죽장면 친환경 4E-클린 에듀파크 조성 이후 11년 만에 시행되는 특별주민지원사업으로, 수변구역과 댐 인근 지역 주민 모두가 대상이다.
포항시는 이번 무상 청소 지원으로 주민들의 관리 비용 부담을 줄이고, 체계적인 시설관리를 통해 낙동강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선영 환경정책과장은 "주민지원사업의 신속한 추진 및 지역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수변구역 지정으로 행위 제한을 받는 주민과 마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