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이 2026년 3월부터 11월까지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통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팔공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방짜유기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번에 마련된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와 '박물관에서 전통문화(K-문화) 잇기'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바느질, 매듭, 다식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공예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각 회차에는 명상 시간이 포함되어 문화 체험과 함께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K-컬처와 연계된 전통공예의 실제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 전통문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첫 일정은 3월 28일 오전 10시 박물관 재현실 로비에서 열리는 제23회 ‘비단으로 피어나는 전통미’다. 매회 30명까지 참여할 수 있고, 가족당 최대 4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 내 교육예약 탭에서 할 수 있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우리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방짜유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탁본으로 만나는 팔공산 역사문화’ 전시가 2025년 12월 9일부터 2026년 4월 26일까지 진행 중이다. 또한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대구근대역사관, 대구향토역사관은 2026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2월 21일부터 기획전시, 특강, 답사,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참여는 각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