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이 추진하는 ‘노벨과학 인재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산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제5회 고등학생 국제 과학회의’에 참가해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국제 과학회의는 경북교육청과 일본 오사카부 교육청이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해 온 국제학술교류의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일본 오테마에고등학교(슈퍼사이언스고등학교, SSH)에서 열렸다. 한국, 일본, 대만, 베트남 등 4개국에서 총 9개 팀이 모여 ‘환경과 에너지’를 주제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학술적 교류를 진행했다.
경산과학고등학교에서는 두 팀이 참가했다. 최한성(3학년), 정찬서, Kious Jaden(이상 2학년) 학생이 속한 팀(지도교사 이황기)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형광 분석 기술로 미세플라스틱을 저비용으로 정량 분석하는 키트 개발 연구를 선보였다. 또 다른 팀인 서하진, 문준혁, 안성환(이상 2학년) 학생(지도교사 김현준)은 태양광 패널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이용한 공기 순환 구조와 풍력 결합 하이브리드 발전 시스템에 관한 융합 탐구 결과를 발표했다.
참가 학생들은 영어로 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과학적 소통 능력과 연구 설계, 데이터 분석 역량을 드러냈다. 아울러 해외 학생들과의 토론, 공동 선언문 작성, 일본 현지 학생들과의 학술·문화 교류를 통해 국제적 시각과 협업 능력, 리더십을 기를 기회를 가졌다.
‘노벨과학 인재양성 프로젝트’는 노벨과학 꿈 캠퍼스, 학생 연구실, 국제 학술교류 프로그램을 연계해 이공계 기초 소양 강화부터 국제 공동연구까지 공교육 기반의 연구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노벨과학 인재양성 프로젝트는 미래 과학 인재들이 공교육 안에서 연구 역량을 키우고 국제 공동연구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북교육의 핵심 전략 사업”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