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김천시가 4월 1일 저녁 조각공원 앞 둔치에서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직지사천 벚꽃길 걷기 및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벚꽃이 만개한 시기에 맞춰 야간 경관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저녁 6시부터 보건소가 건강 증진 홍보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이어 7시에는 경관조명 점등식이 진행됐다. 시민들은 불이 밝혀진 벚꽃 터널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걸으며 봄밤을 즐겼다.
행사 후에는 식목일을 기념해 블루베리 묘목 2,000본을 시민들에게 나누어주는 시간이 이어졌다. 한편, 이번에 조명이 설치된 구간은 김천시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하는 '직지천 벚꽃길 경관조명 개선사업'의 일부로, 올해는 조각공원에서 신음교까지 1.1km 구간이 정비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나무 심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