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가 2026년 상반기에 사회보장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정기 확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다양한 사회보장급여를 받고 있는 약 9만 7,400가구가 대상이다. 달서구는 건강보험공단, 국세청 등 20개 공공기관과 141개 금융기관의 자료를 연계해 수급자의 소득과 재산 변동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확인조사는 4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이루어진다.
조사 결과에 따라 급여액이 조정되거나 수급이 중단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해당 가구에는 소명 기회가 충분히 주어지며, 다른 복지제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제공된다. 달서구는 조사 전 통합관리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해 조사 역량을 높였으며, 조사 정확성과 신뢰성 향상에도 주력했다.
이번 조사는 급여의 공정성과 정확성 강화,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 및 지원, 부정수급 방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복지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주민의 삶을 지키는 기본적인 약속”이라며 “필요한 분께는 더욱 두텁게 지원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까지 세심하게 살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달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