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해 읍·면·동 지역 15곳에 재난안전 안내전광판을 4월 6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번 전광판 도입은 시민 안전을 위한 재난정보 전달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낮과 밤, 그리고 기상 악화 시에도 선명하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보행자들이 이동 중에도 쉽게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인성과 가독성을 중시한 보행자 친화형 설계가 적용됐다.
이 전광판은 문자뿐 아니라 동영상, 이미지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지원해 시민들이 재난 상황을 더욱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일부 지자체의 문자 위주 전광판과 달리, 다양한 정보 제공 방식을 통해 신속한 대응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설치된 15개소 외에도, 관련 절차를 거쳐 4개소가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영주시는 전광판을 통해 행동요령 등 실질적인 재난안전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표출되는 내용의 적정성과 시민 반응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할 계획이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고해상도 전광판 구축을 통해 주·야간 및 악천후 상황에서도 재난정보를 보다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