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보건소가 새 학기를 맞아 봄철에 증가하는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쉽게 퍼진다. 이들 질환은 매년 4월에서 6월 사이 발생이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며, 특히 4세에서 12세 사이의 아동이 단체생활을 하는 유치원과 학교에서 발생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두는 10일에서 21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 권태감, 그리고 얼굴과 몸통, 사지에 수포성 발진이 확산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 질환은 물집 접촉이나 호흡기 분비물로 전염되며, 전염력이 매우 높다. 유행성이하선염은 발열과 함께 귀밑 침샘이 붓고 통증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이며, 무균성 수막염이나 고환염 등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감염병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예방접종을 적기에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정과 학교에서 함께 예방수칙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