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은 20일 안동시에 있는 (舊)영호초등학교 부지에서 경북 최초의 공립 대안학교인 ‘(가칭)한국웹툰고등학교’ 건립 계획 안내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설립의 취지와 목적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고, 현재 검토 중인 공간 구성 계획을 안내함으로써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웹툰 창작과 창업 분야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전문성을 심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비전을 중심으로 설명이 이루어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옛 영호초 부지에 조성될 ‘웹툰 창작․창업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창의적 학습공간 배치안이 소개됐다. 경북교육청은 단순한 시설 건립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과 역량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대안교육 모델로서 학교가 지향할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사회와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지역 주민은 “기존 교육시설에 더해 (가칭)한국웹툰고등학교의 현대적인 교사와 기숙사가 새롭게 들어선다는 소식을 들으니 기대가 크다”라며, “전문적인 교육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 신경북일보 ] 울산광역시의회가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해녀촌 활성화에 주목하고, 타 시·도 선진사례를 통해 정책적 해법을 찾고 있다. 울산광역시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공진혁)는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2026년 연찬회 일정과 연계해 20일 오후부터 2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 해녀촌 운영 실태와 해녀 지원정책 선진사례를 살피고 울산 해녀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울산의 해녀 및 나잠어업인 지원사업을 타 시·도 사례와 비교·분석하고, 제주도의 체계적인 해녀 보호·육성 정책을 직접 확인하여 울산 실정에 맞는 지역자원 활용형 해녀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울산은 동해를 접한 해양도시로 바다면을 끼고 있는 지형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녀 공동체의 유지와 활성화에 대한 중장기적 정책 논의는 상대적으로 부족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해녀를 단순한 어업 종사자가 아닌 울산의 중요한 지역자원이자 해양문화의 주체로 인식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지역활성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재 울산은'해녀문화 전승
[ 신경북일보 ] 창원특례시의회 박해정 의원(반송, 용지동)은 여성폭력 실태조사를 3년마다 의무적으로 시행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창원시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 개정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조례 개정안은 현행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예방 교육에 성인지 관점을 포함하도록 해 여성폭력 예방 중심의 정책 기반을 강화하고자 했다. 박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이날 산업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특히 조례의 현행 규정은 여성폭력 실태조사를 임의 규정으로 두고 있어, 실제로는 성평등가족부나 경남도, 통계청의 조사자료를 활용하는 데 그쳐 왔다. 이에 박 의원은 실태조사 의무를 명시해 정책 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 폭력 대응 정책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또 여성폭력 예방 교육에 성인지 관점 포함을 의무화함으로써 폭력의 원인을 성별 고정관념과 구조적 문제까지 확장해 바라볼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을 추진했다. 박해정 의원은 “여성폭력 방지는 우리 사회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기본 과제”라며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창원시민들의 인식을 바꾸고 폭력없는
[ 신경북일보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관내 13개 동에서 진행된 ‘2026년 김정헌 구청장 연두방문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 플러스 대화’ 현장에 참석해 본격적인 새해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 플러스 대화’는 영종2동을 시작으로 동인천동까지 관내 전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됐으며, 중구의회 의원들은 모든 일정에 동행해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주민들이 제기한 생활 밀착형 불편 사항과 지역 발전 제안들을 꼼꼼히 살피며, 민의를 대변하는 가교 역할에 매진했다. 특히 올해 7월 예정된 ‘제물포구·영종구’ 신설과 관련하여 주민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실질적인 행정 수요를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은 “‘희망 플러스 대화’ 현장에서 만난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중구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데 가장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확인한 민심이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 신경북일보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박준걸 자문위원은 지난 20일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평화통일공감 강연회 및 의장표창 전수식'에서 평화통일 기반 구축과 국민통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장(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박준걸 자문위원은 제20기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데 이어 제21기부터 제22기까지 청년위원장을 역임하며, 사업 기획과 정책 제안, 청소년 대상 평화통일 공감 사업을 주도해 왔다. 특히 지역 청년층과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평화통일 인식 제고 활동과 홍보를 통해 평화통일 역량 결집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박 위원의 지역 사회를 위한 헌신도 남다르다. 제20기부터 현재까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자문위원으로 꾸준히 활동하면서도 2013년부터 우보면 청년회, 군위청년회의소(군위JC), 군위군 새마을회 등 다양한 사회단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 발전과 사회 공헌에 매진해 왔다. 이와 같은 지속적인 봉사와 헌신, 솔선수범하는 자세는 지역사회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각종 기관·단체로부터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는 등 주위의 모범이 되는 봉사 정신으로
[ 신경북일보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0일 ‘과천 교육구조 정상화 및 학생선택권 보장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특별위원장에 김현석(과천)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과천 교육구조 정상화 및 학생선택권 보장 특별위원회’ 출범식에는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와 김현석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서성란 제3정책위원장,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의왕1)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과천 교육구조 정상화 및 학생선택권 보장 특별위원회’는 과천시 교육 환경의 구조적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출범했다. 과천시는 현재 지식정보타운 조성 등 도시 개발 이슈로 학령인구가 지속 유입되는 반면, 인프라 미비와 제도적 문제로 인해 교육 불균형 현상을 보이고 있다. 중학교는 ‘학급 과밀’인 데 반해 고등학교는 진학하는 학생이 부족해 공동화(空洞化)하는 식이다. 이로 인해 남녀공학 학교의 성비가 편중되고, 타 지역 학교에 비해 학생들의 내신 관리가 어려워지는 문제 또한 발생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과천 교육구조
[ 신경북일보 ] 충남도의회 이해선 의원(당진2·국민의힘)은 20일 열린 제3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남·대전 행정통합 추진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공공 발주에서 지역업체 참여를 실질적으로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충남·대전 행정통합과 관련해 “행정과 경제생활권을 하나로 묶어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취지에는 공감한다”며 “그러나 재정과 권한이 뒷받침되지 않는 통합은 무늬만 통합에 그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충남도와 대전시는 2024년 11월 행정통합 선언 이후 시‧군‧구 설명회, 여론조사, 특별법안 마련, 시도의회 의결까지 1년여에 걸쳐 절차를 진행해 왔다”며 “그 과정에서 충남도의회는 257개 특례조항을 담은 특별법안을 의결하며 실질적인 통합의 기준을 분명히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 의원은 “최근 정부 측에서 제시한 행정통합 인센티브는 재정 지원이 연간 5조 원씩 최대 4년, 총 20조 원에 그치고 있다”며 “우리가 요구해 온 양도소득세·법인세·부가가치세 세율 조정 등을 통한 연간 8조8천억 원 규모의 항구적인 재정권 강
[ 신경북일보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의영 의원(청주12)은 20일 제4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청주 에어로폴리스의 현주소는 미분양”이라며 “투자유치 성과를 계약과 착공, 가동 중심으로 재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에어로폴리스 1지구는 전체 9만 8,120㎡ 중 2만 4,326㎡가 미분양 상태이고 2지구는 전체 28만 6,004㎡ 가운데 23만 9,785㎡가 미분양으로 남아 있다”며 “특히 2지구는 미분양이 본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어 “투자협약 건수와 실제 분양 계약, 착공, 가동은 전혀 다른 성과”라면서 “협약 후 10년 이상 입주가 보류된 사례가 반복되고 있는 현실에서 ‘홍보를 했다’는 설명만으로는 성과를 판단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026년 본예산에 편성된 홍보물 제작, 항공·방위산업 박람회 참가, 투자유치 설명회 관련 예산을 언급하면서 “이제 중요한 것은 예산이 행사로 끝나지 않고 실제 계약으로 전환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의원은 △분양 성과지표를 상담–협약–계약면적–착공–
[ 신경북일보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이태훈 의원(괴산)은 20일 제43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어르신 정책의 방향을 ‘돌봄·지원’ 중심에서 ‘놀이 중심의 통합 건강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나이가 들어서 놀지 않는 것이 아니라, 놀지 않아서 나이가 드는 것”이라는 조지 버너드 쇼의 말을 인용하며, “괴산은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지역 중 하나로, 어르신을 여전히 지원과 돌봄의 대상으로만 바라보는 정책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어르신 정책의 다음 단계는 ‘놀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어 “놀이는 단순한 여가가 아니라 신체·정신 건강을 동시에 증진시키고 관계를 회복시키는 생활 속 예방 수단”이라며 “한국스포츠과학원 연구에서도 신체활동이 활발한 고령자의 의료비 지출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취미·여가 활동이 우울 감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현행 어르신 프로그램이 단발성·행사성에 머물러 지속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시니어 놀이’의 공식 정책화 △마을회관·경로당 중심의 생활권 놀
[ 신경북일보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옥규 의원(청주5)은 20일 제4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오송국제K뷰티아카데미의 성패는 건물이 아니라 운영 역량에 달려 있다”며 민간위탁 방식에 걸맞은 명확한 기준과 성과 책임 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건물만 완성되면 성과가 따라오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면서 “민간위탁을 선택했다면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수탁기관을 선정하고, 운영 성과를 수치로 증명할 수 있는 구조를 계약 단계부터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특히 “K뷰티아카데미가 단순 미용기술 교육에 머문다면 민간학원과의 경쟁 속에서 공공투자의 명분을 상실할 수 있다”며 “오송의 바이오·화장품 산업, 전시·컨벤션 인프라와 연계된 ‘산업 연계형 공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정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를 위해 △정체성 규정과 전담조직 구성 △B2B·B2G 중심의 모집 및 전환 목표 제시 △분기별 KPI의 계약 명문화 △의회에 대한 성과 공개 △공공성 강화를 전제로 한 수익사업 원칙 △운영 실적과 책임능력 검증 △성과연동형 계약과 출구전략 도입 등 7가지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