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거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변광용, 김정욱)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심의 △2025년 거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및 사업 경과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시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거제’슬로건을 목표로 2대 전략체계, 10대 추진전략을 유지하며 환경적 변화에 발맞춰 신규(3개), 변경(14개), 제외 및 폐지(4개)사업을 반영한 51개의 세부사업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했다. 김정욱 민간위원장은 “지속적으로 대표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거제시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함께 논의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시의 특성과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역복지계획을 수립하고 민관협력을 더욱 확립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런 과정을 통해 시 차원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 신경북일보 ] 부산 영도구 내 5개 주민단체(영도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영도구통장협의회, 영도구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영도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영도구지회)는 지난 10월 22일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 산하기관 영도구 유치 염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주민단체가 중심이 되어 해양수산부 산하기관의 영도구 유치 필요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주민들의 결집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5개 단체 회원 100여 명을 비롯해 김기재 영도구청장,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들도 참석해 주민들의 뜻에 공감하며 격려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해양연구·산업 기반, 기존 해양 클러스터와의 연계·협력, 지역주민의 유치 열망 등 종합적인 요인을 고려해 해양수산부 산하기관의 영도 이전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낭독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영도구민이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행동에 나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조진성 영도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영도는 해양산업과 수산의 중심지로서 해수부 산하기관이 자리해야 할 가장 적합한 도시”라며 “오늘의 결의가 해수부와 정부
[ 신경북일보 ] 김천상무가 전북 원정으로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10월 25일 토요일 14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모터스(이하 전북)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4R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오는 경기 승리로 역대 최고 성적 도전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9기와의 아름다운 이별을 준비한다는 각오다. ‘역대 최고 순위’ 24시즌 3위 ▶ ‘9기 뜨거운 안녕과 함께’ 25시즌 2위 도전! 김천상무는 지난 시즌 K리그1 3위에 오르며, 상무 구단 역대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이전 2020시즌 상주상무 4위). 이제 ‘내 기록은 내가 깬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오는 경기 승리를 통해 올 시즌 K리그1 2위 도전을 시작한다. 상대는 지난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전북이다. 오는 경기가 특별한 이유가 또 있다. 곧 전역을 앞둔 9기의 진짜 고별전이다. 주장 김승섭을 필두로 ‘MVP 1순위 후보’ 이동경과 ‘영플레이어 1순위’ 이승원 등 주요 9기 선수가 출전 예정이다. 특히 지난 전북전에서 김승섭은 환상적인 골, 이동경은 도움, 이승원은 MVP에 선정되는 최고의 경기
[ 신경북일보 ] 광진구의회(의장 전은혜)가 10월 22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6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달 17일부터 진행된 임시회에서 의결된 안건은 ▲ 조례안 7건 ▲ 동의안 1건으로, 총 8건이다. 광진구의회는 10월 20일 복지건설위원회 안건을 심사하고, 2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복지건설위원장의 심사 보고를 받았다. 이후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서민우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인 역량 강화 교육, 건리단길 상점가와 화양제일시장의 협력 구조 및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에 대한 행정의 지속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상권 상생발전 TF 구성을 제안했다. 전은혜 의장은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열린 자세로 소통하고 협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의회 본연의 책무와 협치의 가치를 되새기며, 구민 삶의 질 향상에 모두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통과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 서울특별시 광진구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지원 및 운용 조례안(서민우 의원) ▲ 서울특별시 광진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
[ 신경북일보 ] 안동시의회는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6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경북연구원 시군 출연금 출연 동의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10월 22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실시시기와 기간을 결정한다. 이후 10월 23일과 24일 양일간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안동시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안”등 53건의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10월 23일에는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안동 근린생활 체육관과 행복HOMERUN 힐링파크 야구장을, 10월 24일에는 경제도시위원회에서 농수산물도매시장과 경북바이오산업단지를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개선 사항을 시정에 적극 요구할 계획이다. 그리고 마지막 날인 10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함으로써 제262회 안동시의회(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또한, 제1차 본회의에서 정복순 의원(기억의 길 위에서
[ 신경북일보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0월 22일, 제341회 임시회 제1차 전임 최문순 도정의 알펜시아 리조트 졸속 매각 및 레고랜드 부당 지원 의혹에 관한 진상조사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박기영 의원(국민의힘, 춘천 3), 부위원장에 임미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을 각각 선임하고 특위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특별위원회는 전임 도정에서 추진된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과 레고랜드 조성사업 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을 면밀히 조사하고, 도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도의회는 이번 특위를 통해 도민의 혈세가 투입된 대규모 공공자산이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관리‧처분됐는지 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기영 위원장은 “이번 특별위원회는 도민의 신뢰 회복과 공정한 행정 구현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진상조사를 통해 의혹의 실체를 명확히 규명하고, 잘못된 관행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위원장은 “정치적 공방이 아닌, 사실에 입각한 객관적 조사로 도민이 납득할 수 있는 결
[ 신경북일보 ] 천안시의회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육종영)가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과 성남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부지를 방문하며 21일부터 진행된 2일간의 하반기 현장방문을 마쳤다. 올해 5월 신축 개원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에서는 병원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충남 권역 응급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응급실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의료진으로부터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천안시 응급의료 체계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육종영 행정보건위원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소관하는 위원회로서, 40년 넘게 헌신해 온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권역 응급의료센터로서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회는 성남면 행정복지센터 신축부지를 찾아 현재 철거 완료 단계에 있는 현장을 둘러보고, 공사 규모와 조감도,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지역 주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청사 건립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여부를 면밀히 점검했다. 육종영
[ 신경북일보 ] 옥천군의회 추복성 의장은 지난 21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개최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박람회는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26일까지 목포에서 열린다. 남도의 고유한 맛과 문화를 경험하고, 한국 미식산업의 가능성을 넓히는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추복성 의장은 이번 박람회가 농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남도의 맛과 멋이 세계로 뻗어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추복성 의장은 증평군의회 조윤성 의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의회]
[ 신경북일보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부위원장 유순옥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장애학생이 차별 없이 문화예술과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장애학생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장애학생의 문화예술 및 체육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교육감의 책무를 명확히 하고, 지원사업 추진 및 관련 사무 위탁의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학생의 문화적 감수성과 신체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더불어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유순옥 의원은 “장애학생이 신체적·정신적 제약으로 인해 문화예술과 체육활동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교육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은 장애학생의 학습권과 문화 향유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조례의 목적 및 용어 정의(안 제1조~제2조) ▲교육감의 책무(안 제3조)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지원사업(안 제4조) ▲지원사업의 위탁 근거(안 제5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순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