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여수시는 9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여수 스마트관광 통합플랫폼 ‘여수엔’ 회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야간관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숙소·음식점·관광지 등 전 분야에 대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통해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모션 혜택은 ▲숙소 최대 5만 원 할인 ▲음식점 20% 할인 ▲관광지 10% 할인 ▲특산품 10% 할인 ▲짐 배송 50% 할인 ▲주차장 무료 이용 등 총 6개 분야에서 할인쿠폰으로 제공된다. 할인쿠폰은 ‘여수엔’ 회원에게 계정당 월 1회 자동 발급되며 로그인 후 결제 단계에서 사용 가능하다. 단 예산 소진 시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정기명 시장은 “가을철 다양한 축제와 행사 기간에 맞춰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이 ‘여수엔’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관광도시 여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 스마트관광 플랫폼 ‘여수엔’은 구글
[ 신경북일보 ] 정기명 여수시장이 9월 5일 소라면 죽림리 관기 저수지 생태공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데크길 조성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함께했다. 정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공원 조성 과정에서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공사가 마무리 단계까지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지시했다. 또한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하고 지속적인 현장 관리와 감독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관기 저수지 생태공원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수변 데크 둘레길과 자연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2026년 완공까지 빈틈없는 준비를 통해 여수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관기 저수지 생태공원은 총사업비 76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2.8km 규모의 수변 데크길과 전망 데크 3곳, 경관조명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완공 후에는 여수의 새로운 야간 경관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 신경북일보 ]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이 8일 열린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의 확대를 촉구했다. 이한영 의원의 발언은 출산 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의 안정적인 예산 확보와 증액을 통해 출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야 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국가적으로 심각한 저출산 기조 속에서 대전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지원 사업을 도입하고, 난임부부를 지원하는 등 다방면에 걸쳐 혼인율과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산 지원 정책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의 경우, 정부 사업이었다가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된 ‘전환사업’과 대전시 ‘자체사업’이 시행중이지만, 예산 부족으로 인해 지원 규모는 매년 출산 가정의 50~60%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총예산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전환사업의 국비 보전금은 2026년까지만 지원될 예정이라, 이후 별도 예산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사업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한영 의원은 출산 직후는 산모와 신생아
[ 신경북일보 ] 대전시의회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 제2선거구)이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전시 시내버스 실내 공기질 개선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선광 의원은 현재 대전에서 운행 중인 약 1100여 대의 시내버스가 하루 38만 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하는 주요 교통수단임을 강조하며, 버스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장시간 머무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상대적으로 이용객이 적은 지하철은 이미 모든 역사와 차량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했지만,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버스에는 여전히 실질적 대응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서울과 인천 등 타 시도의 사례도 언급했다. 서울시는 2020년 이미 전 시내버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 완료했고, 인천시는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 그러나 대전시는 이러한 전국적 흐름에 뒤처져 시민 건강을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문제로 꼽았다. 또한 밀폐된 버스 내부 환경의 위험성을 설명하며, 냉·난방으로 인해 환기가 제한되고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가 급격히 상승하며, 출
[ 신경북일보 ] 대전시의회 민경배 교육위원회 의원(국민의힘, 중구3)이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전 0시 축제를 신야간경제 전략과 접목해 대전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필요한 성장동력을 마련하자고 주문했다. 민경배 의원은 올해 개최된 대전 0시 축제가 심야까지 이어지는 문화예술행사로 시민들과 외지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경제적 효과를 창출한 것을 언급하며,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신야간경제 전략에 주목했다. 신야간경제는 도시재생형 야간경제모델로 도시의 야간을 공공적·문화적·상업적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건전하고 전략적인 공간으로 전환하는 정책을 말한다. 민 의원은 신야간경제에 가장 적극적인 중국의 청두시가 야간상권 육성으로 도시 총소비 중 45.2%를 야간에 달성하고, 야간경제 관련 62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사례를 소개했다. 민경배 의원은 “신야간경제 도입을 위해 치안과 교통, 야간프로그램, 심야매장 등 필요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적합한 지역을 신야간경제 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구체적인 시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 신경북일보 ] 조달청은 공공건설 현장의 입찰 비리와 부실 문제를 해결하고 공공주택 건설사업관리용역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공공주택 건설사업관리용역 심사 관련 규정 2종’을 전면적으로 개정해 9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규정 개정에 앞서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협회 및 업체 설명회를 개최하는 동시에 수요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상시 실무협의회를 통해 개정 취지 및 내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뒤 최종안을 확정했다. 이번 개정안은 조달청이 집행하는 지난해(6,002억 원)보다 26% 증가한 연 8천억 원 규모의 LH 공공주택 건설사업관리용역에 적용되며 기술력과 신뢰도가 높은 업체의 수주 기회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로운 심사 기준은 공정성‧투명성 확보와 안전·품질 강화 그리고 업체 부담 완화 등이 핵심이다. 이번 개정된 심사 규정에서는 과도한 입찰 로비 등 부작용을 낳았던 평가 방식에 대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정성평가 비중을 축소, 정성 : 정량 평가의 배점을 기존 '50 : 50'에서 '40 : 60'으로 조정했다
[ 신경북일보 ] 소방청은 2일,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2025'제4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시상식에서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가 세계 최초 혁신사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정부혁신 최초·최고’는 2023년부터 국민 편의·안전 등을 개선한 혁신 사례를 ‘최초’로 도입한 기관과 특정 분야에서 ‘최고’로 잘 운영하는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행정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수상 사례는 세계 최초 1건, 국내 최초 3건, 국내 최고 4건으로, 소방청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는 세계 최초 분야에 선정되어 중앙행정기관 중 유일한 수상기관이다. 특히 세계 최초 분야 인증을 위한 미국 등 123개국 대사관 조사 결과,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와 유사한 무료 서비스는 없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는 정책 목표와 실제 성과가 혁신 사례로 높이 평가받았다. 소방청의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는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2020년부터 전 세계 재외국민으로 확대됐으며, 2024년 한 해에
[ 신경북일보 ]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은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푸른씨앗’ 출범 3주년을 기념해 대국민 인지도 제고를 위한 인공지능(AI) 홍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숏폼 영상과 로고송을 통해 푸른씨앗의 의미와 가치를 국민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푸른씨앗은 노후 준비가 부족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노후 소득 보장과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제도로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고 있다. 특히 푸른씨앗은 국내 최초의 기금형 퇴직연금제도로 시행 3년 만에 누적 수익률 21.43%를 달성하며 중소기업 근로자의 든든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다. 주제는 자유롭게 선정할 수 있으나 푸른씨앗의 특징을 쉽고 재미있게 알릴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한다. 응모 분야는 숏폼 영상(최대 2분, 500MB), 로고송(최대 2분, 10MB) 두 가지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초상권·저작권 등 법적 문제가 없어야 한다.
[ 신경북일보 ] 인천광역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회장 박규홍)는 9월 7일 중구 하나개유원지와 을왕리 해변 일원에서 열린 제4회 ‘아이플러스(i+) 이어드림’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 지역 직장인 미혼남녀 60명(남녀 각 30명)이 참가했으며, 총 797명이 신청해 13.2: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조별 버스 이동을 시작으로 바다와 노을, 시원한 해변 바람 속에서 ▲레크리에이션 ▲연애코칭 ▲카페 대화 ▲1:1 순환 대화 ▲해변 및 바닷길 산책 ▲커플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새로운 인연을 쌓았다. 행사 결과 총 30커플 중 17커플이 탄생해 57%의 매칭률을 기록하며, 청년들의 건강한 만남을 지원하는 자리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개방적인 야외 분위기 속에서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아이플러스(i+) 이어드림’은 지금까지 총 4회 동안 누적 신청자 3,857명, 참가자 360명을 기록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10.7:1이다. 이 가운데 180쌍 중 101커플이 성사돼 전체 매칭률은
[ 신경북일보 ] 동두천시는 지난 5일 평생교육원 한울림 공연장에서‘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동두천시가 후원하고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완수)가 주관했으며, 사회복지 종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공무원, 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축사, 윤리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힘쓴 이들의 공로를 기리고 사회복지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형덕 시장은 축사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1999년 9월 7일 법정 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매년 전국적으로 기념 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동두천시도 지역사회 복지 의식 확산과 사회복지 종사자 격려를 위해 매년 기념식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