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영천시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재난·화재·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이마트 영천점에서 진행됐으며, 민족 대이동이 이뤄지는 설 명절 기간 중 화재, 붕괴, 정전 등 각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와 전기·가스·소방·건축 분야의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시설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안전관리 실태와 대응 매뉴얼 체계를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개선토록 지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뢰성 있는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2026년 새해, 영천의 교육 현장을 돌아보면 조용하지만 분명한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그 변화의 시작에는 거창한 구호보다,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정성이 있었다. 누군가의 작은 선택으로 시작된 기탁은 어느새 수백 명의 학생에게 닿아, 새로운 내일을 여는 기회가 됐다. 기탁이 모여, 장학이 되다 서로 다른 삶의 자리에서 출발한 기탁은 하나의 흐름이 되어 장학사업으로 이어졌다.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과 단체, 지역 모임과 개인이 보내온 장학금 기탁은 5,346건, 9억원에 달했다. 크고 작은 마음이 쌓여 만들어진 이 기탁금은 숫자를 넘어, 학생들의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실질적인 지원의 기반이 됐다. 모아진 기탁금은 우수인재육성, 창의인재육성, 복지나눔, 교육지원, 인구소멸대응 장학 등 5개 분야 19개 장학사업으로 운영됐고, 그 결과 한 해 동안 849명의 학생에게 약 8억 7천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영천시장학회는 지난해 동안 ‘누구에게 어떤 도움이 필요한가’에 더 초점을 맞춘 결과 장학금은 단발적인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가능성을 발견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지속적인 기회가 됐다.
[ 신경북일보 ] 영천청년센터는 오는 23일, 조교동에 위치한 델커피에서 지역 청년과 로컬 브랜드가 함께하는 ‘모디락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천청년센터, 영천시청년창업지원센터·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대구대학교 RISE 사업단이 공동 주관해, 지역 청년 창업가와 로컬 브랜드의 판로 확대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디락 플리마켓은 23일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 셀러들이 참여해 수공예 제품, 먹거리, 라이프스타일 상품 등 다양한 로컬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와 영천 청년들과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년층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구성됐다. 행사 당일에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SNS 참여 이벤트와 부스 구매 고객을 위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운영되며, 추첨을 통해 상품권, 로컬 브랜드 상품, 전자기기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영천청년센터 관계자는 “모디락 플리마켓은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청년 창업가와 지역 주민이 자연스럽
[ 신경북일보 ] 영천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두 달간 지류 및 카드형 영천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해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은 설 명절을 맞아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고물가, 고금리의 경기침체 상황에 시민의 체감 혜택을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위한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의 일환이다. 영천사랑상품권의 월별 1인당 할인 구매 한도는 카드형 90만원, 지류형 10만원을 합산한 100만원이며, 법인 및 단체는 할인구매가 불가능하다. 관내 42개 금융기관(농협은행, IM뱅크,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또는 지역 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4,400여 개의 가맹점(택시요금, 음식점, 슈퍼마켓, 학원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다만, 대형마트 등 연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에서는 상품권 사용이 제한된다. 영천시는 할인율 확대에 따른 부정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상품권 관리시스템을 통한 구매·환전 이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부정거래가 의심되는 가맹점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적극
[ 신경북일보 ]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문화예술회관 건립 행안부 타당성조사 결과 및 중앙투자심사 대응방안 ▲영천 금호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계획 ▲야사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추진현황 ▲공영주차장 조성 예산 편성 관련 등 총 8건의 안건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문화예술 공간 확충 및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먼저 문화예술회관 건립과 관련하여 이영우 의원은 “현재 시민회관도 800석 규모며, 신축하는데 1,000석으로는 대형 공연 유치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1,500석 규모로 확충하더라도 운영 예산의 차이는 크지 않은 만큼, 대형 공연이 가능한 규모로 건립하여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호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대해 김상호 의원은 “산단 조성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는 기여하겠지만, 기존 거주민에 대한 공업지구 주민들이 받을 피해에 대한 대책 등 배려가 부족하다”며 시민 중심의 행정을 당부했다. 권기한 의원은 “경기 침체 상황을 고려해 파격적인 분양가 책정 등 전략적 대
[ 신경북일보 ] 영천시보건소는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재활운동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재활전문병원의 부재와 높은 재활 치료 비용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장애인들에게 재활운동실은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자가 건강관리 능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재활운동실은 트레드밀, 상·하지운동기, 소도구 등 다양한 운동기구를 갖추고 있으며, 물리치료사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해 개인별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한 해 동안 2,969명의 장애인이 재활운동실을 이용했으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