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 북구청이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3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공모사업 실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앙부처와 광역 단위에서 진행되는 공모사업의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 맞춰 마련됐다. 실무자들의 기획력과 제안서 작성 능력을 체계적으로 높이고, 인공지능(AI) 기반의 기획 및 분석 도구를 행정 업무에 활용하는 방안에 중점을 뒀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우수 공모계획서 사례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기본기 습득, AI 도구를 활용한 공모 프레젠테이션 완성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복합문화공간 청문당과 서변숲 도서관을 찾아 관내 우수 공모사업 성과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공모사업은 단순히 예산을 확보하는 것을 넘어 지역의 미래 전략을 구체화하는 과정"이라며, "AI 기반 기획 역량을 체계적으로 축적해 공모 선정률을 높이고, 외부 재원 확보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위험이 높은 노인들을 위해 생활권 내에서 직접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 환자와 노인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인지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인지강화교실 ‘메모리가 모여 장기 기억으로’(이하 ‘메모장’)를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교통이나 거리 문제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 내 거점 공간에서 진행된다. ‘메모장’은 3월 9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4개 기수, 기수별 10명씩 주 2회, 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치매안심센터 외에도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 강북보건지소, 대현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워크북을 활용한 인지강화 교육, 전산화 인지자극 활동, 정서지원을 위한 원예활동, 회상 및 공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 겸 치매안심센터장은 "주민들의 생활터로 직접 찾아가는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 발병 시기를 늦추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북구청소년교육진흥재단과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 2026년 3월 4일 오후 1시에 청소년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청소년 활동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구조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지역을 뛰어넘는 청소년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청소년 관련 교류 및 협력 사업의 공동 개발과 실행, 청소년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그리고 청소년 교육 및 활동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과 운영 등이 포함됐다. 이복우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은 기관 간 단순한 교류를 넘어 청소년 활동의 새로운 모델을 함께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북구보건소가 봄 개학기를 맞아 아동과 청소년 사이에서 성홍열 발생이 늘고 있다며 감염병 사전예보를 내리고 주의를 요청했다. 성홍열은 A군 베타 용혈성 연쇄구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주로 5~15세 연령층에서 많이 나타난다. 증상은 갑작스러운 열, 인후통, 두통으로 시작해 12~48시간 내 전신에 선홍색의 작은 발진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혀가 붉고 오톨도톨해지는 '딸기 모양 혀'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이 질환은 환자나 보균자의 호흡기 분비물과 직접 접촉할 때 전파되며,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집단시설에서 감염 위험이 높다. 북구보건소는 성홍열이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르면, 성홍열로 진단받은 환자는 항생제 치료 시작 후 24시간까지 전염력이 높으므로 등원이나 등교를 중단하고 자택에서 격리해야 한다. 현재 성홍열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은 없어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북구보건소는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 시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아이들이 자
[ 신경북일보 ] 대구 북구보건소가 집단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손 씻기 체험교육과 인형극을 진행한다. 북구보건소는 3월 봄 신학기부터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을 찾아가 뷰박스를 활용한 손 씻기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에서는 어린이들이 평소처럼 손을 씻은 뒤 뷰박스를 통해 손에 남아있는 오염 물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4월부터 6월까지는 어린이 식중독 예방을 주제로 한 인형극 공연도 병행된다. 전문 극단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방문해 레크리에이션, 인형극, 손 씻기 교육을 차례로 진행하며, 이를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 사업은 2024년 첫 도입 이후 교육기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 최근 2년간 평균 4.76점(5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단체 생활을 하는 어린식중독 발생 시 집단 감염 위험이 높아 예방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장 방문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위생 수칙을 실천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북구보건소가 2026년 3월부터 북구시니어클럽을 시작으로 65세 이상 고령자와 노숙인 등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동형 결핵 검진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주간보호센터와 경로당 등 지역 내 시설을 이동 검진 차량이 직접 방문해 무료 흉부 X선 촬영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은 즉시 원격 판독되어 결과가 신속하게 확인된다.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객담 검사 등 추가 진단이 현장에서 바로 이뤄진다. 결핵은 2주 이상 기침, 체중 감소, 발열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서 발병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확진 시에는 환자 등록 후 완치까지 약물 치료와 복약 상담 등 집중 관리가 제공된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결핵 발병 위험이 큰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길 바란다"며 "예방 중심의 결핵 관리와 조기 발견 체계를 강화해 주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