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 중구가 김광석길의 평일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3월부터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김광석길을 단순히 둘러보는 공간에서 벗어나, 방문객이 무대에 오르거나 현장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효과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김광석길 반짝노래방’은 4월부터 6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 무대는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는 진행자와 음향 담당 인력이 배치돼 원활한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김광석길 상인회와 협력해 참가자에게 쿠폰을 제공하는 등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이와 함께 ‘김광석길 골목방송국’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이 방송에서는 진행자와 게스트가 관광객과 직접 소통하며 사연을 소개하고, 인터뷰와 신청곡 접수 등 다양한 현장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김광석길을 찾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 신경북일보 ] 대구 중구는 지난 5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역량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문제해결 능력과 실행 중심의 적극행정 실천을 조직 내에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례 중심 토론과 AI를 접목한 방식으로 진행돼, 직원들은 적극행정의 판단 기준을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했다. 강의는 청렴공정연구센터 대표이자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인 주양순 강사가 맡았다. 주 강사는 AI 토론, 실시간 퀴즈, 영상 몰입 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했다. 중구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전파하는 한편, 매년 상·하반기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AI 참여형 심화 교육이 참여·체험·토론 중심으로 진행된 만큼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와 실천 역량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관점에서 고민하고,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중구와 SK텔레콤 대구본부가 저소득층 아동의 디지털 접근성 확대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지난 4일 ‘디지털 첫걸음, 중구아이 통신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정보기기 미보유로 인해 학습과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통신요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중구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초등학생 중 스마트폰이 없는 아동을 선정하며, SK텔레콤 대구본부는 이들에게 스마트폰 단말기와 1년간의 통신요금을 제공한다. 이번 지원을 통해 교육, 돌봄, 안전 등 필수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아동의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상범 SK텔레콤 대구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아동의 디지털 환경 조성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디지털 기술은 현대사회에서 필수적인 생활 기반이지만, 여전히 일부 아동은 환경적 여건으로 인해 소외돼 있다"며, 이번 협약이 아동의 안전한 일상과 배움의 환경을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중구보건소가 지난 3일 방역소독사업 발대식을 열고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방역소독사업은 기상청이 올여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예보함에 따라, 감염병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해충이 매개하는 감염병의 특성과 예방 방법, 방역 약품 사용법, 현장 안전사고 예방 수칙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방역소독사업 요원들은 현장에서 전문성과 안전성을 갖추고 활동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발대식 이후 18명의 방역 요원들은 12개 동 566개소의 방역 취약지와 주요 민원 발생지를 대상으로 잔류 분무소독, 연무 소독, 유충구제 등 다양한 방역작업에 투입됐다. 오는 11월까지 집중적으로 방역을 실시한다. 황석선 중구보건소장은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감염병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정과 주변의 물웅덩이 제거 등 해충 서식처 없애기에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 중구보건소가 식품위생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477개 업소를 대상으로 자율위생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에는 집단급식소와 150㎡ 이상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이 포함된다. 이번 점검은 업소가 스스로 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개선하도록 유도하는 예방적 성격을 띤다. 점검 항목은 식품위생법상 시설기준 준수, 종사자 개인위생, 식품 위생적 취급 등 5개 분야 24개 세부사항으로 구성된다. 해당 업소들은 중구청 홈페이지 내 ‘생활정보 → 위생/보건 → 음식점 자율점검 → 결과제출’ 메뉴에서 점검표를 확인한 뒤, 분기별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결과를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황석선 중구보건소장은 "자율위생점검은 행정 중심의 단속이 아니라 업소 스스로 위생 수준을 높이는 예방 중심 정책"이라며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중구는 지난 27일 청년지원센터 '잇플'에서 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첫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에서는 2026년에 추진할 청년정책의 전반적인 방향과 세부 사업들이 심의됐다. 논의 대상은 ▲참여·소통 ▲일자리·창업 ▲주거·생활안정 ▲문화·복지 등 네 개 분야에 걸친 19개 세부사업이었다. 위원회는 자매도시 청년 교류 사업, 청년 마일리지 챌린지 등 신규 사업을 포함해, 지난해 대구시 최초로 시행된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의 주택 기준 완화 등 개선 사항도 함께 검토했다. 중구는 청년 인구 비율이 32.2%(2025년 12월 기준)로 대구시 내에서 가장 높으며, 전입 인구의 절반가량이 청년층에 해당한다. 지난해 문을 연 청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정책 홍보와 정보 제공을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는 청년 인구 비중이 높고 전입 인구의 약 50%가 청년일 만큼 청년층의 역할이 매우 큰 지역"이라며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함께 고민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 중구가 대구광역시가 주최한 ‘2026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청라언덕 3‧1만세운동길 일대에 야간관광 콘텐츠를 조성한다. 이 사업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야간관광 자원을 개발해 관광객의 체류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구는 시비 7천5백만 원과 구비 7천5백만 원을 합쳐 총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2026년 상반기에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하반기에는 조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업이 진행될 구간은 청라언덕 3‧1만세운동길 보행로 약 150m로, 독립운동의 의미가 담긴 장소다. 중구는 이곳에 역사적 메시지를 담은 스토리형 야간 경관 디자인을 적용해, 단순한 조명 설치를 넘어 체험형 보행 공간으로 꾸민다. 과도한 연출을 피하고 절제된 빛과 디자인을 통해 공간의 상징성을 강조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중구는 현재 야간 체험 프로그램인 ‘근대골목 밤마실 투어’를 운영 중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라언덕 3·1만세운동길의 경관 콘텐츠를 보강해 기존 야간투어 코스의 완성도를 높인다. 중구 관계자는 “청라언덕 3‧1만세운동길은 우리 지역 근대사와 독립 정신이 깃든 상징적 공간”이라며 “역사와 빛이 어우러진 야
[ 신경북일보 ] 대구 중구는 3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EM(유용미생물) 배양액을 무료로 배포한다. EM 배양액은 여러 유익 미생물을 배양해 만든 제품으로, 악취 제거와 수질 정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배양액은 식물 비료, 주방 및 생활공간의 냄새 제거, 세탁 보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며, 필요에 따라 물과 희석해 사용할 수 있다. 배포는 3월 3일부터 시작되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 1회 오전 9시부터 배양액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공급 장소는 대신동(화요일), 남산4동(수요일), 대봉1동(목요일), 성내3동(금요일) 행정복지센터 등 네 곳이다. 중구에 거주하는 주민은 페트병 등 용기를 준비해 방문하면 매주 장소별로 500리터씩 제공받을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EM 배양액이 주민들의 일상 속에서 널리 활용돼 친환경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 중구에서 정월대보름을 기념해 오곡밥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남산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7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행사를 주관했으며, 대한적십자사 중구지회 소속 자원봉사자 20명이 오곡밥을 준비해 경로당 어르신 80여 명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윤보경 남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이 뜻깊은 정월대보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나눔에 동참해 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밝고 둥근 보름달처럼 올 한 해 건강과 웃음, 기쁨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중구청이 해빙기를 앞두고 지반 약화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4월 10일까지 지역 내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중구청과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옹벽, 석축, 교량, 급경사지, 주요 건설공사장 등 붕괴나 낙석 위험이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문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며, 보수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사용을 중지하거나 위험구역을 설정하는 등 신속한 대응이 이뤄진다. 또한 3월 31일까지 주민이 직접 생활 주변의 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도 함께 운영된다. 지난달 26일 류규하 중구청장은 신명고와 성명여중 인근 동산동 N1, N2 지구의 급경사지 두 곳을 직접 점검했다. 신명고 주변 N1 지구는 평균 경사 70도의 암반 비탈면으로, 과거 붕괴 우려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던 곳이다. 이 지역은 지난 2월 2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D등급)'으로 새롭게 지정됐다. 중구청 관계자는 "신명고 주변 붕괴위험지역을 비롯해 관내 취약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구민 불안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겠다"며 "생활 속 위험 징후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나 동 행정복지센터로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