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영천시가 과수 농가의 안정적인 결실을 지원하기 위해 23일부터 한 달 동안 과수꽃가루은행을 운영한다. 최근 들어 이상저온 등 기후 변화로 인해 개화기 냉해 피해가 늘고 있으며, 화분매개충인 꿀벌의 개체수 감소로 자연 수분만으로는 결실량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영천시는 농업기술센터에 전문 장비와 인력을 마련해, 농가가 직접 채취한 꽃봉오리로 자가 인공수분용 꽃가루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인공수분은 암술에 꽃가루를 직접 묻혀 결실률을 높이고, 모양이 고른 과일 생산을 늘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영천시는 농가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공수분기를 무료로 빌려주고, 이를 통해 적기에 인공수분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농가에서 채취한 꽃가루는 초저온 냉동고에 보관해 필요할 때 공급하며, 발아율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별로 맞춤형 인공수분 방법도 안내한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 농가에서는 개화기를 맞아 저온 피해 예방 시설을 사전에 점검해 주시고, 인공수분용 꽃가루를 미리 확보해 적기에 인공수분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가 18일 시민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역 노인복지 증진과 조직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노인회 임원, 읍면동 분회장, 경로당 회장, 내빈 등 약 450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노인복지에 기여한 인물들에 대한 표창과 격려사, 축사가 이어졌다. 표창 수상자는 국회의원상 권병혁 남부동 분회장, 시장상 전치운 완산2통 경로당 총무, 시의장상 백중걸 신월리 경로회장 등 총 21명이다. 2부에서는 2025년 사업실적 결산, 2026년 사업계획 예산 승인, 감사 승인 등 주요 의안이 보고됐다. 또한 고령화에 대응한 경로당 활성화 방안과 지회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는 16개 분회와 425개 경로당, 1만 8천여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행복선생님, 깔끄미사업, 노인대학 운영 등 여러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일홍 지회장은 "지난 한 해 노인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더욱 투명하고 내실 있는 노인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고운사 일대에서 산불로 인해 발생한 위험목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사찰 건물과 방문객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다. 지난해 3월 22일, 조계종 제16교구본사 고운사에서는 산불로 인해 가운루 등 주요 건축물이 소실되고, 주변 소나무림도 대부분 피해를 입었다. 이에 의성군은 건물 인근과 방문객이 지나는 통행로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구역을 중심으로 위험목 제거에 나섰다. 사업 추진 전, 의성군은 고운사와 협의해 세부 내용을 검토했다. 또한 조계종 사찰림연구소의 산불 확산 방지 이격공간 조성 계획도 반영했다. 사업 과정에서도 사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현장 상황에 맞는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운사 진입로인 천년숲길 양쪽에 위치한 대경목 소나무 산불피해목은 사찰 복원 자재로 활용된다. 이를 위해 목조기술자와 협력해 벌채 및 재단 작업을 실시하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허 기술인 열처리시설을 활용해 병해충 방제와 목재 건조를 동시에 추진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천년고찰 고운사의 복구를 위해 의성군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산불의 아픔을 딛고 다시 한번 고운사가 조계종 제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올해 3월부터 지역 농업과 연계한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관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 대상은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로, 무상급식 외에도 친환경농산물, 지역산 우수식재료, 학교우유급식, 초등늘봄학교 과일간식, K-보듬 과일간식 등 다양한 지원이 포함된다. 총 38개 학교, 2,085명의 학생에게 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올해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시범적으로 운영된 뒤 중단됐던 초등늘봄학교 과일간식 지원사업이 다시 시작된다. 또한 저출생 극복을 위한 K-보듬 과일간식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되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신선한 과일 간식이 제공된다. 의성군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 공급을 확대해 지역 먹거리 순환 체계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기반을 넓히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2026년을 목표로 전기이륜차 보급을 확대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총 44대의 전기이륜차를 대상으로 하며, 차종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경형은 140만 원, 소형은 230만 원, 중형은 270만 원, 대형은 300만 원, 기타형은 270만 원까지 지원된다.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이륜차를 구입하는 경우에는 3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소상공인, 장애인 및 차상위 이하 계층, 농업인이 전기이륜차를 구매할 때는 국비 지원액의 20%가 추가로 지급된다. 배달용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국비 지원액의 10%가 더해진다. 신청은 3월 18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가능하며, 신청일 기준 최근 3개월 이상 의성군에 주소를 둔 주민이 대상이다. 구매를 원하는 군민은 전기이륜차 판매대리점에서 계약을 체결한 뒤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관련 정보는 의성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를 통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금성면 대리리 일대에서 읍·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금성면 대리3·4리, 산운2리, 탑리3리 등 금성면 시가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3월에 시작됐으며,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의성군은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공정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 특히 도로 굴착이 필요한 구간에서는 '당일 굴착, 당일 복구' 원칙을 적용해 상가와 주민들의 통행 및 일상에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공사와 관련해 불편이나 문의가 있을 경우, 의성군 미래산업과에서 안내와 조치를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사 구간이 넓어 굴착 작업 과정에서 주민들의 크고 작은 불편이 예상된다"며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시 시정하고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니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하천 수질 개선과 주민 정주 환경 향상을 위해 '의성하수관거 3단계 정비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의성읍 상수원보호구역 상류에 위치한 치선리와 팔성, 그리고 하수도 보급이 부족했던 문흥리, 분토리, 길천리 등 의성읍과 봉양면 경계 지역을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시설을 확충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의 일환으로 오수관로 17.87km, 346가구에 대한 배수설비, 13곳의 펌프장이 설치된다. 하수관거 정비는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를 새로 설치되는 공공하수관로를 통해 하수처리장으로 보내는 분류식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류식 체계가 도입되면 가정 내 정화조를 폐쇄할 수 있어 악취 문제와 정화조 청소비 부담이 해소되고, 오염원의 하천 유입이 차단되어 남대천 수질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추진은 한국환경공단과의 위·수탁 협약을 통해 진행되며,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 하수관거 3단계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일상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환경 분야 전문 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 완성도를 높이고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quo
[ 신경북일보 ]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는 지난 13일 의성군종합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임원과 읍·면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직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 정치적 중립성 및 공정성 유지,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역할 확립, 대국민 소통 확대 등이 논의의 중심이 됐다. 2026년도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18개 읍·면위원회와 여성회의 2025년 회비 결산 보고가 이뤄졌으며, 2026년 주요 사업계획도 참석자들에게 공유됐다. 사업계획에는 노인복지관 중식봉사, 독거노인을 위한 공동체 행복지킴이 활동, 6·25전쟁 음식 재현 시식 및 나눔행사, 태극기 나눔행사, 안보강연회 등 지역사회 봉사와 안보 관련 활동이 포함됐다. 김영식 회장은 "읍·면위원회는 자유총연맹 활동의 중요한 기반이 되는 조직"이라고 강조하며,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자유총연맹이 자유민주주의 수호자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데에는 읍·면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국민권익위원회의 민원정보분석시스템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 데이터를 분석해 군민 불편 사항을 수치로 파악하고 있다. 분석에 따르면, 2025년 의성군에 접수된 국민신문고 민원은 2,342건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전체 민원 중 도로교통, 생활환경, 안전재난 분야가 86.7%를 차지했다. 세부적으로는 도로교통 분야의 불법주정차 관련 민원이 1,218건(77.7%)으로 가장 많았고, 생활환경 분야에서는 불법현수막이 201건(65.9%), 안전재난 분야에서는 도로안전이 95건(59.7%)으로 집계됐다. 민원 접수 부서별로는 민원과가 전체의 50.3%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으며, 그 뒤를 농촌활력과(11.2%)와 안전건설과(6.1%)가 이었다. 의성군은 지난해 국민신문고 민원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주정차 질서 확립 계획을 마련하고 교통 분야 민원에 대응해 왔다. 이 같은 노력으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원 데이터는 군민들이 우리에게 보내는 가장 솔직한 목소리"라며 "특히 민원이 집중된 교통과 생활환경 분야에 대해
[ 신경북일보 ] 영천시가 하절기를 앞두고 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포충기 86대의 점검과 10대의 교체를 마쳤다. 시는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모기 등 해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이번 조치를 시행했다. 포충기는 LED 램프를 활용해 해충을 유인·포획하는 장치로, 인체에는 해가 없으며 자동으로 점등과 소등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영천시보건소는 하천변, 공원 등 해충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기존 포충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곳에는 새 기기를 설치했다. 포충기 가동은 10월까지 가로등 점등·소등 시간에 맞춰 진행된다. 영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해충의 부화와 활동이 빨라지고 있다"며, "보건소에서는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꾸준히 친환경 방역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께서도 고인 물이나 작은 웅덩이 제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