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청도군은 9월 16일 금천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이해하기 쉬운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플레이스비(주)에서 초등학교 교육용으로 개발한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가상의 공간에서 실제 생활공간처럼 동네의 도로명 관련 주소체계를 이해하고 체험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직접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하며 길 찾아가기 등 주소정보체계를 보다 쉽게 접근해 볼 수 있어 많은 호응을 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계기로 올바른 주소체계를 정착하여 일상생활 속에서도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청도군 매전면은 16일 NH농협생명과 매전농협으로부터 쌀 5kg 60포를 기부받아 매전면 주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관내 주민의 복지 증진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달된 쌀은 매전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며, 관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섭 매전면장은 “매전면 주민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NH농협생명과 매전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은 지난 16일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머쉬앤팜머스 허종범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머쉬앤팜머스는 금천면 소재의 버섯 전문 수출기업으로, 팽이버섯·새송이버섯·만가닥버섯 등을 생산하여 연간 481톤(약 96만 달러 규모)을 미국, 베트남, 호주, 유럽 등 7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또한 각종 국제 인증을 갖춘 안전하고 신뢰받는 청도 농산물 생산기업으로서, 관내 농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허종범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청도는 저희 회사가 성장할 수 있었던 뿌리이자 앞으로도 함께 발전해야 할 소중한 터전이다. 세계 시장에서 청도 농산물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주신 허종범 대표님께 감사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뜻깊게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청도 시니어 AI 그림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GAMFF)’의 일환으로 마련되어 지역 어르신들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큰 호응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진행됐다. 청도 시니어 AI 그림 전시회는 청도군의 65세 이상 어르신 작가들이 직접 그린 수채화 그림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함께 선보였다. 어르신들의 삶과 추억이 담긴 작품들이 세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문화적 가치로 재탄생한 이번 전시회는 고령사회 속에서도 디지털 기술과 예술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주목받으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이번 전시는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와 동시 개최되어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 12개국에서 총 1,075편의 작품이 출품되고 총상금 1억 원 규모의 공모전이 열린 이번 영상제는 국제적 위상을 갖춘 문화행사로, 청도 전시와 함께 수상작 상영회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더욱 풍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예술인 창작공간 조성사업”이 2025년 10월 말 착공을 앞두고 있어 지역 문화예술계와 주민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청도군이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기반을 다지고,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장기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중장기 전략사업이다. 총 사업비 47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난해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각종 행정절차를 거쳤으며, 사업 초기 단계부터 청도군은 지역 예술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또한 사업 위치가 각북면에 들어서는 만큼 지난 9월 5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 의견도 수렴했다. 조성 예정인 창작공간은 폐교된 구․ 풍각중학교 각북분교를 활용해 단순한 작업실을 넘어 전시, 공연, 레지던지, 교육 프로그램 등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이는 단기적인 예술활동 지원을 넘어 지역 예술인과 주민, 관광객이 함께 상생하는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모든 일정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착공 이후에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은 물론 청도군의 문화 ·관광 자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은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청도읍성 일원에서 『2025 청도 국가유산 야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읍성을 걷다. 선비의 달빛산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선비의 풍류와 지혜를 직접 경험하는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주요 행사는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열리나, 공예 및 체험 프로그램은 오후 4시부터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은 선비 복장을 한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선비가 들려주는 청도읍성 이야기’다. 동문에서 출발해 석빙고, 향교, 동헌 등을 거치며 읍성의 역사와 각 장소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투어는 매일 저녁 6시 30분, 7시 30분, 8시 30분 총 3차례 진행된다. 읍성 곳곳을 탐험하는 ‘스탬프 투어’도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서문루, 형옥, 도주관 등 주요 거점을 방문하여 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 스탬프 카드를 모두 완성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여 참여의 재미를 더한다. 이와 함께, 조선시대 말을 관리하던 관청인 ‘고마청’에서는 ‘승마 체험’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말을 타거나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은 지난 15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민족통일 청도군협의회 군대회’가 민족통일 청도군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전종율 군의장, 도·군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협의회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염원하는 협의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통일을 향한 굳은 의지를 다지고, 상호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회원신조를 낭독하며 결의를 새겼고, 통일운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함께 진행되어 행사 의미를 더했다. 김일태 청도군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통일은 먼 미래의 과제가 아니라 오늘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이자 내일을 준비하는 힘”이라며 “청도군협의회가 군민과 함께 통일의 길을 열어가는 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김하수 군수는 축사에서 “작은 실천과 염원이 모여 통일의 나무를 키우는 힘이 되고, 통일을 향한 국민적 의지와 꾸준한 노력이 큰 결실로 이어질 것”이라며, “오늘 대회가 통일을 향한 군민들의 뜻을 모으는 소중한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은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체류형 관광 유도를 위해 9월 15일부터 ‘청도 숙박 페스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대표 숙박·여행 플랫폼인 ‘여기어때’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청도 지역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최대 2만 원 상당의 숙박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할인 쿠폰은 9월 15일 월요일부터 9월 28일 일요일까지 여기어때 앱을 통해 발급 및 결제 가능하며, 실제 숙박은 9월 15일 월요일부터 11월 2일(일)까지 넉넉하게 설정되어 있어 추석 연휴나 단풍철 여행 계획에도 유용하다. 장미화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숙박 할인 행사는 청도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청도의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은 치매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치매예방 미술치료 프로그램의 성과를 알리고 지역사회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9월 15일 월요일부터 9월 22일 월요일까지 치매안심센터 전시 공간(회의실 및 복도)에서 ‘치매예방 미술치료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로 치유 지원 사업으로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치매안심센터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 10명의 작품 60여 점을 전시한다. 이 전시회는 치매 예방과 관리라는 무거운 주제를 친근한 예술 활동으로 풀어냈으며, 군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청도군보건소(소장 남중구)는 “참여 어르신들이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치매예방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는 금일 풍각면에서 맑고 깨끗한 청도를 만들기 위한 환경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을 주도한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는 9개 읍면 108명의 회원을 보유한 자연보호단체로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자연보호활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며, 금일 회원 50여 명이 모여 풍각면 시가지 일대 와 송서리 하천변을 중심으로 하여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자연을 보호하고 아름다운 청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군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상황에서 환경정화 및 홍보활동을 펼친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지속적인 계도 활동 및 홍보로 환경보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