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귀농·귀촌 활성화 및 정착률 제고를 위한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김주영)는 9월 24일 영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주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회 소속 의원인 김병창·손성호·전규호·김세연 의원이 참석했으며, 관계 공무원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도 함께해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그 동안의 연구 및 선진지 견학 결과 등을 바탕으로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통해 다양한 현안과 개선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주영 대표의원은 인사말에서 “귀농·귀촌은 단순한 인구의 농촌 유입을 넘어 지역 공동체 회복과 영주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연구가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정책 제안으로 이어져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지난 5월 14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9월 10일에는 강원도 인제군을 방문해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냇강마을 등을 직접 살펴보며 사례를 조
[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열린 '강남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영주축협(영주한우)과 영주농산물유통센터(사과)가 함께해, 신선한 영주 농·축산물을 서울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했다. 영주축협은 매년 명절마다 강남구 직거래장터에 꾸준히 참여해온 대표 참여업체로, 올해도 최고 품질의 영주 한우를 판매했다. 특히 올해는 영주농산물유통센터가 처음으로 참여해 신선한 영주사과를 서울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였다. 강남구와 영주시는 상생 협력과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직거래장터를 열며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행사 역시 두 도시 간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자매도시인 강남구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과 도농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지난 9월 24일 상망동 일원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합동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을 함께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등 지역 단체와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 하천 주변, 생활쓰레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시는 이번 캠페인과 연계해 저출생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양육 지원제도와 공동체 돌봄 문화 확산 등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을 집중 홍보했다. 이를 통해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영주’ 만들기에 시민 공감대를 넓혔다. 참여 주민들은 “깨끗한 환경은 건강한 삶의 기본이며, 저출생 문제 해결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영주시가 추진하는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영주시는 주민과 함께하는 정기적인 국토대청결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을 지역
[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지난 1일부터 시작한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당초 9월 26일에서 10월 1일까지 연장해 총 31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추석 연휴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따뜻한 영주의 이미지를 전하고,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함께 19개 읍·면·동 전역에서 집중 전개된다. 이번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은 추석 연휴와 APEC(10월 31일~11월 1일)을 앞두고 추진되며, 방치된 쓰레기 정리와 분리배출 확산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시민 참여형 환경정비 운동으로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어진다. 주요 활동은 △생활쓰레기·영농폐기물 수거 △도심·하천·도로변 정비 △무단투기·불법광고물 정리 △분리배출 확산 등으로, 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지역 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특히, 24일 상망동에서는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기관·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직접 실천하며, 깨끗한 명절 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 신경북일보 ] 영주시가족센터와 K-드림외국인지원센터는 지난 23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5 영주시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홍보활동을 펼쳤다. 두 기관은 박람회 현장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안내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 프로그램 홍보 등을 통해 기업과 외국인 구직자들에게 제도를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인구감소지역 또는 관심지역에 거주‧취업하는 외국인 우수인재와 숙련기능인력이 광역지자체장의 추천을 통해 장기체류가 가능한 비자로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동반가족(배우자·자녀) 초청, 배우자의 취업 활동 허용 등 체류 특례도 제공한다. 영주시는 9월 기준 지역특화형 비자 배정 인원이 기존 80명에서 120명으로 확대됐다. 현재까지 지역우수인재 31명, 숙련기능인력 23명을 추천했으며, 단일 국적 추천 인원은 전체 배정 인원의 30% 이내로 제한해 운영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인과 기업은 K-드림외국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구직·구인 등록 후 취업 연계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
[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지난 23일 148아트스퀘어 공연장에서 관내 개업 및 소속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부동산 거래 환경에 맞춰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거래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이 맡아, 정부 부동산 정책 방향에 따른 시장 분석과 실무 중심의 컨설팅 노하우 등 부동산업 전반에 대한 실무 강의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장 상황을 이해한 뒤 이를 바탕으로 의뢰인에게 중개업무를 설명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윤희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실무교육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서비스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중개업 종사자들도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건전한 부동산 거래 시장 조성에 적극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사이버 화상영어 제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어민 강사와 실시간 화상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자신감을 높이고,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수업은 개인 PC나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진행되며, △주 2회(화·목) 45분 수업 △주 3회(월·수·금) 30분 수업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수강료는 전액 영주시가 지원하며, 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모집 인원은 △1:2 수업 100명 △1:3 수업 20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신청은 10월 1일(화) 14시부터 22일(화) 24시까지 영주시 화상영어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교육 기간은 10월 30일부터 12월 24일까지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화상영어 프로그램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학생들이 외국어 소통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교육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사교육비 부담을 덜면서 영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 신경북일보 ] 경북 영주시는 올해 2월 10일부터 10톤 초과 차량의 통행이 제한됐던 조암동 소재 한정교에 대한 보수·보강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9월 23일부터 정상 통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정교는 2023년 2월 정밀안전진단 결과 내하력(구조물의 하중 및 하중 변화에 대한 저항력) 부족 등으로 D등급을 판정받아 보수·보강이 시급한 시설물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올해 6월부터 내하력 보강을 위한 긴급 보수공사를 추진해 왔다. 시는 교량 구조 안전성 확보를 위해 주요 구조물 보강을 실시했으며, 이후 시행된 내하력 평가 결과 상태평가와 안전성 평가 모두 양호 판정을 받았다. 이번 조치로 인해 지역 주민과 운전자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물류 이동도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내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교량 관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전통시장 이용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관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 대상은 △영주공설시장 주차타워(180면), △영주365시장 공영주차장(127면), △신영주번개시장 주차장(101면) 등 총 3개소, 408면 규모다. 시는 이번 조치로 귀성객과 시민들이 전통시장에서 주차 부담 없이 장보기를 할 수 있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추석 연휴 고향에 방문한 귀성객이나 전통시장 이용객이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게 됐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편의 서비스 제공으로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3일, 친구유통㈜(대표 하원태)로부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친구유통㈜는 영주시 적서동에 소재한 화물운송 전문기업으로, 전국적인 운송 네트워크와 체계적인 물류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11년부터 꾸준히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이번 기탁을 포함 총 4,500만 원의 누적 장학금을 달성했다. 하원태 대표는 “지역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자여 이사장은 “2011년부터 15년간 변함없이 지역 인재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