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예천군이 11일부터 27일까지 684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26년 경상북도 및 예천군 사회조사'를 진행한다. 이 조사는 군민의 삶의 질과 사회적 관심사 등 주관적 인식을 파악해 지역 균형 발전과 복지 정책 등 다양한 지역사회 연구와 정책 수립의 근거 자료로 활용된다. 매년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표본가구를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진행하며, 가구주와 만 15세 이상 가구원이 조사 대상이다. 설문은 주관적 행복, 가족, 환경, 지역산업, 건강, 주거, 교통, 교육 등 51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44문항은 경북도 공통 항목이고, 7문항은 예천군 특성에 맞춰 마련됐다. 조사에 앞서 예천군은 지난 4일 조사요원 14명을 대상으로 통계 자료의 정확한 수집을 위한 조사 지침과 조사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 목적으로만 활용된다"며 "사회조사 결과는 지역사회 정책 수립에 중요한 자료가 되는 만큼, 표본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예천통명농요보존회가 일본 오사카에서 한국 전통예술 공연을 진행했다. 예천군 통명농요보존회는 오사카 솔레재팬의 초청을 받아 7일부터 9일까지 미나토마치 리버플레이스에서 예천통명농요를 선보였다. 이 공연은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예천통명농요를 일본 현지에 알리고, 한국 전통예술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세계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명농요는 예천읍 통명리에서 전해 내려온 소리로, 힘든 농사일을 예술로 승화시킨 한국인의 삶과 지혜가 담겨 있다. 통명농요보존회는 오사카 공연을 통해 현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한국 농경문화의 특징을 전달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조상들의 땀과 혼이 서린 통명농요를 일본 오사카의 중심부에서 선보여 매우 뜻깊다"며, "이번 공연이 한·일 양국의 문화적 유대감을 높이고 우리 농요가 세계로 뻗어 나가는 소중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우리동네 문화샘터' 사업이 시작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공방, 카페, 상점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문화생활권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관내 개인 또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20곳을 선정해, 문화프로그램 기획 워크숍을 진행한 뒤 각 공간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후 참여자 모집을 실시한 결과, 500명 이상의 신청자가 단기간에 몰려 조기 마감됐다. 이번 모집에서는 30~40대 예천 거주자의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안동, 영주, 의성 등 인근 시·군 주민들도 다수 신청해 지역 간 문화 교류와 일상 공간 홍보 효과가 나타났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지역 공간을 경험하고, 지역 자원과의 연결 및 새로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기회를 얻었다. 예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일상 공간과 문화가 결합해 만들어내는 에너지가 예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우리동네 문화샘터를 통해 형성된 관계가 지역 공동체의 자부심을 높이고, 나아가 예천을 대외적으로 알
[ 신경북일보 ]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와 상주경찰서가 3월 6일 상주경찰서 1층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기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여성의 참정권을 상징하는 빵과 노동조건 개선을 의미하는 장미꽃이 전달됐다.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빵과 장미꽃을 후원했으며, 상주시와 상주경찰서도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상주경찰서가 현재 추진 중인 치안 정책과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에서 여성의 권리 신장과 노동환경 개선, 참정권 요구를 위한 시위에서 시작됐으며, 1975년 UN이 3월 8일을 공식 기념일로 지정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운영되고 있다.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김복자 회장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성별과 세대를 넘어 모두가 공감하고 변화하는 양성평등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올해 선보이는 브런치 콘서트는 클래식 음악의 시대별 흐름을 따라가는 시리즈로 마련됐다. 이 시리즈의 첫 공연인 '바로크의 아침Ⅰ – 바흐와 헨델의 칸타타'는 3월 11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무대에서는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와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의 칸타타가 연주된다. 관객들은 바로크 음악의 정교함과 풍부한 선율, 그리고 섬세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다. 연주에는 바로크 오보에 신용천, 바로크 바순 김혜민, 하프시코드 아렌트 흐로스펠트가 함께하는 '서울바로크 앙상블'과 소프라노 윤지가 참여한다. 바로크 관악기의 부드럽고 깊은 음색, 하프시코드의 섬세한 화성을 통해 당시 음악의 음향적 특성을 전달한다. 이준형 평론가는 해설을 맡아 작품의 배경과 음악적 특징을 쉽게 설명한다. 클래식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부터 애호가까지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마련됐다.
[ 신경북일보 ]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5일 제19기 안동시농업대학 개강식을 열고 올해 학사일정을 시작했다. 안동시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9번째 운영된다. 올해 과정에는 사과반과 스마트농업반 등 두 개의 과정이 개설됐으며, 총 112명의 교육생이 참여한다. 개강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학장 자격으로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GAP(농산물우수관리) 기본교육과 학사 운영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교육은 3월부터 9월까지 약 7개월간 이어지며, 각 과정별로 17회씩 총 34회의 이론 강의와 현장견학이 병행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안동시농업대학에서 지역의 주산작목인 사과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스마트농업 교육이 이뤄진다"며, "이번 제19기 농업대학을 통해 교육생들이 많은 농업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향후 관내 농업을 이끌어가는 선도농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안동시는 2026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선발을 마치고 사업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이번 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계층에 임시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3월 9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에서 안동시는 447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가구 소득과 재산 등을 심사해 77명을 최종 선정했다. 선발된 인원은 공공근로 1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67명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하천과 도로변 환경정비, 마을 가꾸기 등 지역 내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공공업무에 투입된다. 안동시는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강사를 초청해 3월 17일 안동시청소년수련관에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와 감독 공무원이며, 작업 중 안전수칙과 사고 예방 방법 등이 안내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해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안동시가 취업을 준비하거나 구직을 중단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구직을 포기했거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18~39세 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자신감 회복과 진로 설계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과 취업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둔다. 모집 인원은 총 78명으로, 단기(5주) 18명, 중기(15주) 39명, 장기(5개월) 21명 등 참여 기간별로 선착순 선발한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참여 기간에 따라 50만 원에서 250만 원까지의 참여수당과 최대 1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신청은 고용24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를 통한 전화 또는 방문 접수도 지원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다시 자신감을 회복하고, 새로운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국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자발적인 문화예술 활동의 활성화가 주요 취지다.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은 이번 선정으로 지역 청년 직장인들로 구성된 디지털 드로잉 동아리와 협력해, 동아리 회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원을 제공한다. 매달 정기 클래스를 통해 실력을 쌓고, 창작물을 안동시립중앙도서관 아트라운지에서 전시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해당 사업에 선정된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은 누구나 예술을 즐기고 창작할 수 있는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개방형 공유공간으로서의 기능도 넓혀가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바쁜 일상을 보내는 지역 청년들이 도서관이라는 열린 공간에서 예술적 영감을 나누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안동시는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362명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46명, 약 22% 증가한 수치다. 이번에 도입되는 근로자들은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출신이 대부분이며, 국가 간 양해각서 체결,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공공형 계절근로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초청된다. 캄보디아 국적 근로자들이 10일 처음 입국한 뒤, 3월과 4월에 걸쳐 농가와 지역 농협에 순차적으로 배치된다. 안동시는 입국 당일 마약 검사, 통장 개설, 보험 가입, 의무교육 등 필요한 절차를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근로자들이 빠르게 영농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도입 국가를 다양화한 데 이어, 올해는 겨울철 시설원예 농가 도입 프로그램을 추가해 사업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공공형 계절근로는 5개 농협에서 170명 규모로 확대해 소규모 농가 지원을 늘리고, 재입국률 70%대 유지와 무단이탈 제로 관리를 통해 숙련 인력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농기계 임대와 안전 컨설팅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산재보험 가입 절차 간소화와 사후 관리 강화로 근로자 안전과 사업 실효성 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