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이 3일 본청 웅비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와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서약식을 열었다. 이번 서약식은 기존의 선서식과 달리 모든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퍼포먼스 형식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청렴의 빛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직원들이 촛불을 들고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함께 낭독하며 공직사회 부패 척결 의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2부 행사에서는 교육감, 부교육감, 국장 등 고위공직자 22명이 '청렴의 꽃을 피우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각자 작성한 실천 메시지를 '청렴 꽃' 모형에 붙여 '청렴 나무'를 완성했다. 이는 개인의 다짐이 조직 전체의 청렴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청렴은 조직의 신뢰 자산이자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청렴의 빛은 한 번의 점화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이어질 때 비로소 꽃을 피운다"고 말했다. 이어 "전 직원의 다짐과 고위직의 책임 있는 실천을 통해 신뢰받는 경북교육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지사 이철우가 3월 1일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열린 ‘2026 구미 박정희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1만6천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 및 도민들과 함께 달렸다. 이철우 도지사는 5km 구간에 출전해 현장에 모인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95세 국가유공자인 K씨가 이철우 도지사와 함께 뛰고 싶다는 의지로 대회에 참가해, 두 사람의 동반 레이스가 현장에 있던 시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철우 도지사는 코스 중간중간 참가자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격려를 전했다. 그는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여러분들의 열정은 도민 사회에 큰 울림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마라톤은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숭고한 여정"이라며, "그 의미를 오늘 1만 6천여 참가자들과 함께 땀 흘리며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이 3월 개교를 앞둔 신설 학교의 원활한 개교와 안전한 교육 환경 마련을 위해 교육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특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구미문성중학교와 구미원당중학교를 시작으로 포항펜타초등학교, 달전초등학교, 경주 화천초등학교, 포항해오름중학교 등 신설 학교를 차례로 방문하는 일정으로 추진된다. 구미 지역의 두 신설 중학교는 주요 시설 공사가 대부분 마무리된 상태로, 경북교육청 점검단은 실내 공기질, 급식소 준비 상황, 교실 내부 마감 등 학생들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지 사용자 편의성과 안전성에 중점을 두고 확인했다. 포항과 경주 지역의 신설 학교들은 개교 준비를 위한 마지막 공정이 진행 중이며, 일부 외부 조경 공사는 개교 이후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통학로 안전과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 가능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항목에는 학생 이동 동선과 공사 구역의 분리, 공사 차량과 통학로의 분리 대책, 수업 중 소음과 분진 최소화 방안 등이 포함됐다. 경북교육청은 개교 전까지 공사 마무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입학식 당일 학생들의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와 금융위원회가 구미 GUMICO에서 국민성장펀드와 지방우대 정책금융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지역기업 및 기초지자체 관계자들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복규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김형일 기업은행 전무이사, 채병호 신용보증기금 상임이사 등 금융기관 관계자와 지역 기업인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국민성장펀드 운영계획과 지방우대금융 확대방안 안내, 그리고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현장 의견 청취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금융위원회, 금융권 관계자들은 구미 국가1산단 내 한화시스템 신사업장을 방문해 글로벌 방산시장 동향과 국내 방산업체의 경쟁력을 점검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2,800억 원을 투자해 신사업장을 준공했으며, 회사 관계자는 "신사업장이 K-방산 수출의 전진기지로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 부지사는 "한화시스템은 경북의 제조 역량과 첨단 기술이 결합된 상징적 기업"이라며, "경북이 방산 핵심거점으로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포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2월 26일 김천시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2025년 경북공항시대 워킹그룹 운영 최종보고회'를 열고, 대구경북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신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워킹그룹은 신공항 건설을 넘어 미래 산업 기반 마련을 목표로 산·학·연 전문가 18명이 참여해 법제 개선, 공항운영 효율화, 탄소중립 신도시 조성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됐다. 각 분과는 지난해 9월부터 신공항 및 공항신도시 개발을 위한 법제 연구, 첨단 입출국 시스템 설계, 탄소중립 보행자 중심 신도시 가로계획 등 정책 과제에 대해 연구를 진행했다. 법제개선 분과에서는 박수길 경운대학교 교수가 신공항 및 공항신도시 개발과 관련한 법적 쟁점과 제도적 보완책을 발표했다. 박 교수는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개정, 기부대양여 방식의 제도적 보완, 공항소음법에 따른 소음 대책 및 지원 방안, UAM(도심항공교통) 관리체계 제도화, 민·군 통합 공역 운영 협의체 구성 등 공역 관리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공항운영 효율화 분과의 박기범 카이투스테크놀로지(주) 수석은 팬데믹 이후 증가한 항공 수요와 공항 혼잡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신공항 맞춤형 첨단 입출국 시스템 설계안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과 경주시는 27일 경주교육지원청에서 신라중학교의 용황지구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주낙영 경주시장, 최병준·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박승직 교육위원 등 도의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라중학교의 용황지구 이전을 통해 지역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미래형 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신라중학교는 황성동에 위치해 있으며, 40년 넘게 사용된 교사동의 노후화로 인해 교육환경 개선이 꾸준히 요구돼 왔다. 학교 주변의 대형 도로로 인한 통학 안전 문제와 용황지구와의 거리로 학생들의 통학 불편도 지적됐다. 경북교육청은 2026년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존 부지 내 개축 대신 이전을 검토해 왔고, 용황지구 내 중학교 부지를 주요 후보지로 삼아 경주시와 협의를 진행했다. 최근 수개월간 경북교육청, 경주시, 학교 측이 참여한 논의 끝에 이번 협약이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신라중학교 이전 추진의 전반적인 절차와 기관 간 협의를 담당하고, 경주시는 행정 절차와 지역 주민 협력 기반 조성에 협조하기로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의회는 20일,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일본 국회에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망언을 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독도는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재차 천명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계기로 한일 양국 정상이 상호 존중과 미래지향적 관계 복원에 공감대를 형성한 직후 나와 더욱 엄중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한일 관계의 우호와 협력 필요성을 언급해 온 상황에서, 일본 외무상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한일 간 신뢰 회복 노력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도발적 행위로 평가된다. 박성만 의장은 “협력을 말하면서도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 정부의 이중적 태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이번 망언은 한일 간 신뢰 회복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로 국제사회로부터도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과거 침략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왜곡된 역사관의 연장선”이라고 지적했다. 연규식 경상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왜곡된 주장 위에 한일 관계의 미래를 세울 수는 없다”며 “일본 정부가 진정으로 우호와 협력을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의회는 일본 시마네현이 2월 22일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독도에 대한 부당한 인식을 담고 있는 ‘다케시마 조례’의 즉각적인 폐기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시마네현은 2005년 ‘다케시마의 날’ 조례를 제정한 이후, 2006년부터 매년 관련 행사를 이어오며 독도에 대한 일방적인 영유권 주장을 반복해 왔다. 특히 2024년부터는 동해를 형상화한 카레 음식과 독도 모형 위에 ‘죽도(竹島)’ 깃발을 꽂은 이른바 ‘다케시마 카레’를 현청 구내식당에서 판매하는 등 논란을 키우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박성만 의장은 “음식이라는 일상적인 매개를 통해 특정한 역사 인식을 표현하는 방식은 이웃 국가의 국민들에게 상처와 우려를 줄 수 있다”며 “이러한 시도가 한일 간의 상호 이해와 미래지향적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는지 진지하게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독도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영토인 만큼, 정부와 외교 당국이 원칙에 기반한 차분하면서도 단호한 외교적 대응을 이어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규식 독도수호특별위원회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22일, 일본 시마네현이 소위 ‘죽도의 날’ 행사 개최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행사 즉각 중단과 관련 조례 폐지를 촉구했다. 경상북도는 시마네현이 제정한 ‘죽도의 날’ 조례가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침해하는 부당한 조치임을 지적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라고 강조하며, “일본은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 구축에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일본 총리 재신임 등 정치적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의 독도에 대한 기본적 영유권 주장 기조에는 변함이 없으며, ‘죽도의 날’ 행사 역시 매년 반복 개최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러한 행사가 한일 간 건전한 우호·협력 관계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경상북도는 울릉군 독도를 관할하는 지방정부로서 독도의 평화적 관리와 영토주권 수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대한민국의 확고한 입장을 국내외에 적극 알릴 방침이다.
[ 신경북일보 ] 이철우 경북도지사, '입막음용 보조금' 의혹으로 검찰 송치…선거법 위반 여부 주목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자신에 대해 비판적인 보도를 준비하던 언론사에 보조금을 지급해 보도를 막으려 했다는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미 관련 수사를 마치고 사건을 검찰로 넘겼으며, 향후 선거법 위반 혐의까지 수사 범위가 확대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수사대는 지난 1월, 이 지사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대구지검 포항지청에 송치했다. 이 지사는 2021년 7월경, 포항의 한 인터넷 매체가 자신에게 불리한 기사를 작성하려 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해당 업체에 5,400만 원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하도록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2025년 말 도지사 관사 압수수색과 대면 조사를 진행한 경찰은 해당 자금이 보도 무마를 위한 '입막음용'이었다고 결론 내렸디. 현직 도지사를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점으로 보아, 경찰이 보조금 집행 과정에 참여한 인물들의 녹취록 등 결정적인 물증을 확보했을 가능성있다. 검찰이 경찰의 보완 수사 결과까지 모두 넘겨받으면서, 기존의 배임 혐의를 넘어 공직선거법 위반여부도 검토 대상이 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