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포항시 북구보건소 산하 포항트라우마센터가 지역 주민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는 맞춤형 워크숍을 20일과 27일 양일간 연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의 이별로 인한 상실감과 양육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시민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각 회차에는 지역 주민과 관련 기관 종사자 40명이 참여한다. 첫 번째 일정인 20일에는 조지훈 원장(국내 최초 펫로스 심리상담센터 ‘안녕’)이 펫로스 증후군의 예방과 극복 방안을 주제로 강연한다. 27일에는 여순화 소장(㈜P·I 교육코칭상담연구소, 경상국립대 겸임교수)이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부모 교육을 진행하며, 자녀의 정서적 안전기지 마련 방법을 안내한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워크숍의 취지에 대해 “반려동물과의 사별을 가족을 잃는 것과 같은 트라우마로 인식하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부모의 불안이 자녀에게 전이되지 않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이번 기회가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전기지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트라우마센터는 심리상담, 치유장비 체험, 신체 이완, 집단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워크숍 신청 및
[ 신경북일보 ] 포항시가 시립박물관 전시를 위한 유물 확보를 목적으로 16일부터 20일까지 '2026년 1차 유물 구입' 절차를 진행한다. 이번 유물 매입은 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두 번째 공식 구입으로, 지난해에는 흥해군에서 간행된 '효경'과 호적단자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자료를 일부 확보한 바 있다. 구입 대상에는 포항 지역 및 인물과 관련된 고문서, 고서, 지리서 등 고문헌, 고지도와 근현대 지도, 일제강점기 생활사, 해병대, 포항종합제철(현 POSCO) 등 포항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자료가 포함된다.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문화유산매매업자, 법인 및 단체(종중 포함)는 신청 서류를 이메일이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출처, 취득 경로, 소유 관계가 명확하지 않거나 불법적으로 취득된 유물은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포항시는 연중 상시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자료의 기증도 받고 있다. 기증은 무상으로 이뤄지며, 기증자에게는 증서와 감사패, 박물관 행사 초청, 발간물 송부 등 예우가 제공된다. 유물 매도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증 및 기타 문의는 포항시 문화예술과 시립박물관건립팀으로 하면 된
[ 신경북일보 ] 포항시가 에너지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시설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고효율기기 보급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사회복지시설에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냉난방기 교체 및 신규 설치를 지원한다. 노인, 아동, 장애인 복지시설 등이 대상이며, 올해 약 34대의 냉난방기 교체가 이뤄진다. 시설별로 최대 1,6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한국전력공사와 포항시가 함께 지원해 복지시설의 운영 부담을 줄이고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소상공인에게는 냉난방기,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1등급 고효율 제품 구매 시 일부 비용을 지원한다. 약 40대의 고효율기기 보급이 목표이며, 지원금은 한전 40%, 지방비 30%, 자부담 30%로 구성된다. 소상공인 사업자당 제품별로 정해진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의 냉난방 환경 개선과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가 지역 내 화상 환자들의 진료 불편 해소와 산업단지 내 대형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포항성모병원을 24시간 화상치료센터로 지정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포항성모병원은 지난 3일부터 24시간 화상치료센터 진료 체계를 도입했으며, 9일에는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본관에서 공식 개소식을 열었다. 경북 동해안권을 포함한 포항 지역은 그동안 화상 전문 의료기관이 부족해 야간이나 휴일에 화상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구 등 타 지역으로 환자를 이송해야 하는 불편이 지속돼 왔다. 특히 철강, 이차전지 등 주요 산업 특성상 대형 화재와 특수 화재 사고에 대비한 전문 치료 체계 구축이 지역의 오랜 과제였다. 포항시는 ‘24시간 화상치료센터 운영지원’ 공모를 진행했고, 풍부한 화상 진료 경험과 전문 인력을 갖춘 포항성모병원을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센터 운영으로 응급처치부터 수술, 입원 치료까지 지역 내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그동안 화상치료를 위해 타 지역으로 떠나야 했던 시민들의 고충을 덜 수 있게 돼 다행이다"며 "24시간 빈틈없는 필수 의료
[ 신경북일보 ] 포항시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첫 정기회의를 열고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위원회는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선발된 37명으로 구성됐다.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홍보와 교육, 제안된 사업의 심의 등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정기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그리고 자치행정, 경제산업, 복지환경, 건설도시, 청년위원회 등 5개 분과의 분과위원장이 선출됐다. 이어진 토론 시간에는 위원들이 주민참여예산제의 효율적 운영과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어갔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주민참여예산제가 시민이 직접 예산 편성에 참여해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제도라고 강조했다. 그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우선순위를 면밀히 검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체육회 읍면동협의회는 지난 6일 포마레웨딩에서 제10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 남구청장, 포항시체육회장, 시·도의원, 읍면동 체육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존 회장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 출범하는 10대 회장단의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임식에서는 7~9대 회장단을 이끌었던 이동율 회장과 배수찬 사무국장 등 기존 임원들이 물러났으며, 김양욱 회장과 이준희 사무국장을 포함한 11명의 신임 회장단이 새롭게 운영을 맡게 됐다. 정정득 남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이동율 회장 등 이임 회장단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신임 김양욱 회장을 중심으로 건강한 지역 공동체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한 포항시체육회장도 "읍면동 체육회는 시민 건강과 지역 화합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며, "새 회장단이 지역 체육 발전에 더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체육회 읍면동협의회는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체육 활동과 교류 사업을 펼치고 있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아이누리센터가 이달부터 ‘아픈아이돌봄센터’ 운영을 시작하며, 직장맘과 아픈 아이를 위한 SOS 돌봄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 사업은 맞벌이와 한부모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줄이고, 아픈 아동이 가정이나 학교 외부에서도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센터는 혼자 있는 아동을 위한 일시 돌봄, 등·하굣길 동행, 병원 진료 동행, 진료 후 센터 내 병상 돌봄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픈아이돌봄센터’는 48개월 이상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병원 진료를 마친 뒤 보호자가 도착하기 전까지 센터 내 마련된 개별 병상 공간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다. 상주하는 전문 간호사가 아동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응급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포항시아이누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관련 증빙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김신 복지국장은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공공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며, "아동보호사의 전문성과 돌봄의 질을 높여 부모와 아이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
[ 신경북일보 ] 포항시가 지난 6일 관광택시 운전 종사자와 관광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현장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광객을 직접 맞이하는 종사자들의 서비스 태도와 지역 관광자원 해설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 새롭게 선발된 관광택시 운전사 4명을 포함해 기존 운전사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했으며, 통합 교육 방식으로 서비스 품질과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과정에서는 관광종사자의 역할 이해, 친절 응대 매뉴얼, 다양한 상황별 응대법, 현장 소통 방법 등이 다뤄졌다. 또한 포항 12경, 지역 축제, 드라마 촬영지 등 최신 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해설 교육도 포함돼 정보 전달력을 높였다. 오는 10일에는 이론 교육을 바탕으로 호미곶,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스페이스워크, 이가리 닻 전망대 등 남·북구 주요 관광지를 직접 방문하는 심화 현장 답사가 예정돼 있다. 참가자들은 이동 동선과 소요 시간을 점검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해설 실습을 진행한다. 포항시는 교육 전 과정을 마친 종사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종사자 간 협업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포항 관광택시 이용 건수는 20
[ 신경북일보 ] 포항시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2026년 드림스타트 학습·정서멘토링 윈윈 프로젝트’의 개강식을 지난 7일 개최하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학습 격차를 줄이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1대1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한동글로벌학교 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은 2016년부터 꾸준히 참여해 재능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멘토로 참여하는 학생들은 아동들의 기초학습 능력 향상과 정서적 지지 제공에 힘쓴다. 개강식 현장에서는 참여 아동들의 학습 수준을 진단한 뒤, 멘토와 멘티가 1대1로 연결됐다. 앞으로 멘토 학생들은 멘티 아동에게 맞춤형 학습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방학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7명이 참여한다. 자기관리 습관 형성과 학습 지속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후원 연계뿐 아니라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영역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공평한
[ 신경북일보 ]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지난 6일 첨단해양R&D센터에서 포항시 공무원과 마이스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도시전략으로서의 관광·마이스’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강다은 사무총장이 초청돼, 관광과 마이스(MICE)를 결합한 시각에서 포항의 미래 전략과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다은 사무총장은 강연을 통해 전시컨벤션 산업이 단순한 행사를 넘어 도시 변화와 브랜딩에 활용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TPO 회원 도시들의 사례를 들어 전시·컨벤션 산업이 도시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과 국제기구와의 협력, 컨벤션 유치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실무적 노하우를 소개했다.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2027년 개관을 앞두고 국제회의 및 전시 유치 역량 강화와 도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다. 특히, 포항의 철강·이차전지·수소 등 첨단산업과 해양관광 자원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이 가능한 마이스 도시로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관광·마이스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무자 중심의 유치 및 운영 전략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송남운 POEX 대표이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