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상주시 남산근린공원에서 열린 제8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행사에는 상주시민을 비롯해 유관기관과 각종 단체 등 500여 명이 참여해, 봄철을 맞아 자연 친화적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0.5ha 규모의 공원 부지에 진달래 5천 본을 심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남산근린공원 내 진달래 동산을 확대 조성했다. 3월 분홍빛 진달래가 만개하는 시기에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상주시는 나무심기와 더불어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또한 반려나무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체리나무 2본씩을 시민들에게 나누어주는 행사도 진행되어, 현장에서는 큰 호응이 이어졌다. 오상철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올해 100ha의 산림에 편백, 낙엽송, 백합나무 등 다양한 수종을 심어 산림휴양과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공익림 조성, 그리고 산주 소득 증대를 위한 경제림 확대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4월 청명·한식 시기가 산불 위험이 가장 높은 만큼, 산불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신경북일보 ] 스마트팜혁신밸리에 친환경 에너지 도입이 확대되면서 농업 분야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3월 25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상주시 스마트팜혁신밸리 현장을 직접 찾아 수열에너지 활용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후위기 대응과 농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방안 모색 차원에서 이뤄졌다. 김성환 장관은 스마트팜혁신밸리에 적용된 수열에너지 기반 냉난방 시스템의 운영 현황과 에너지 절감 효과, 그리고 향후 확산 가능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폈다. 상주시는 낙동강의 풍부한 수자원과 기존 취수시설을 활용해 국내 농업 분야 최초로 스마트팜에 수열에너지를 도입한 바 있다. 수열에너지는 물의 열을 냉난방에 활용함으로써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기여하는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장에서 김성환 장관은 스마트팜혁신밸리의 주요 운영 현황, 수열에너지 설비 도입 배경, 에너지 절감 효과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수열에너지 공급설비와 스마트팜 온실 내부를 차례로 둘러보며 실제 적용 상황을 확인했다. 김 장관은 미래농업 현장에서 친환경 에너지 접목이 탄소중립
[ 신경북일보 ] 김천시 관계자는 자동차튜닝 일반산업단지와 자동차 주행시험장 조성사업이 지역의 미래 산업 기반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하며, 관련 기관 및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김천을 튜닝산업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25일 김천시는 어모면 다남리 일원에서 주요 기관, 단체,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 자동차튜닝 일반산업단지 및 자동차 주행시험장 조성사업'의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토대를 마련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이날 착공식과 함께 산업단지와 주행시험장 인프라가 동시에 추진됨에 따라, 연구개발부터 시험·인증, 양산·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집적된 김천형 튜닝 생태계가 구체적으로 실현되는 첫 걸음이 마련됐다. 자동차튜닝 일반산업단지는 약 28만㎡ 규모로 조성되며, 튜닝 관련 기업 유치와 산업 집적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첨단자동차 인프라와 연계해 튜닝 부품의 기술개발, 시험·평가, 사업화 지원 등 원스톱 산업기반 구축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주행시험장 조성사업 역시 어모면 다남리 일대에 약 15만㎡ 규모로 단계적으로 기반시설을 확
[ 신경북일보 ] 김천시가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연화지 일대에서 '2026 연화지 벚꽃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산불 위기 상황으로 인해 축제가 전면 취소됐던 아쉬움을 뒤로하고,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연화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포함된 명소로,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김천의 대표적인 봄철 관광지다. 올해 축제는 ‘소원을 이뤄준다고? 당연화지!’라는 슬로건 아래, 연화지의 설화와 김천시 캐릭터 ‘오삼이’를 결합한 ‘오삼지니’가 소원을 들어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연화지 곳곳에는 소원을 주제로 한 조형물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김천시는 축제 기간 동안 위생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푸드마켓 18곳, 플리마켓 36곳, 체험부스 4곳을 직접 선정해 운영한다. 참여 업체들은 한시적 영업 신고와 보건증을 갖췄으며, 사전 교육을 통해 위생 수칙과 상행위 준수 사항을 숙지했다. 시는 자체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바가지요금, 불법 노점상, 불량식품 판매 등을 집중 단속한다. 관광객을 위한 휴게 공간으로 ‘벚꽃 테라스’와 ‘벚꽃 휴게소’가 조성되고, 스트링 라이트와 빛 조형물 등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3월 24일 감문면 금라리 마을회관에서 건강마을 주민들을 위한 ‘건강마을 마음 학교 기억, 행복, 문열기’ 입학식을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며 우울감을 덜고 마을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에는 건강위원과 마을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주민들의 삶을 돌아보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마음건강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마련됐다. 행사는 ‘마음학교’라는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김천시보건소장이 교장 역할을 맡아 자리를 함께했다. 주민들은 노란 옷과 분홍 꽃수건을 착용해 병아리 신입생을 연상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김천시보건소장은 "인생회고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했던 젊은 시절을 돌아보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마을주민은 "병아리 신입생이 된 것처럼 새롭게 시작하는 기분에 매우 설렌다"며, "주민들과 함께 추억을 나누고 서로를 더 알아가는 시간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음 학교 기행문’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 ‘어린 시
[ 신경북일보 ] 김천시가 국제유가 상승과 에너지 공급 불안에 대응해 공공부문에서 승용차 5부제를 도입했다. 이 제도는 차량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별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김천시 소속 전 직원의 공용차량과 자가용 모두에 적용된다. 시는 3월 25일 오전 8시부터 40분 동안 시청 출입 차량을 대상으로 현장 안내를 실시하며, 직원들에게 승용차 5부제 참여를 독려했다. 시청 직원 주차장에는 주차관제시스템을 활용해 5부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부서별로 자체 점검을 통해 제도 이행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주차장 입구에 입간판을 설치하고 전광판을 통해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중동지역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공공부문이 먼저 절약을 실천하고 시민 참여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2026년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9세 미만으로 확대하고, 지급 금액도 상향한다. 이번 조치로 2026년부터 아동수당 지급 대상이 기존 만 8세 미만에서 만 9세 미만으로 늘어난다. 이후 매년 1세씩 지급 연령이 단계적으로 높아져 2030년에는 만 13세 미만 아동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상주시는 인구 감소 특별지역으로 지정되어 기존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에 2만원을 추가해 매월 12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2017년 1월생부터 2018년 3월생까지 연령 도래로 지급이 중단된 아동에 대해서는 문자메시지와 우편을 통해 안내를 실시하고, 보호자 동의 절차를 거쳐 2026년 미지급분을 소급 지급할 계획이다. 동의는 3월 31일까지 보건복지부에서 발송한 문자에 회신하거나,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진행할 수 있다. 안윤정 아이여성행복과장은 "아동수당 확대로 더 많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문자메시지, 우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여 빠짐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상주향교와 함창향교가 공기 2577년 춘계 석전대제를 음력 2월 6일에 각각 거행했다. 상주향교에서는 성봉제 장의가 의식을 주관했으며, 오상철 상주시장 권한대행이 초헌관, 김종현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아헌관, 오범식 상주소방서장이 종헌관을 맡았다. 동분헌관은 강주희 내서중 교장과 이재병 사벌초 교장이, 서분헌관은 안홍윤 외서면장과 한성섭 북문동장이 담당했다. 대축은 조식연 장의, 집필은 김철용 유림이 각각 맡았다. 의식이 끝난 뒤 명륜당에서는 헌관 순배례가 이어졌고, 오상철 상주시장 권한대행의 강평과 김명희 전교의 인사가 진행됐다. 김명희 전교는 논어 옹야편을 강의했으며, 이어 제8회 상주시·상주향교 공동 효열 표창 시상식이 열렸다. 신관식 씨가 32년간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은 부인을 헌신적으로 간호한 공로로 수상했다. 부상으로는 동아에코팩(주) 오무환 대표이사의 후원으로 경북무형문화재 제22호 김선익씨가 만든 7첩 반상기와 생활 반상기가 전달됐다. 상주향교부설사회교육원장 이취임식도 함께 열려, 이임하는 조재석 원장에게 김명희 전교가 지은 족자와 부부 옥식기 세트가, 신임 이창영 교육원장에게는 선임장이 수여됐다. 10년간 강사로 활동한 정
[ 신경북일보 ] 상주시립도서관이 봄을 주제로 한 '함께라서, 봄' 전시를 개최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는 박새봄 작가가 참여해 원화와 디지털 드로잉 등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박새봄 작가는 평화로운 자연과 일상에서 받은 영감을 노부부의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표현해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달한다. 그림책 에세이 작가로도 활동 중인 박 작가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시에서는 일상 속 소소한 순간들이 삶에 온기를 더하는 의미를 작품을 통해 전한다. 관람객들은 작품 감상 외에도 직접 색칠을 해보는 컬러링 체험과 감성 포토존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함께라서, 봄' 전시는 2026년 3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상주시립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김미향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봄사무소 기획전시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봄을 느끼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따뜻한 봄의 감성을 함께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전국의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공무원 승마 아카데미를 3월 24일 초급 1기 과정을 시작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상주국제승마장이 주관하며, 총 4개 과정 15기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교육을 통해 승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하게 승마를 배울 수 있다. 아카데미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공직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와 심신의 재충전을 목표로 한다. 또한 승마 인구 확대와 함께 공직 사회 내에서 건강한 승마 문화가 자리 잡는 데 중점을 둔다. 참가자들은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과 전문 교관의 지도를 받으며 승마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게 된다. 이재길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장은 "승마를 통한 신체적·정신적 단련이 공직 수행 역량을 쌓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차별화된 교육 운영을 통해 상주를 공공 승마 교육의 선도적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