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영양군이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대형산불에 대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2월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 회의는 영양군 부군수가 주관했으며, 영양군, 영양경찰서, 영양소방서, 영덕국유림관리소,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 영양군 산림조합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별로 산불 대응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에는 부서별 임무 분담,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 가뭄으로 인한 진화용수 부족 문제, 대책본부 인근 차량 통제, 주민 대피 계획, 노후 전선 관리 등이 포함됐다. 차광인 부군수는 "대형산불로 인해 주민 대피가 필요할 경우, 각 기관이 원활하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전 협조가 중요하다"며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해 산불 피해 최소화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영양군은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진화 장비 점검, 산림재난대응단 운영 등 다양한 대응책을 시행하고 있다.
[ 신경북일보 ] 경북북부권 8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경북·대구 행정통합 논의에 대해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성명에는 영양군의회, 안동시의회, 영주시의회, 문경시의회, 예천군의회, 봉화군의회, 울진군의회, 청송군의회가 참여했다. 각 시·군의회 의장들은 행정통합이 단순한 행정체계 개편을 넘어 지역 자치권과 주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충분한 공론화와 주민 의견 수렴 없이 추진되는 통합 논의에 대해 명확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의장들은 북부권이 인구 감소와 재정 여건 등 구조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하며, 광역 단위 통합이 지역 소외와 행정서비스 접근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지방자치의 핵심은 지역의 자율성과 책임성에 있다고 강조하며, 주민 동의 없는 행정통합 추진은 지방자치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영양군의회 등 8개 시·군의회 의장들은 "경북·대구 행정통합에 대한 명확한 반대 입장을 재확인한다"며 "지역의 미래는 지역 주민의 의사에 따라 결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에서 사회복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공공과 민간 부문의 사회복지 실무자, 영양군사회복지사협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복지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강상훈 대구보건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행정 협업 중심의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 교수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프로세스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내용을 전달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교육에서는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기술,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역량, 분절된 서비스의 한계 극복을 위한 실천 전략 등 현장에 필요한 핵심 역량이 다뤄졌다. 영양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성공은 민과 관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에 달려 있다"며, 협의체가 앞으로도 실무자 역량 강화와 수요자 중심의 복지 체계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영양군농업기술센터가 26일 대회의실에서 2026년 농촌진흥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영양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었다. 이 심의회는 국립경북대학교 교수, 농업 관련 기관장, 각 분야 선도 농업인, 농업인 단체 회장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심의회는 국내외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신기술 보급과 지역 특성에 맞는 고부가가치 작목 개발·보급을 통해 농업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농촌지도사업 5개 분야, 26개 사업에 대한 안건이 상정되어 대상자 선정이 이뤄졌다. 신청 농가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가 현지 방문 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심층 논의가 진행된 후 최종 대상자가 확정됐다. 조용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인사말에서 "금일 선정된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때까지 농가 현장 밀착 지도를 한층 강화하여 새로운 영농 기술이 신속히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6년 2월 11일부터 2월 27일까지, 영양군 관내 신학기 개학 학교를 대상으로‘2026년 신학기 대비 학교안전 종합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점검은 학교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함으로써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해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난·사고를 예방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점검은 학교 자체점검과 교육지원청 현장점검을 병행한다. 교육지원청은 간부급 공무원을 포함한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영양초, 영양중앙초, 일월초, 수비초, 수비중·고, 영양여자중·고를 대상으로 2월 23일~24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분야는 △학생안전 △시설안전 △산업안전 3개 분야이며, 세부적으로는 통학 안전관리(교통안전),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실내환경 및 먹는 물 관리, 학교 시설물 안전, 학교 주변 및 교내 공사장 안전관리, 현업근로자 산업안전 관리 등 7개 부문이다.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종합점검은 안전 체크리스트를 통한 학교별 자체점검과 교육지원청 현장점검을 병행해 신학기 전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관장 우승희)은 2월 25일 11:00 도서관 강의실에서 효율적인 기관 운영을 도모하고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2026년도 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지역의 독서문화 및 평생교육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와 함께 주요 안건으로 자료 확충 방안,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도서관 운영 전반에 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영양도서관은 올해 △미래 지향적 지식정보 공유, △연결과 성장을 담은 인문독서문화 조성, △배움으로 행복한 평생교육 실현, △변화와 소통의 행정서비스 실천 등 4대 추진 방향을 중심으로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위원회에서는 영양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과 계층별 평생교육강좌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도서관은 이를 올해 사업 운영에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반영하기로 했다. 우승희 관장은“신축 이전을 통해 쾌적한 시설과 현대적인 시스템을 갖춘 만큼, 우리 도서관은 이제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시민의 휴식과
[ 신경북일보 ] 영양군은 지난 2월 25일, ‘2026 K-브랜드 어워즈’에서 행정혁신도시 부문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영양군의 선제적 정책 추진과 주민 중심의 혁신적인 행정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군은 그간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군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 특히 2조 6천억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하며 ▲지원금 936억 원 확보 ▲연간 14억 원의 지방세 증대 ▲150여 명의 상시 일자리 창출이라는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또한 뛰어난 정책 기획력을 바탕으로 총 62건의 공모사업을 통해 국·도비 약 1,740억원을 확보하며 열악한 지방 재정의 한계를 극복했다. 이와 함께 2026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을 획득, 국비 120억 원을 확보해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소멸위기 극복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체감형 복지 행정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에서 유일하게 ‘농어촌 기본소득’ 대상지로 선정되어 월 20만 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있으며, ‘전 군민 농어촌버스 무료화’를 통해 주민들의 이동 편의
[ 신경북일보 ] 영양군은 오는 2월 26일 농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첫 지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12월 26일부터 2026년 1월 말까지 신청 접수를 진행했으며 자격 확인 및 실거주 현장 조사, 군 및 읍·면 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 2025년 1월 말 기준 영양군 인구 1만5,997명 중 1만4,512명이 신청했고, 이 가운데 요건을 충족한 1만3,665명이 1차 지급 대상자로 확정됐으며, 확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월 20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카드형)이 지급된다. 매월 말 정기 지급 지역경제 선순환 본격화 영양군 농촌 기본소득은 신청일 직전 30일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주 3일 이상 실거주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서류 확인과 실거주 현장 조사, 읍·면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 대상자를 결정한다. 지급은 매월 말경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며, 신규 전입자의 경우 3개월간 실거주 확인 절차를 거쳐 소급 지급되게 된다. 지급 수단은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관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이를 통해 기본소득 지원금의 지역 밖으로 유출을 막고, 지역 내 소비·생산·재투자로 이어지는
[ 신경북일보 ] 영양군은 농촌 기본소득 사업 시행에 따른 관내 소비 촉진과 군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영양–입암–석보 간 농어촌버스 노선을 2회 증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23조에 따른 개선명령에 따른 것으로, 기존 173번 노선 2회 운행 체계에서 2회를 추가하고 일부 노선을 조정하여 주민 이동 편의를 높였다. 시행일은 2026년 2월 23일이다. 기존 영양–석보 간 173번 노선은 하루 2회(09:20, 14:30) 운행했으나, 173-1번 노선을 신설(12:50, 15:55)하여 입암 방전(안마을) 및 석보 구간을 경유하도록 조정함으로써 면 지역 주민의 교통 접근성을 강화했다. 영양군은 농촌 기본소득 추진에 따른 지역 내 소비 활동 증가에 대응하여 대중교통 서비스를 보완함으로써 주민들의 장보기, 병원 방문, 공공기관 이용 등 생활 이동 수요에 보다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이번 증회 운행은 단순한 횟수 확대를 넘어, 면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주민 이용 현황과
[ 신경북일보 ] 영양군이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주 기반시설을 완성하고, 영양형 인구유입 모델을 본격 가동한다. 영양군은 2월 24일 청기면 청기리 옛 청기분교장 부지에서 ‘영양 정주형 작은농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청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과 보고와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등을 진행했다. 정주형 작은농원 조성사업은 지방소멸 대응과 안정적 인구 정착 기반 구축을 목표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추진된 사업이다. 총사업비 72억 원(광역기금 20억 원, 기초기금 52억 원)을 투입해 청기면 청기리 451-1번지 일원에 18평 규모 단독주택 20호와 농산물유통지원센터 1동을 조성하고, 스마트팜 운영을 위한 기반공사를 완료했다. 사업 규모는 대지면적 8,604㎡, 연면적 1,434㎡에 이른다. 2022년 9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확정 이후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4년 7월 착공, 2025년 12월 준공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주거 공급을 넘어 주거·영농·공동작업 기능을 결합한 ‘정주형 인구유입 모델’이라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