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반띵 관광택시를 활용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 등장하는 금성대군의 역사적 흔적을 따라가는 여행 코스를 선보였다. 이 코스는 조선 세조 시기 단종 복위 운동에 참여했다 순절한 금성대군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관광객들은 순흥 지역의 주요 역사 명소를 반띵 관광택시로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여정은 단종 복위운동의 비극이 전해지는 피끝마을에서 시작해, 사적 제491호인 금성대군 신단을 거친다. 이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소수서원과 천년 고찰 부석사까지 이어지는 일정이다. 금성대군 신단은 세종의 여섯째 아들로 단종의 숙부였던 금성대군과 순흥부사 이보흠 등 복위 운동에 참여했다 희생된 이들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제단으로, 영주를 대표하는 역사 유적지로 꼽힌다. 반띵 관광택시는 관외 거주 관광객을 대상으로 요금의 절반을 지원한다. 4시간 코스는 4만 5천 원, 6시간 코스는 6만 원, 7시간 코스는 7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2월, 7월, 8월, 12월 등 관광 비수기에는 10%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예약은 영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코레일톡, 로이쿠 앱, 티머니GO 등에서 이용일 2일 전까지 가능하며, 전날이나 당일에는
[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5일 '영주시 지속가능한 주거지 정비 정책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지역 내 주거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논의를 진행했다. 이 회의에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 시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인구 감소와 노후주거지 증가 등 현안에 대한 연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영주시는 신도시권에서 인구 유입이 이뤄지는 반면, 원도심에서는 노후주택 밀집과 생활 인프라 부족으로 인구가 줄고 있는 상황을 설명했다. 원도심의 주거환경 개선과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적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건축공간연구원(auri)은 이번 용역에서 영주시의 인구 변화와 주거지 생애주기, 주거 이동 경로를 분석했다. 또한 원도심의 주거환경과 주택 현황, 생활인구, 거주자 선호 주택 유형 등을 조사해 지역 특성을 종합적으로 파악했다. 연구원은 노후 주거지 정비를 위한 사업 모델과 단계별 추진 로드맵을 제시하며, 영주에 적합한 지속가능한 주거지 정비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 맞춤형 주거지 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국비 지원사업과
[ 신경북일보 ]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가 경북 지역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식재산 교육과 아이디어 권리화 지원을 위한 'IP디딤돌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센터는 경북 북부 8개 시·군(안동시,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 의성군, 영양군, 봉화군, 청송군) 내 중소기업을 위한 'IP나래 프로그램' 신청도 함께 받고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지식재산을 활용한 창업 및 기업 성장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IP디딤돌 프로그램'은 기술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식재산 교육을 제공하고, 우수 아이디어와 신생 창업자를 선발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23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경북 주요 도시 4곳에서 IP창업존 교육을 이수하면 아이디어 권리화와 창업자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한편, 'IP나래 프로그램'은 창업 7년 이내 경북 북부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IP기술전략, 경영전략 수립,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브랜드·디자인 경영 등 맞춤형 과제를 기업당 2,500만 원 규모로 지원한다. 연 2회(3월, 5월) 지원기업을 선발하며, 평균 경쟁률은 3:1 이상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100
[ 신경북일보 ] 영주시 선비세상은 3월 14일부터 11월까지 한음악당에서 상설 공연 '선비풍류, 주말을 물들이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매주 주말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선비의 예(藝)와 무(武, 舞)'를 주제로 한다. 선비의 학문과 예술적 품격을 상징하는 예(藝), 절제된 기개를 나타내는 무(武), 그리고 흥과 몸짓으로 표현되는 무(舞)의 미학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창작국악, 전통 액션 연희극, 어린이 뮤지컬, 전통무용, 전통국악 등 다양한 장르가 포함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전통예술뿐 아니라 현대적 요소를 가미한 창작 공연도 마련해 세대 구분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던 지무단과 세로토닌 예술단도 올해 무대에 오른다. 엄태현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이번 상설공연은 주말마다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선비세상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공연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선비세상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경북일보 ] 영주시 평은면이 지난 4일 마을 이장과 소속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산사태 대피 리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사태 위험이 높아진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주민 대피를 이끌 수 있도록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현장에는 한국치산기술협회에서 초빙된 전문강사가 참여해 산사태의 원인과 전조 현상, 예·경보 체계, 상황별 행동 요령, 주민 대피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마을 이장과 공무원이 산사태 위험 신호를 조기에 파악하고, 주민 대피를 신속하게 유도하는 역할과 책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손정호 평은면 이장협의회장은 "이장들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재난 상황을 알리고 대피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오늘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주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현숙 평은면장은 "산사태는 예측이 어렵고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피가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 이장들이 재난 상황에서 주민 안전을 지키는 중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3월 3일부터 31일까지 지역 내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 3차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영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와 함께 추진하며, 선정된 어르신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스포츠상품권이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1961년 이전 출생한 영주시 거주 어르신이다. 선정자는 제로페이 가맹 체육시설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으며, 본인 명의의 비플페이 앱에 등록해 올해 6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맹 체육시설 목록은 스포츠시설 이용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총 370여 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앞서 영주시는 2025년 8월 4일부터 20일까지 1차 신청을, 같은 해 9월 5일부터 2차 신청을 각각 진행한 바 있다. 2025년 1차 접수에 선정된 어르신은 이번 3차 접수 기간에 다시 신청해야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고, 2차 접수에서 이미 선정된 경우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한철 체육진흥과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돕기 위해 수혜 인원을 확대하여 3차 접수를 시행하게 됐다"며 "스
[ 신경북일보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와 영주시민추진위원회가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4일과 5일 이틀간 ‘베어링&트리보시스템 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베어링 산업과 관련된 기업, 연구소, 대학, 경상북도, 영주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에서 약 25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베어링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존의 ‘베어링 경쟁력 강화 워크숍’에서 범위를 넓혀, 마찰·마모·윤활 등 트라이볼로지 기반 핵심기술을 포함한 시스템 기술 고도화와 모빌리티 핵심부품 산업 전반으로의 확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4일에는 영주시의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기업 지원 방안이 소개됐으며, 베어링 및 트리보시스템 관련 기술 세미나가 이어졌다. 5일에는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의 장비 활용 상담과 기업 간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돼 산업계와 연구기관 간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가 베어링 중심도시를 넘어 첨단 트리보 시스템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라며,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농수산물 소비를 늘리기 위해 농수산물 구입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3월 3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에 주소를 둔 부모와 19세 미만 자녀를 포함해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다. 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자녀 수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진다. 2자녀 가정에는 5만 원, 3자녀 가정에는 7만 원, 4자녀 이상 가정에는 10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 구입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소'와 '영주장날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경북 저출생 극복 통합 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신청이 이미 시작된 만큼 많은 다자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농촌 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영주시는 농촌의 고령화와 청년층 유출로 인한 일손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필리핀 로살레스시 출신 계절근로자 80명이 영주시에 도착했다. 지난해 성실하게 근무한 뒤 농가주로부터 재입국 추천을 받은 인력으로, 영주시와 로살레스시 간 국제우호교류 협약에 따라 선발됐다. 올해 상반기 영주시가 유치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550명이다. 이 중 농가형 근로자는 필리핀 로살레스시에서 311명, 라오스에서 118명,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으로 81명이 포함된다. 공공형 근로자는 라오스 출신 40명이다. 상반기 동안 8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영주시가 도입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별도의 교육 없이 바로 농작업에 투입될 수 있어 농가의 인력 운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가에서는 검증된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정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역할은 단순한 일회성 인력 지원을 넘어 농가와 장기적인 농업 동반관계를 구축하는 데 있
[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생활 속 안전사고를 줄이고 시민이 느끼는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6개 기관과 협력해 안전도시 조성에 착수했다. 3월 5일, 영주시청 3층 강당에서 영주시와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영주교육지원청,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 영주국토관리사무소 등 6개 기관이 'The 안전한 영주 만들기'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 이후에는 영주역 광장에서 범시민 합동 안전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교통사고, 화재, 범죄, 자살, 생활안전,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지역안전지수 개선과 시민 참여형 예방 활동 확대를 목표로 한다. 각 기관은 재난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 고취, 안전문화 확산, 시민 참여형 교육 및 홍보,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 발굴·개선,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 최진육 영주경찰서장, 김두진 영주소방서장, 이용택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찬조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장, 배성희 영주국토관리사무소장 등 기관장이 참석해 공동 실천 의지를 밝혔다. 영주역 광장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200여 명의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회원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늘도 안전! 내일도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