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북지역 교육행정의 소통과 협력이 한층 공고해졌다. 경북교육청은 25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소속 일반직 사무관 이상 관리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관리자 회의를 열어 기관 간 협력과 현장 중심 행정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상기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경북선거관리위원회 지도담당관이 초빙돼, 선거법상 시기별로 제한·금지 및 허용되는 행위 등 공직선거법 준수 사항을 상세히 안내하는 연수도 함께 진행됐다. 이어진 주요 업무 안내에서는 2026년 경북교육이 추진 중인 핵심 정책과 현안이 공유됐다. 홍보 및 청렴 분야에서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경북교육 홍보 전략과 공공기관 청렴도 제고 방안이 소개됐고, 예산과 안전 부문에서는 예산의 신속한 집행, 교육시설 안전 점검, 재난관리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인사·행정 영역에서는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 인사제도 개선,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이 다뤄졌으며, 재무·시설 분야에서는 맞춤형 계약 지원, 전기차 공공급속충전시설 설치,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의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이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강한 반발을 드러냈다. 일본 문부과학성이 24일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기한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사실이 확인되자, 경북교육청은 즉각 이를 규탄하며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이번 사태의 배경에는 일본 문부과학성이 이날 교과서 검정 조사심의회 총회를 개최해 2027학년도부터 일본 고등학생들이 사용할 사회과 교과서 심사 결과를 확정한 점이 있다. 해당 교과서에는 독도를 일본의 고유 영토로 기술하는 등 역사적 사실을 왜곡한 내용이 다시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북교육청은 일본 정부가 학생들에게 왜곡된 역사관과 영토 의식을 지속적으로 주입하는 것은 미래 세대의 올바른 역사 이해를 저해하는 심각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또한 교육의 본질은 사실에 입각한 진실을 전달하고 학생들이 객관적인 역사 인식과 평화의 가치를 습득하도록 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 정부가 이번에 검정 통과시킨 교과서는 이러한 교육의 본질을 훼손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교과서로 학생들에게 잘못된 역사관을 심어주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은 25일 경상북도교육청 예천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천년의 지혜, 인문학도서관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관한 예천도서관은 약 15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887㎡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도서관 앞 한천과 어우러진 예천도서관은 지역의 명소 회룡포를 형상화한 독특한 서가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햇살이 가득한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돼 예천군 원도심 활성화의 새로운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천년의 지혜, 인문학도서관 건립’이라는 정책 목표 아래 공공도서관 확충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1일 개관한 영양도서관과 예천도서관을 시작으로 영천도서관과 칠곡도서관은 올해 착공해 2027년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포항도서관과 구미도서관은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김천도서관과 봉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도서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절차를 밟고 있다. 아울러 경산도서관 이전 사업도 함께 추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은 25일 본청 웅비관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제14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구성된 노사 협의기구로, 사용자 측 대표인 배동인 부교육감과 근로자 측 대표인 김홍자 대표 등이 참여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주요 정책과 현장의 안전․보건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산업안전보건 및 중대재해 예방 기본 방향과 산업안전보건교육 계획 등 주요 안건이 심의됐으며, 현업업무 종사자들의 작업 현장 안전 확보와 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제시됐다. 특히, 제3대 근로자 대표가 새롭게 선출돼 위원회에 참여함에 따라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위원회 논의가 형식적인 협의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급식실․시설관리․청소 등 현업업무 종사자의 작업환경 개선과 직결되는 위험요인을 중점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는 데 힘쓰고 있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이 영유아 수 500명 미만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문화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樂모樂 온(溫)맘놀이터’는 경북의 교육환경과 지역 특성을 반영해 유보통합 운영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가 적은 지역의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지원 기준이 기존 300명 미만에서 500명 미만 지역으로 확대됐다. 더 많은 지역의 유아들이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에는 23개 기관에서 약 620명의 유아가 20회의 공연을 관람했다. 경북교육청은 3월 중 참여 기관을 모집해, 재원 아동 40명 이하 기관을 중심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연계한 약 25개 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공연은 1학기(4~7월)와 2학기(9~12월)에 각각 1회씩 총 2회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예술단이 직접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방문해 인형극,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인형극은 유아의 감정 표현과 상상력, 협동심,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국악 공연에서는 장구, 해금, 대금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이 2026년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의 성과를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는 숙련기술장려법 및 관련 시행령에 따라 매년 개최되며, 지역 내 숙련 기술 향상과 우수 기능인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2026년 대회 참가원서 접수는 지난 1월 1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고, 대회는 4월 6일부터 10일까지 구미시 등 경북 지역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기계, 금속·수송, 전기·전자, 건축·목재, IT·디자인, 공예·의류, 미예 등 7개 분과 51개 직종이 포함된다. 폴리메카닉스, 금형, 기계설계/CAD, CNC/선반, CNC/밀링, 용접, 자동차정비, 산업용로봇, 메카트로닉스, IT네트워크시스템, 게임개발, 웹디자인및개발, 그래픽디자인, 애니메이션, 클라우드컴퓨팅, 사이버보안, 모바일앱개발, 가구, 목공, 건축설계/CAD, 귀금속공예, 의상디자인, 화훼장식, 요리, 제과, 제빵, 피부미용 등 다양한 산업 분야가 경연 종목에 포함된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훈련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직종별 집중 훈련 프로그램, 지도교사 역량 강화 연수, 실습 기자재 확충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은 올해 새롭게 출범한 제7대 경상북도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단(회장 김혜숙)과 교육감 간 첫 협의회를 개최하고, 유보통합 정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현장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교육․보육 기능을 통합하는 유보통합 정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소통 기반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제7대 경상북도어린이집연합회 신임 회장단 및 임원진이 참석해 영유아 교육․보육 현장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의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측은 유보통합이 단순한 행정 체계의 통합을 넘어 영유아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교육과 보육의 질적 도약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는 데 인식을 함께했다. 특히 어린이집 교사의 처우 개선, 교육과정 연계 강화, 시설 기준 합리화 등 현장의 요구가 정책 추진 과정에 충분히 반영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해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운영된 각종 시범 사업이 영유아 교육 환경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포항시에 있는 라한호텔 포항에서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유․초등 인사업무 담당 교육전문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사이동 이후 담당자들의 인사 실무 역량을 높이고, 개정된 지침과 규정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인사업무 담당 교육전문직원의 역할과 자세 △인사 법규와 근무성적평정 업무 △복무 관리와 승진․자격 업무 △상훈․징계․교육활동 보호 업무 등 인사관리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원 인사 규정과 인사업무 처리 방법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Q&A), 소통의 시간을 통해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실무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2026 교육공무원 인사 실무(초등) 장학 자료를 활용해 NEIS 인사 기록 업무 처리 방법 등을 안내하며 인사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인사 관련 제도와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처리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강화함으로써, 교육 현장의 안정적인 인사 운영과 담당자 간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중등 교감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상반기 중등 교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6년도 상반기 경북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학교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교감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학교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AI와의 동행으로 함께 여는 미래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본격적인 운영과 고교학점제 정착,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해 교감의 미래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AI 시대에 맞는 학교 지원 체제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AI 기반 교육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특강과 사례 공유가 진행됐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관리자가 알아야 할 기록 관리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주제를 중심으로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은 경상북도와 일본 히로시마현과 함께 양 지역 청소년의 상호 교류를 통해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경상북도-히로시마현 청소년 교류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 히로시마현청이 협력해 추진하는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으로, 경북교육청은 학교 방문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맡고 경북도청과 히로시마현청은 방한단 체류 지원과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히로시마현 소재 고등학생 10명과 인솔 교사 2명으로 구성된 방한단은 23일 입국해 28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경북 지역 학교 방문과 교육시설 체험, 문화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24일에는 안동을 방문해 하회마을을 탐방하며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경북교육청 체험형 교육시설인 안동수학체험센터를 견학한다. 이어 영주 선비세상에서 유교문화와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예정이다. 25일에는 포항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견학과 한국어․일본어 언어 교환을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