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21일 오전 9시 30분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한 교육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양측은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도 교육자치의 독립성과 교육의 공공성이 흔들림 없이 보장돼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특히 “교육자치는 경북 교육정책의 핵심 가치이며, 통합 추진 과정에서 반드시 제도적으로 보장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철우 도지사는 교육 분야는 전국적인 논의가 필요한 사안임을 언급하며, 향후 교육부 및 다른 시도와의 협의를 통해 전국적 기준과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진행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양측은 또한 특별법 제정 단계에서 교육자치를 제도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고, 교육청 권한과 책임, 학생‧학부모‧교직원의 참여 구조를 명확히 유지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논의를 계기로 교육자치를 전제로 교육 격차 해소와 지역 간 균형발전 방안을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다”라며, 경북교육청은 이미 202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은 특수교육 현장의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특수교육지원인력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6학년도에는 특수교육실무사와 특수교육지원 자원봉사자 운영 규모를 확대해 학교 현장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증가와 지원 수요 확대, 사회복무요원 감소 등 변화하는 여건 속에서도 학교 현장의 지원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 지원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응의 일환이다. 특수교육실무사, 단계적 확충으로 현장 지원 안정성 강화 경북교육청은 특수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특수교육실무사 인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2025년에는 20명을 증원해 총 543명을 운영했으며, 2026년에는 40명을 추가로 증원해 총 583명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특수교육실무사 확충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함으로써 학생 지원의 연속성을 높이고, 특수교육 운영 여건 전반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특수교육실무사 배치는 수업과 교육활동 지원의 안정성을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은 21일 학생들이 정규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탐색하고 계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2026학년도 중등 특기․적성 방과후학교 활성화 운영비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총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공사립 중․고등학교의 특기․적성 방과후학교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학생들의 인성․창의성 신장과 잠재 능력 계발은 물론, 수준 높은 방과후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교육 만족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다채로운 특기․적성 프로그램 지원 이번에 지원되는 운영비는 도내 공사립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급당 50만 원 이내에서 지원되며, 특기․적성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활성화에 집중적으로 활용된다. 예체능(음악․미술․체육 등), 컴퓨터(코딩․AI․드론 등), 독서 논술, 취미, 교양 분야 등 학생들의 흥미와 소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 수요자 중심 운영으로 교육복지 실현 경북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 지역과 학교의 여건을 적극 반영한 수요자 중심 방과후학교 운영을 강조했다. 이를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은 20일 안동시에 있는 (舊)영호초등학교 부지에서 경북 최초의 공립 대안학교인 ‘(가칭)한국웹툰고등학교’ 건립 계획 안내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설립의 취지와 목적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고, 현재 검토 중인 공간 구성 계획을 안내함으로써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웹툰 창작과 창업 분야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전문성을 심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비전을 중심으로 설명이 이루어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옛 영호초 부지에 조성될 ‘웹툰 창작․창업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창의적 학습공간 배치안이 소개됐다. 경북교육청은 단순한 시설 건립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과 역량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대안교육 모델로서 학교가 지향할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사회와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지역 주민은 “기존 교육시설에 더해 (가칭)한국웹툰고등학교의 현대적인 교사와 기숙사가 새롭게 들어선다는 소식을 들으니 기대가 크다”라며, “전문적인 교육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은 20일 본청 행복지원동 304호 회의실에서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담배 자동판매기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률 개정으로 니코틴이 함유된 모든 담배 자동판매기(액상형 포함)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규제 대상에 포함됐으며, 규제 범위도 기존 학교 주변에서 유치원 교육환경보호구역까지 확대됐다 이날 회의에는 도내 교육지원청별 담당자 22명이 참석해 법 개정의 주요 내용과 함께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안과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관련 현황 조사를 실시하고, 개정된 법률 내용을 관계 기관과 지역사회에 적극 안내・홍보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강화된 교육 환경 보호 관련 법령을 성실히 이행해 교육 환경을 지키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은 20일 구미교육지원청에서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과 자기 주도적 학업 역량 함양을 위한 ‘한자 교육 기반 문해력 향상 도움 자료 개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우리말 어휘의 70% 이상이 한자어로 구성되어 있다는 언어적 특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한자 교육을 통해 문해력의 핵심인 어휘력을 강화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학습 자료로 개발・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학생들이 교과서에 등장하는 기본적인 학습 용어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해 수업 참여와 학습 이해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단순 암기 중심의 학습에서 벗어나, 한자 기반의 속뜻 중심 어원과 개념 이해를 통해 어휘의 의미를 스스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문해력 자료 개발에 나섰다. ‘한자 교육 기반 문해력 향상 도움 자료 개발 협의회’에는 국어과와 한문과를 비롯한 12개 교과 교육 전문가와 현장 교사 등 총 21명의 개발 위원이 참여했다. 개발 위원들은 중등 교과서에 자주 등장하는 주요 학습 용어와 핵심 개념어를 중심으로, 한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은 지난 13일 개강해 3박 4일간 운영된 ‘2026 정책혁신 아카데미 심화 과정(따뜻한 교육혁신가 과정 2기)’이 16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경북교육 AX(AI Transformation)’를 대주제로, 이론 중심 연수를 넘어 전문가 특강과 현장 탐방, 체험, 토론,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세종과 충남, 경기, 서울 등 전국의 정책 기획 현장을 방문해 각 지역 전문가들과 함께 교육 현장의 주요 과제를 진단하고, 정책적 대안을 도출하는 실천 중심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과정에서는 피지컬 AI 관련 기업과 디지털 복합 체험시설, 융복합 리테일 빌딩 등 인지적・문화적 혁신을 이끄는 다양한 공간을 탐방하며, 교육・기술・공간 설계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미래 교육 전환에 대한 이해를 심화했다. 또한 연수 기간 동안 팀 빌딩과 정책 발굴 해커톤 등 팀 프로젝트를 연속적으로 수행하며 미래 교육 전환과 정책 트렌드를 분석했다. 그 결과 총 5개의 AX 기반 프로젝트 성과가 도출됐으며, 수료식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은 2026년에도 미래교육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습자 주도형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2026년도 공간재구조화사업 대상 학교 9개교를 지난해 사전 선정했으며, 약 2천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전기획용역을 거쳐 2029년까지 노후 학교 공간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간재구조화사업은 사전기획 단계부터 설계에 이르기까지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사용자가 직접 참여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교 공간을 만들어 가는 참여형 사업이다. 획일적인 교실 구조에서 벗어나 교육과정과 연계된 유연하고 다양한 학습공간을 조성하고, 교수․학습 혁신을 지원하는 스마트 학습환경 구축을 통해 학생 중심의 창의적․감성적 학교 공간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171교를 공간재구조화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약 1조 7천억 원을 투입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가운데 87교는 이미 사업을 완료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미래형 학습공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도민 누구나 삶의 전 과정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2026년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을 통해 ‘배움으로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우선, 세대별․계층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지역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정된 평생학습관 21개 기관에 운영비를 지원하고, 지역과 기관, 학습자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평생학습 사회 구현을 위해 장애인, 다문화가정, 어르신, 탈북자 등 정보 취약계층과 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누구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심의를 거쳐 운영 기관을 지정한 뒤, 성인의 학력 취득과 기초 문해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해 학습자의 자립 역량과 사회 참여 기회를 높일 계획이다. 학교를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은 이주배경가정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 이해를 돕고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형 다국어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했다고 20일 밝혔다. 2025년 기준 도내 이주배경학생 수는 1만 3,196명에 이르는 가운데, 이번 자료는 사회․교육 환경 변화와 학부모 요구를 반영해 현장 활용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23년 발간된 기존 자료를 전면 개정하고, 캄보디아어(크메르어)를 신규 추가해 총 7개 언어로 제작함으로써 접근성과 포용성을 한층 높였다. 자료는 텍스트 중심 구성에서 벗어나 그림과 사진 자료를 충분히 활용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이해도를 높였다. 초등학교용 자료는 △초등학교 살펴보기 △학교의 행사 △올바른 학습 습관 △즐거운 학교생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 △이주배경학생 지원 등으로 구성해 초등학교 생활 전반을 세심하게 안내한다. 중학교용 자료는 △학교생활 △학습․평가 △진로․진학 △학생 생활 등 중학교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을 담아,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과 진로 설계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