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포항시청소년재단 산하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이 국가보훈부가 주관한 ‘2026년 보훈테마 활동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그날의 청소년, 오늘의 청소년이 잇다’라는 이름의 2026년 청소년 호국보훈축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 회원들이 축제의 콘셉트 수립, 체험부스 운영, 보훈 주제 공연 및 영상 제작, 평화 메시지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주도적으로 맡는다. 이번 축제는 지역 내 학교와 보훈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복합 문화형 행사로 추진된다.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된 형태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황영희 북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보훈의 가치는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실천하고 연결할 때 확산된다”며,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번 축제가 참여 기반 보훈 문화의 새로운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소년 활동 및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6일 포항시산림조합 숲마을 대강당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지력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 리더들이 양성평등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시대 변화에 맞는 포용적 리더십을 갖추도록 마련됐다. 올해 교육은 현대미술가이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이충열 작가가 '미술로 보는 성인지 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맡았다. 참가자들은 예술을 통해 일상에서 마주치는 성차별과 고정관념을 돌아보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변화하는 사회 흐름에 맞춰 다양한 성인지 교육을 실시하며, 지역 여성 리더의 역량 강화와 양성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고 있다. 1987년 창립된 이 협의회는 29개 단체, 약 1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김신영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이 여성 리더의 성인지력과 전문성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포항이 품격 있는 여성친화도시로 성장하는 데 우리 여성단체가 든든한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예술을 접목한 이번 교육이 여성 리더
[ 신경북일보 ] 아라예술촌에서 3월 6일부터 5월 5일까지 입주작가 프리뷰전 '소통의 가능성'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아라예술촌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민경은, 이현아, 정건우 작가가 각자의 예술적 시각과 창작 과정을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 새롭게 입주한 이현아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자신의 작업 방향과 관심사를 처음 공개한다. 세 명의 작가는 사회의 부정적 현상을 주제로 삼아, 그 이면에 존재하는 관계의 단절과 침묵을 예술적으로 표현하며, 이를 통해 소통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다. 지역의 생활 문화, 장소성, 주민과의 관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예술적 실험과 창작을 이어왔다. 이번 프리뷰전은 이러한 과정에서 얻은 현재의 관심사와 작업의 출발점을 관람객과 나누는 기회다. 전시는 릴레이 형식의 개인전으로 구성된다. 3월 6일부터 3월 22일까지 이현아 작가의 '복제된 말의 표면'이,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정건우 작가의 '숭고의 순간'이, 4월 17일부터 5월 5일까지 민경은 작가의 '헤테로토피아 도감:아는 것들의 낯선 서식지'가 차례로 진행된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리뷰전은 입주작가의 창작 방향과 작업 세계를 공유하고, 작가
[ 신경북일보 ]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일 해병대 관계자 및 병영생활상담관들과 군 장병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실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논의에서는 군 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 우울감, 부대 적응 문제 등 장병들이 겪는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해결 방안이 다뤄졌다. 남구보건소와 해병대는 이동상담 이후 진행될 후속 케어 프로그램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으며, 장병들이 부대 내에서 심리 상담을 자연스럽게 받을 수 있도록 편견 없는 환경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옴니핏 기기를 활용한 이동상담, 정신건강 캠페인, 자살 예방 교육, 맞춤형 마음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병들이 스스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건강한 병영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낙인 효과 없는 세심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모든 장병이 건강한 마음을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가 지역 맞춤형 자활사업 모델 개발을 위해 서울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를 찾아 운영 사례를 조사했다. 포항시 복지정책과 자활지원팀은 지난 6일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시장진입형과 사회서비스형 사업단의 운영 방식과 수익 구조, 공익적 가치 실현 방안 등에 대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는 2025년 보건복지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포항시 관계자들은 두레밥상사업단, 크린청소사업단, 내일가게사업단 등 시장진입형 사업단과 신바람자전거사업단, 알뜰가게사업단, 통합돌봄사업단 등 사회서비스형 사업단의 운영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사단법인 서울여성노동자회가 운영하는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의 민관 협력 체계와 저소득층 자립 지원 교육시스템도 주요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강현주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우수 사례들을 면밀히 분석해 포항시만의 특색 있는 자활 일자리 모델을 정립하겠다"며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며 실질적인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 남구와 북구 보건소는 개학 시기에 학생들 사이의 접촉이 늘어나면서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성홍열,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의 확산 위험이 커졌다고 밝혔다. 새 학기에는 단체생활과 실내 활동이 많아져 감염병 전파가 쉬워지며, 특히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면역력이 약한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서의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호흡기 감염병은 주로 기침이나 재채기 시 발생하는 비말을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며,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콧물, 인후통 등이 나타난다. 포항시는 건강한 학교 환경 유지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5가지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이 수칙에는 기침 예절 실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손을 씻지 않은 상태에서 눈·코·입을 만지지 않기, 2시간마다 10분 이상 실내 환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 등이 포함된다. 이기성 보건정책과장은 영유아 보육시설과 학교에서 증상이 있는 학생의 등원·등교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며, 집단 환자 발생 시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관련 문의는 포항시 남구 또는 북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2026년을 목표로 청렴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9일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주낙영 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클린경주 추진기획단 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는 반부패·청렴 정책의 추진 방향과 청렴도 향상 방안이 논의됐다. 경주시는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드러난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한 시는 제도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민원인과 내부 직원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청렴 수준을 체감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경주시는 보여주기식 정책에서 벗어나 내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이 실제로 느끼는 불편과 불신 해소에 정책의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조직문화 혁신을 핵심으로 △청렴 기반 내실화 △책임 있는 운영체계 확립 △공감하는 청렴문화 확산 △현장 중심 소통 강화 등 네 가지 전략을 마련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렴은 시정의 존립 근거이자 시민과의 엄중한 약속"이라며 "지난해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초심으로 돌아가 공직사회 내부의 낡은 관행을 과감히 혁신해 시민들에게 다시 신뢰받는 경주를 만들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NH농협은행 경북본부로부터 1억 원의 'APEC 성공개최 예금' 기금을 전달받았다. 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지정기탁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진욱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 황대화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 기금은 NH농협은행이 지난해 8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출시한 'APEC 2025 KOREA 성공개최 예금' 상품을 통해 마련됐다. 해당 예금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1호로 가입한 이후 시·도민들의 관심을 끌며 출시 10일 만에 500억 원, 48일 만에 3,000억 원의 판매 한도를 달성했다. NH농협은행은 예금 판매액의 연평균 잔액 0.001%를 적립해 3,000만 원을 조성했고, 여기에 자체 기부금 7,000만 원을 더해 총 1억 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NH농협은행은 지금까지 경주시장학회에 38억 원 이상을 기부하며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지원에도 힘써왔다. 김진욱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은 "시민들의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경주시에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성공 개최를 위해 함께해 주신
[ 신경북일보 ]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타슈켄트 2026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렸다. 이 선발전은 2026년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대한민국 대표 선수를 뽑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지의 중·고등학교 태권도 선수, 지도자, 심판 등 약 1,000명이 참가해 경쟁을 벌였다. 경기는 체급별 토너먼트 방식의 개인전 겨루기로 진행됐으며, 189개 학교에서 선수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경주시는 이번 대회가 태권도 유망주 발굴과 육성에 도움이 됐으며, 전국 규모의 스포츠 행사를 통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도 높였다고 밝혔다. 또한, 선수단과 학부모,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상권 이용이 증가해 지역경제와 관광 홍보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대통령기 검도선수권대회, 대통령기 탁구대회, 경주국제마라톤대회 등 다양한 전국대회를 유치·개최해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 산업 육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주시가 음식물자원화시설에서 생산하는 단미사료를 전국 평균보다 약 2.5배 높은 가격에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해, 2026년부터 연간 약 3억 4,300만 원의 세입을 확보하게 됐다. 경주시 음식물자원화시설은 2009년 12월부터 가동을 시작해 매년 평균 2,500톤의 단미사료를 생산해왔다. 초기에는 유상 판매로 연간 약 7,500만 원의 수입을 올렸으나, 코로나19 이후 사회·경제적 환경 변화로 인해 단미사료 유상 매입 수요가 줄면서 무상 공급 체제로 전환된 바 있다. 최근 단미사료 시장에서 물량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거래 단가가 오르면서, 경주시는 올해 초 유상 판매를 다시 추진했다. 시는 전국 단미사료 거래 동향을 자체적으로 조사해 판매 단가를 산정했고, 2026년 2월 입찰을 통해 톤당 13만7,500원(kg당 137.5원)에 단가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2025년 기준 전국 평균 거래 단가(kg당 55.8원)보다 약 2.5배 높은 수준이다. 유상 판매 전환으로 연간 판매 수입이 발생함에 따라 위탁 운영비 부담이 줄고, 생산원가 일부 회수와 보관·관리비 등 간접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음식물류 폐기물을 자원으로 재활용해 안정적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