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구미시는 화학사고 위험이 높은 영세 사업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안전진단 및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1월 19일부터 30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사고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노후 시설을 개선해 화학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구미시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2개소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정밀 안전진단 비용과 노후시설 개선 공사비를 포함해 기업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자부담 비율은 20% 이상이다. 시는 사고 위험이 높지만 자체적인 안전 투자가 어려운 영세 사업장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실질적인 안전 개선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구미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한 뒤, 1월 30일까지 환경관리과(고아읍 농산물시장로 15, 3층)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정찬기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영세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
[ 신경북일보 ] 구미시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한층 강화한다. 올해부터 보훈예우수당을 50% 인상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해 1,900여 명이 혜택을 받는다. 시는 올해 사업비 33억 1,100만 원을 투입해 국가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5·18민주유공자에게 매월 지급하는 보훈예우수당을 기존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인상했다. 인상 폭은 5만 원으로, 기존 대비 50%에 해당한다. 이와 함께 보훈보상대상자와 고엽제후유의증 등 환자 60여 명을 신규로 포함해 지원 범위를 넓혔다.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복지 향상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보훈단체 지원도 강화했다. 시는 10개 보훈단체 운영·사업비로 전년보다 6,200만 원 늘어난 3억 7,500만 원을 편성했다. 운영비는 회원 수에 따라 단체별로 차등 인상해 지원하며, 전적지 순례와 안보교육, 해외 보훈사적지 탐방 등 단체 활동을 활성화한다. 또 고엽제전우회에 환자 수송을 위한 단체 차량을 신규 지원하고, 지난해 처음 조성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도 확대 설치한다.  
[ 신경북일보 ] 구미시가 올해 상반기 드론 2대를 재난 대응 현장에 투입하며, 재난 발생 초기 골든타임 확보에 나선다. 시는 재난안전상황실에 드론 데이터 영상관제시스템을 구축해 각종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신속한 의사결정과 현장 대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구미시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2026년 재난안전상황실 드론 데이터 연계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총 사업비는 7천만 원으로 국비 2천5백만 원, 도비 7백50만 원, 시비 3천7백50만 원이 투입된다. 구미시는 드론 2대를 활용해 재난 발생 초기 피해 규모를 신속히 파악하고, 위험 지역 확인과 재난 확산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현장에서 수집된 영상과 데이터는 재난안전상황실과 즉시 연계돼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중앙과 도 차원의 지원 요청은 물론 군·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 대응에도 활용된다. 드론 운용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 교육을 이수한 전담 인력도 단계적으로 확보한다. 평상시에는 재난 취약 지역과 주요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
[ 신경북일보 ] 구미시는 19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국제로타리클럽3630지구(17·18지역), 교통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와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차량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국제로타리클럽3630지구 17지역(대표 이정희) 8개 클럽(선산, 구미제일 구미선주, 새구미, 구미그린, 구미해마루, 구미정수, 구미미소)과 18지역(대표 방혜영) 4개 클럽(구미로타리, 구미강동, 구미숭선, 구미해송)이 참여해 총 6,500만 원 상당의 리프트 승합차 1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차량은 교통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가 회원들의 이동 지원에 활용할 예정으로, 교통약자의 일상 이동 부담을 덜고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차량지원에 참여해 준 국제로타리클럽3630지구 17·18지역에 감사드린다”며 “구미시는 물리적·사회적 장벽을 낮추는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클럽3630지구는 그동안 백내장 수술 지원과 대상포진·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등 저소득층 보건증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미세먼지 알리미
[ 신경북일보 ] 독립운동가 박열 의사 제52주기 추모식이 17일 오전 10시 30분, 박열의사기념관에서 성황리에 봉행됐다. 이날 추모식에는 박열의사의 손자와 유족를 비롯한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이규봉 문경경찰서장, 신동성 문경예천대대장, 박인원 前기념사업회 이사장, 박경규 노인회 문경시지회장, 지역 안보보훈단체장, 지역 유림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그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박열의사는 1902년 경북 문경에서 태어나 3·1운동에 참여한 뒤 일본으로 건너가 아나키스트 독립운동에 투신했다. 1926년 일왕 폭살기도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다가 무기징역으로 감형되어 22년 2개월간 옥고를 치렀다. 이는 독립운동가 가운데 최장 수감 기록으로, 그는 일본 제국주의의 심장부에서 투쟁한 행동하는 독립운동가이자 사상가로 평가받는다. 해방 이후에도 재일교포의 권익 신장을 위해 재일본조선거류민단을 조직하여 단장(초대~5대)을 역임하는 등 민족운동에 헌신했다. 이후 6·25 전쟁 당시 북한으로 강제 피랍되어 1974년 1월 17일, 향년 73세를 일기
[ 신경북일보 ] 구미시는 외국인 및 장애인 관광객의 해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6 구미시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과정' 교육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5명으로, 분야별로 영어 2명, 중국어 1명, 일본어 1명, 수어 1명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구미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 구미시 역사·문화·관광에 대한 기본 소양과 외국어(수어) 해설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다. 선발 절차는 1차 서류심사(40점)와 2차 면접심사(60점)로 진행되며, 면접에서는 해설 역량, 외국어(수어) 구사 능력, 봉사 의지 등을 종합 평가한다. 최종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경상북도 주관 신규 양성과정 교육(100시간) 이수 후 구미시 주관 3개월간의 현장 실무수습을 거쳐, 2026년 8월 이후부터 문화관광해설사로 정식 활동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2026년 2월 2일부터 2월 4일까지이며, 지원자는 낭만관광과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입법 게시판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정수 낭만관광과장은
[ 신경북일보 ] 구미시가 2026년을 기점으로 첨단 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 산업을 본격 추진하며, 생산·가공·유통·소비로 이어지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선다. 제조업 중심 도시의 강점을 농식품 분야로 확장해 도농 상생의 새로운 산업 모델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핵심 거점은 스마트제조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다. 구미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공모에 최종 선정돼,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선산읍 이문리 일원에 총 282억 원을 투입한다. 국비 125억 원이 포함된 이번 사업으로 연면적 약 3,574㎡ 규모의 스마트 제조 실증·연구 시설이 들어선다. 센터는 AI 데이터 기반 식품 스마트 제조 공정 설계, 시생산 실증, 품질·위생관리 지원 등 핵심 기능을 수행하며 식품 제조공정의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한다.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와 2028년 준공 예정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등 지역 식품산업 인프라와 연계해 연구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 지원체계를 갖춘다. 여기에 구미 전자산업이 축적해 온 스마트 제조 역량을 결합해
[ 신경북일보 ] 구미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야생멧돼지·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월 14일부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을 운영한다.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28명의 피해방지단은 14일 농산물도매시장 청과동 2층 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포획활동 시 준수사항과 총기안전수칙 등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본격적인 포획활동을 시작한다. 포획대상은 ASF의 주요 전파원인 야생멧돼지와 농작물에 피해를 끼치는 고라니, 조류 등으로 농작물 피해를 본 농업인이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피해방지단이 현장에 출동해 포획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는 안전한 포획활동을 위해 GPS(자동위치추적시스템)연계 포획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피해방지단의 총기 입‧출고 및 포획사항을 상시 추적 관리하고 있으며, 열화상장비 지원으로 야간 포획활동 시 총기안전사고 예방과 멧돼지 포획효율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피해방지단 운영으로 멧돼지 950여마리, 고라니 및 조류 1,000여마리를 포획하여 농작물 피해예방과 ASF확산 차단에 큰 기여를
[ 신경북일보 ] 구미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는 지난 15일 호텔금오산 그랜드볼룸에서 2026년 신년 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도·시의원과 유관 단체장,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해 운영 방향과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총회는 한 해 동안 어르신의 돌봄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한 종사자 42명에 대한 표창으로 시작됐다. 초고령사회 속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역할과 책임을 재확인하고, 현장 중심 돌봄의 가치를 공감하는 자리였다. 연합회는 미래 인재의 성장을 돕기 위한 장학기금 300만 원을 구미시에 전달했다. 이어 누구나 존중받고 소중한 삶을 누릴 권리가 있음을 알리는 노인 인권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2026년 장기요양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공유했다. 나명현 회장은 “올해는 연합회가 더욱 견고한 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어르신과 가족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르신 돌봄 현장을 지켜온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
[ 신경북일보 ] 구미시가 2026년 본예산 일반회계의 11%인 2,235억 원을 돌봄·보육 등 아동 분야에 편성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 생애주기별 돌봄 서비스 확충과 공공 돌봄 인프라 강화, 양육 부담 경감을 축으로 부모와 아이 모두가 체감하는 촘촘한 돌봄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 도내 최다 돌봄 인프라, 초등돌봄 공백 최소화 초등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도내 최다 규모의 돌봄 인프라를 지속 확충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기존 20개소에서 2개소를 추가해 총 22개소로 늘리고, 지역아동센터 46개소와 함께 안정적인 돌봄 기반을 유지한다. 평일 야간과 휴일 돌봄을 제공하는 K보듬6000 시설은 1개소를 추가 지정해 11개소로 확대한다. 방학 중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어린이집 유휴시설 활용 시범사업은 이용자 호평에 힘입어 1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 아이돌봄 서비스 성과 확산…접근성과 인력 동시 강화 아이돌봄 서비스는 접근성과 인력을 동시에 강화하며 성과를 이어간다. 지난해 제공기관을 1개소 추가해 도내 최초로 복수기관 운영체계를 구축한 이후, 이용 아동 수는 2024년 1,46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