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2월 8일,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먼저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군 전우회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지역 주민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수원시 군 전우회의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또한,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청 직장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수원시청 직장어린이집 운영 활성화 및 원아 충원율 제고방안 마련을 위해 입소자격 중 지역개방 비율과 입소자격을 개정한 것이 핵심 내용이다. 이외에도 '수원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개 안건이 위원회의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원안가결됐다. 한편, 이날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의회]
[ 신경북일보 ] 수원특례시의회는 8일, 일월수목원에서 열린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 시민보고회’에 참석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김소진 의원, 유재광 의원, 이대선 의원, 지역 주민 등이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이번 보고회는 사업의 주요 내용을 시민 여러분께 투명하게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이번 보고회가 그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 사업이 어떻게 우리의 일상과 지역을 바꿔 갈지 함께 이야기 나누고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 수원특례시의회도 사업의 성공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계속 듣고, 필요한 개선과 조치를 적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은 권선구 입북동 일대에 최첨단 연구단지를 조성하는 서수원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12년 만에 본격 추진되고 있다. 조성이 완료되면 수원시 미래산업을 이끄는 첨단 직주근
[ 신경북일보 ] 수원특례시의회는 8일, 수원시청 로비에서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해 연말연시 나눔문화 확산에 함께했다.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해마다 목표액을 넘어서는 따뜻한 나눔을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올해도 사랑의 온도탑이 저소득층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돕는 일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사랑의 온도탑 모금 목표액은 10억 원이며, 온도탑은 0℃에서 시작해 기부금(현금·현물 포함) 1,000만 원이 추가될 때마다 1℃씩 상승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의회]
[ 신경북일보 ] 수원특례시의회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소년 스마트기기 과의존 예방 및 건전한 사용 지원 조례안'이 8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스마트폰·게임 과몰입 등 청소년 스마트기기 과의존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이를 예방하고 안전한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종합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에는 ▲스마트기기 활용 역량 교육 ▲과의존 상담·치유 지원 ▲예방 교육·홍보 ▲학교 내 유해정보 차단 및 사용 환경 개선 지원 ▲맞춤형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인터넷·스마트폰·게임 등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도입을 명시하여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아울러, 관련 기관·단체에 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해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도록 했다. 오세철 의원은 “이제 스마트기기는 청소년의 일상에서 분리하기 어려운 도구인 만큼, 무조건적인 제한이 아니라 스스로 조절하고 건
[ 신경북일보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8일 제397회 제2차 정례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4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했다. 먼저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소년 스마트기기 과의존 예방 및 건전한 사용 지원 조례안'은 청소년 스마트기기 중독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이를 예방하고 건전한 사용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담고 있다. 조례안에는 맞춤형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상담 및 교육 지원 등 구체적 지원 방안이 포함되어 있으며, 위원회는 조례의 필요성과 정책적 기대효과에 공감하며,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어 집행부가 제출한 '수원시 공공한옥 전통문화관 공공위탁 재계약 동의안'과 '점프프렌즈 유지관리 사업 공공위탁 운영 동의안'도 함께 심사했다. 두 안건은 공공시설 운영의 안정성과 청(소)년의 고립·은둔 예방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것으로 평가되어 모두 원안 가결됐다. 반면, '수원시 한옥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심사 보류됐다. 장미영
[ 신경북일보 ] 부산 북구의회는 8일 오후 4시 북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최근 발생한 부산 북구 화명동 G스포츠센터의 돌발 폐업 사태와 관련하여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 그리고 신속한 수사를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북구 의회는 G스포츠센터의 이른바 '먹튀' 방식 폐업은 명백한 소비자 기만 행위라며, 업체가 경영상 어려움을 알면서도 고의적으로 장기 선결제를 유도하고 일부 직원에게 임금 체불을 발생시킨 점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또한 이번 사태가 단순한 경영 실패가 아닌 악의를 가지고 계획적으로 이루어진 사건이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북구의회는 "지역 주민들은 아무 잘못 없이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까지 환불조차 받지 못한 채 불안과 분노 속에 방치되어 있다"고 규탄하며, "부산 북구와 관계 기관은 이러한 ‘먹튀 폐업’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감독 체계를 즉시 정비하고, 수사기관은 이미 착수한 수사를 신속하게 진행하여 책임 회피 시도에 대해 신속하게 조사하고 법적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뉴스출처 : 북구의회]
[ 신경북일보 ]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8일 열린 제289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북성포구 항만시설 재정비 및 파시(波市) 활성화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최근 북성포구 준설토 투기장 매립이 완료되고 상부공간 조성 사업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북성포구 본연의 항만 기능을 회복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인 ‘파시’를 현대적으로 복원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안설명에 나선 최훈 의원은 “북성포구는 과거 수도권 유일의 ‘선상파시’가 열리던 지역경제의 핵심 거점이었으나, 오랜 기간 공업지역 밀집과 환경적 한계로 갯벌 오염, 악취 등 각종 문제가 누적돼 왔다”고 지적했다. 특히 “상부공간 조성 사업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으나, 정작 포구의 핵심인 십자수로 입구는 장기간 토사 퇴적으로 수심이 얕아져 선박 통행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배가 들어오지 못하는 포구 개발은 무의미한 일이며, 이는 파시 활성화를 가로막는 근본적인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구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의 즉각적인 십자수로 입구 준설 및 항만시설 재정
[ 신경북일보 ] 창원시의회 이정희 의원(중앙, 웅남동)은 4일 제148회 제2차 정례회 산업경제복지위원회 제7차 회의 조례안 심사에서 ‘창원시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창원시는 2025년 6월 기준 전체 99만 5000여 명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이 19만 9000여 명으로 20.24%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이 의원은 조례안에 방문 진료·간호 등 재가 보건의료 지원, 노인성 질병과 치매·만성질환 관리, 가사활동, 이동지원, 퇴원환자 지역사회 복귀 지원,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서비스, 주거 지원 등의 통합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담았다. 이 의원은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하여,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생활하도록 의료·요양 등 돌봄 서비스를 통합·연계하여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며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보다 따듯한 정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19일 제14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재가 보건의료 지원 등 서비스는 내년 3월 27일 시행된다. [뉴스출
[ 신경북일보 ]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울산 도심공원 활성화 연구모임’(회장 김종훈)은 8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형 도시공원 활성화 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도심공원의 관리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울산형 도심공원 활성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김종훈, 방인섭, 홍성우, 권태호, 김동칠 의원 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 도시공원 실태조사 결과 ▲도시공원 개선 및 활성화 전략 ▲실행계획 및 정책제안 등을 발표하고 향후 활동계획 등을 공유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리스펙컨설팅 이병철 대표는 “중구‧남구‧울주군 중점연구지역의 149개 도시공원에 대한 현장조사 결과, 공원 1개당 인구‧면적 불균형과 권역별 편차를 완화하기 위해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생활권 소공원의 체계 개편 ▲울산형 도시공원 품질 지표 도입 ▲생활편의 인프라 확충 ▲주야간 이용 환경에 대한 시간대별 관리기준 정책화 ▲시민참여형 운영‧관리모델 제도화 ▲데이터기반 공원관리‧투자체계 구축 ▲울산 도시공원 통합 데이터베이스 및 지도형 정보시스
[ 신경북일보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위원장은 12월 8일 오전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실에서 강동지역 주민들을 만나 강동관광단지 조성과 관련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지역 현안과 민원사항을 전달했으며, 위원장은 제기된 의견을 면밀히 살펴보고 향후 필요한 조치와 개선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