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주시의회 최재필 의회운영위원장이 19일 열린 제294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그에 대한 정책 마련의 시급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날 최 위원장은 경북 지역 대형 산불, 전국적인 괴물성 폭우, 강릉 가뭄 등을 예로 들며 “2025년은 그 어느 때보다 기후재난이 일상화된 해로, 이는 기후위기의 징후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과거의 통계로 날씨를 예측할 수 없는 시대가 되어 다방면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음에도, 우리 지역의 대응은 여전히 사후 복구 중심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 위원장은 “기후위기 피해는 지역의 역량과 사회기반시설 수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므로, 이제는 단순 복구를 넘어 지역 특성에 맞는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적응 정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서 ▲해수 온도 상승에 따라 인공해수 기반의 육상 김 양식 기술을 개발한 전라북도, ▲냉방에너지 절감을 위한 건물의 차열페인트 도장사업(쿨루프)을 추진하고 있는 환경부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경주시가 벤치마킹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 신경북일보 ] 경주시의회 오상도 국책추진·원전특별위원장이 19일에 열린 제294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어르신 놀이터 조성과 경주시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개선’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오 위원장은 먼저 어르신들의 야외 신체활동과 사회적 교류를 위한 ‘어르신 놀이터’ 조성을 제안하며, ▲어린이 놀이터와 함께 조성하여 세대 간 통합을 도모한 스페인 바르셀로나, ▲이용자 90%가 만족도를 보인 국내 최초 어르신 놀이터 조성지인 충남 공주시, ▲어르신 놀이터 내 족욕장을 운영해 호응을 얻은 대전 유성구 등 국내외 우수 사례를 제시했다. 이어 “서울시도 내년까지 전 자치구에 어르신 놀이터를 조성하기로 한 만큼, 우리 시도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어르신 놀이터의 적극적인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로 오 위원장은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다양화 및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 노인복지관’ 조성을 제안했다. 오 위원장은 “기존 노인복지관 프로그램은 다양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어르신들이 어려워하시는 스마트폰 활용 등 디지털 사회의
[ 신경북일보 ] 경주시의회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이 19일 열린 제294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의 후속대책 마련’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날 박 위원장은 지난 제251회·제269회 본회의에서도 동 사업에 대한 제언을 했던 점을 상기시키며, “관련 부서와 14개소 현장을 점검했으나, 여전히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집행부의 후속대책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박 위원장은 “신라왕경 복원정비 사업은 2012년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14년 사업추진단 설치, 2019년 특별법 제정, 2020년 시행령 제정, 2021년 5개년 종합계획 수립 등의 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경주는 로마·서안·교토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역사·문화 관광도시로서, 이 사업은 단순한 유적 복원을 넘어 천년고도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새로운 문화융성 시대를 여는 국가적 과업”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 위원장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는 신라왕경 복원사업의 당위성을 세계에 알린 계기”라고 평가
[ 신경북일보 ] 경주시의회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이 18일 열린 제294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산내면 내일리 시유재산 내 풍력발전시설 조성에 따른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의 행정 절차상 중대한 하자를 지적하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박광호 위원장은 해당 부지(산내면 내일리 산318-2번지)가 과거 경주시에서 ‘공익적 가치 실현’을 이유로 풍력발전 진입로 대부를 불허했던 곳임을 상기시켰으며, “이후 사업자가 제기한 행정심판과 소송에서도 모두 승소하며 행정의 정당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 위원장은 “해당 부지는 경주시가 ‘치유의 숲’ 등 공익사업 추진을 위해 기존 대부자(목장)와의 3년에 걸친 소송 끝에 2024년 1월 대법원 최종 승소한 땅”이라며, “미래사업추진단과 산림경영과에서 진행된 용역을 통해 서경주 미래전략 및 산림관광 사업의 핵심지로 지정된 곳”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박 위원장은 “명확한 발전 방향을 세웠음에도 후속조치가 전무했으며, 올해 5월 관리 부서가 축산정책과로 이관되자마자, 과거의 법원 판결 취지와 기존 용역 결과에 대한 검토 없이 풍력발
[ 신경북일보 ] 경주시의회 김항규 의원이 18일에 열린 제294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경주시 관문 조성으로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 향상’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날 김항규 의원은 “관문은 지역의 첫인상이자 정체성과 상징성을 나타낸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크다”며, “하지만 현재 경주의 관문은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위상에 걸맞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4대 관문(서의문·남례문·도신문·동인문)을 랜드마크화하고 차별화된 야간경관을 조성한 안동시, ▲한옥 양식의 일주문 겸 육교인 ‘호남제일문’을 통해 고풍스러운 품격을 보여주는 전주시, ▲‘무등의 빛’이라는 관문형 폴리를 통해 도시의 상징성을 극대화한 광주광역시의 사례를 사진 자료와 함께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김 의원은 “경주는 이제 포스트 APEC으로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일 뿐만 아니라, 옛 신라를 상징하는 천년 수도라는 점을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항규 의원은 “신라왕경특별법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들과 결을 같이 할 수 있는 관문 조성
[ 신경북일보 ] 경주시의회 최영기 의원이 18일에 열린 제294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중·장년층 1인 가구에 대한 관심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최영기 의원은 “행안부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전국 1인 가구 비중은 42%이며, 경주시의 경우 2025년 11월 기준 46%를 넘어섰다”고 밝히며, 1인 가구 증가세의 심각성을 알렸다. 특히 “중·장년층 1인 가구는 이혼·사업실패·실직 등 비자발적 사유로 발생하는 편이다”며, “복지 정책이 노인·장애인·청년 위주로 편중되어 있어 이들은 지원 순위에서 밀려나 있고, 고독사 최고 위험군으로 분류되기에, 사회적 안전망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 의원은 ▲홈페이지 내 전용 페이지를 구축하고 ‘1인 가구 생활 안내서’를 제작해 정보 접근성을 높인 서울 성동구, ▲방치된 공동주택을 행복주택과 생활SOC 복합시설로 재탄생시킨 충북 증평군을 우수 사례로 소개했다. 이어서 중·장년층 1인 가구 문제의 구체적 해결방안으로 ▲관내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한 실태조사, ▲고독사 예방을 위한 AI 기기 도입
[ 신경북일보 ] 경주시의회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7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최영기 의원은 ‘중·장년층 1인 가구에 대한 관심 촉구’에 대해, 정종문 위원장은 ‘동천~황성 도시숲길 조성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에 대해, 김항규 의원은 ‘경주시 관문 조성으로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 향상’에 대해, 박광호 위원장은 ‘산내면 내일리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의 행정 절차상 하자 지적’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후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5년도 제3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2건의 조례안, 1건의 동의안, '위원 추천의 건', '의사일정 변경동의의 건' 등 7개 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으며, '의사일정 변경동의의 건'이 부결됐고, 나머지는 모두 원안 가결됐다. 또한 2조 3880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5억 5500만원 삭감되어 가결됐다. 이어 본회의의 마지막 순서로 최재필 위원장과 한순희·김동해 의원의 시정질문이 이어졌다. 첫 질문자인 최재필 위원장은 ▲치매
[ 신경북일보 ] 포항시의회는 17일 오후 의장실에서 국보 승격 10주년을 맞은 포항 중성리 신라비의 최초 발견자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은 현존 최고(最古) 신라 비석인 포항 중성리 신라비의 최초 발견자 김헌도 씨와 최초 발견 당시 특종 보도를 통해 중성리 신라비를 세상에 알린 언론인 이창형 씨의 노고를 격려하고 중성리 신라비의 국보 승격 10주년(2015년 국보 제318호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 중성리 신라비는 2009년 5월 11일 포항시 흥해읍 중성리 도로 공사장에서 인근 주민 김헌도 씨에 의해 발견됐고, 이후 고향 친구인 이창형 기자(당시 경북매일신문 편집국장)의 특종 보도 이후 학계와 일반 국민에게 알려져 2012년 보물 지정, 2015년 국보로 지정됐다. 김일만 의장은“포항중성리신라비는 현존 최고(最古) 신라 비석이자 신라 초기 정치・경제・문화상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물”이라며, “포항의 소중한 문화재가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게 깊은 관심과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두 분께 거듭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신라 동해안 3비(포항
[ 신경북일보 ] 경주시의회 이강희 의원이 ‘2025 전국지방의회 친환경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광역의회의원 8명, 기초의회의원 26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 의원은 지역의 시급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법·제도 개선 및 사회적 약자 보호, 예산 집행의 투명성 강화 등을 위해 앞장서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이 의원은 안강읍 두류공업지역의 대규모 의료폐기물 소각장 및 산업폐기물 매립장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의 폐기물 피해지역과 연대해 '산업폐기물처리법'의 개정안 발의를 이끌어 냈으며, 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안강읍에 악취관제센터를 설립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상시 감시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6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매립장 사업 허가 시도와 관련하여 행정심판 제도 개선을 통해 주민의 환경 주권을 되찾는 것에 집중해 왔다. 이 외에도 고령자 복지주택의 과도한 관리비를 현실화하는 등 사회적
[ 신경북일보 ] 경주시의회의 의원연구단체인 ‘경주 포스트 APEC 전략연구회’가 11일 경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APEC 이후 경주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과를 경주의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연결하기 위한 ‘포스트 APEC 대내외 환경분석’ 등 7개 분야의 전략수립안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세계 10대 문화관광·MICE 도시로의 도약, ▲1,000만 체류형 관광객 시대, ▲외국인 관광객 200만 명 유치, ▲신라통일평화공원·APEC 문화전당 등 핵심 인프라 구축, ▲보문관광단지 2.0 리노베이션, ▲지역 브랜드·청년 정주·시민참여 확대 등이다. 또한, 중앙정부·경상북도·경주시·민간·시민이 협력하는 거버넌스 구조와 재원조달 전략, 성과관리 체계에 대한 포괄적인 제안까지 심층적으로 다뤘다. 정희택 대표의원은 “APEC 정상회의 개최는 경주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였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했다”며, “이러한 성과를 이어 나가기 위해서는 시민 참여가 필수적이므로, APEC 시민대학 상설화 등을 통해 시민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