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지난 7월 16일 개최된 ‘2025 국민행복 IT경진대회’예선 경기에서 고령․장년층 부문 3명, 다문화가족 부문 1명, 총 4명의 참가자가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2025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디지털 역량 강화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각 지역 대표들이 정보화 교육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자리다. 예선을 통과한 4명의 참가자는 김천시를 대표해서 오는 9월 9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참가한다. 이날 전국 각지의 예선 통과자들과 함께 디지털 활용 능력을 겨룰 예정이다. 김천시는 디지털 배움터와 시민 정보화 교육 등을 통해 꾸준히 시민의 디지털 능력 향상에 힘써왔으며, 이번 본선 진출 성과는 그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이혜정 정보기획과장은 “디지털 소외 없는 포용 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정보화 교육을 추진해 온 결과, 시민들이 전국 무대에서도 인정받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신경북일보 ] 김천시에서는 K보듬 6000이 추진되고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의 토요일 급식 지원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여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K보듬 6000은 경상북도에서 시행하는 저출생 극복 시책으로, 돌봄 시설을 신규 설치하거나, 기존 돌봄 시설을 보완(평일 24시, 주말․휴일 연장)해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정책이다. 김천시 어린이집의 경우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어린이집에서는 조리사의 주말 근무가 어려워 학부모가 가정에서 마련한 음식으로 급식을 해결하고 있었으나, 지난 7월 10일 경상북도에서 개최된 K보듬 6000 어린이집 간담회에서 중식 지원을 의무화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김천시에서는 8월부터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보육 수요가 많은 토요일에는 중식으로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으며, 발 빠른 대처로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천시는 2024년 10월부터 'K보듬 6000'을 시행하고 있으며 돌봄 시설 중 경북도 내 어린이집 시행 비중이 가장 높은 지자체이다.  
[ 신경북일보 ]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4일 드림스타트 대상 영유아 15명과 양육자 15명을 대상으로 봉봉키즈 상문점에서 영유아 쿠키 베이킹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여름방학을 맞아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영유아 가족에게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과 오감 발달을 위해 케로로 수박 쿠키 만들기와 놀이 체험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엄마 또는 아빠와 함께 쿠키 반죽을 만들며 촉감 놀이를 통해 부모와 교감하는 시간을 보내며 정서적 안정감을 느꼈으며 아이들끼리 놀면서 또래 친구와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현지 아동청소년과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가족과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가족 체험 활동을 기획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맞춤형 통합 서비스 지원을 통해 학습지, 심리 상담, 역사 체험, 가족 문화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비스 신청은 거제시 아동청소년과 돌봄드림스타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신경북일보 ] 배낙호 김천시장의 소통 능력과 송언석 국회의원의 가교 역할을 바탕으로 펼치는 ‘쉼표 없는 세일즈 행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8월 4일,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를 연이어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의 타당성 및 시급성을 직접 설명하고,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살림살이 마련을 위해‘동분서주’했다. 먼저, 기재부 박준호 사회예산심의관을 만나 ▲김천하수처리장 개량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적극 요청했으며, ▲경북 첨단콘텐츠 혁신센터 조성사업, ▲산업단지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문화·환경 분야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을 적극 당부했다. 이어,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나 ▲대구권 광역전철 2단계(김천~구미), ▲중부내륙고속도로(김천JC~낙동JC) 확장, ▲동서횡단철도(김천~전주) 건설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및 ▲K-드론 지원센터 구축, ▲미래차 부품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 등 계속사업의 지속적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정제룡 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을
[ 신경북일보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사흘간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현장으로 ON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 근로자의 교육 참여 및 집중도를 높이기 위하여 안전파트에서 직접 공단 내 모든 시설을 순회하며 시행됐다. 강사진은 안전보건 전문 지식 및 자격을 갖춘 공단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안전관리자로 구성됐다. 교육내용은 ▲사다리 안전작업 수칙▲실외기 화재 예방▲MSDS 관리▲폭염 온열질환 예방▲벌 쏘임 사고 대처 등 총 7가지로 구성됐다. 특히 사내 사고사례를 공유하며 사고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재발방지대책을 교육했다. 한 교육 참여자는 교육 수강 후 “1m도 안 되는 높이에서도 사람이 떨어져 사망할 수 있는지 몰랐다. 기존에도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작업을 하고는 있었으나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작업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광 이사장은 “기존 온라인 교육과 달리 처음 시행한 안전보건 집합 교육으로 근로자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큰 폭으로 증대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실시하여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지난 8월 2일 토요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연극반 '청춘필터'의 특별한 연극 공연 '우리들만의 또 다른 이야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이 주말마다 연기연습에 참여하며 자신들의 솔직한 생각과 시선을 담아낸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담당 청소년 지도자 선생님들이 무대와 소품 하나하나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여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김천시 청소년 연극반‘청춘필터’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연극 동아리이며, 지난해에도 연극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청소년들은 “종합예술을 경험하며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고 자존감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생각과 이야기를 직접 들려준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 청소년문화의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지난 8월 2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병대 김천시 전우회와 함께 물놀이 관리지역 8개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연이은 폭염으로 물놀이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물놀이객이 많이 찾는 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순찰과 안전용품 점검, 물놀이 안전지킴이 근무 여부 확인 등의 수상 안전사고 예방 활동이 전개됐다. 또한, 시민들의 자율적인 안전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 물놀이 전 준비운동 ▲ 구명조끼 착용 ▲ 안전요원 지시 따르기 ▲ 음주 후 수영 금지 등 물놀이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진우 안전재난과장은 “피서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해병대 김천시 전우회에 감사드리며, 김천시에서도 ‘수상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물놀이 사고가 특히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8월에 안전요원들을 상시로 배치하고 있으며, 주요 물놀이 지역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과 안전관리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 신경북일보 ] 김천시가 직지사천 고수부지 차량 침수 위험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차량 통제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차량등록 신청 방법을 개선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 예방을 위해 ‘김천형 차량 침수 위험 신속 알림 시스템’을 구축하고, 직지사천 고수부지로 출입하는 차량을 파악하기 위해 차량 소유자의 정보(연락처, 차량등록번호)를 전화로 신청받아 왔으나, 파악된 정보 중 부정확한 정보가 종종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8월 1일부터 ‘셀프 차량등록 서비스’를 시행한다. 셀프 차량등록 방법은 총 두 가지로, 김천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접속해 차량등록을 하거나, 고수부지 입구 좌우 알림판 및 현수막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된다. QR코드를 이용한 셀프 차량등록은 ①QR코드 스캔 ⇨ ②본인 인증 ⇨ ③고수부지 이용안내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 ⇨ ④연락처와 차량등록번호 입력 순서로 진행하면 되며, 간단한 절차로 누구나 쉽게 차량등록을 가능하게 했다. 김천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차량등록 신청은 ①홈페이지 접속 ⇨ ②상단의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8월 1일 녹색미래과학관에서 계약 및 발주 담당자 85명을 대상으로 ‘원가계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약 원가 심사 자문단 17명을 포함하여 부서별 신규공무원 등을 중점 대상으로 사업(공사)에 대한 예정가격 산정의 전문성 강화와 적정 원가 산정을 통한 재정의 건전성 및 효율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공공조달역량개발원 이인호 교수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원가계산서 작성에 필요한 기본 요령부터 실무 사례까지 폭넓게 다룬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공사 원가계산의 개념, 예정가격 산정 기준 등 핵심 이론을 비롯해 실제 업무 적용 시 놓치기 쉬운 사례 중심의 내용까지 깊이 있게 전달함으로써 공무원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업무 이해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김병하 청렴감사실장은 “원가계산은 단순한 수치의 분석을 뛰어넘어 시민의 세금으로 편성된 예산이 가장 합리적으로 사용되도록 하는 중요한 일인 만큼,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원가계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원가계산 역량 강화 교육과 계약 원가 심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2025년 하반기 주요 관광 현안 사업의 더욱 긴밀한 협력 강화를 위해 8월 1일 김천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김천시설관리공단과 업무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2025년 김천김밥축제 개최 준비를 비롯하여 ▲열린관광지 조성 공사 ▲관광시설물 홍보 및 활성화 방안 ▲여름철 성수기 관광시설물 관리 ▲전통한옥촌 조성공사 및 미디어아트 사업 등 하반기 주요 현안 사업 총 15건을 주제로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정보 교류를 했다. 회의 후에는 미디어아트 사업이 진행 중인 시립박물관 내부에서 현장 점검을 진행하며 유휴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이나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박미정 관광진흥과장은 “하반기 업무연찬을 통해 각 기관이 고민하고 있던 문제점을 서로 공유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소통을 통한 협업 시너지를 바탕으로 신규 관광객 유치뿐만 아니라 재방문율도 끌어올려 ‘매력적인 관광도시 김천’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