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반띵 관광택시를 활용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 등장하는 금성대군의 역사적 흔적을 따라가는 여행 코스를 선보였다. 이 코스는 조선 세조 시기 단종 복위 운동에 참여했다 순절한 금성대군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관광객들은 순흥 지역의 주요 역사 명소를 반띵 관광택시로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여정은 단종 복위운동의 비극이 전해지는 피끝마을에서 시작해, 사적 제491호인 금성대군 신단을 거친다. 이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소수서원과 천년 고찰 부석사까지 이어지는 일정이다. 금성대군 신단은 세종의 여섯째 아들로 단종의 숙부였던 금성대군과 순흥부사 이보흠 등 복위 운동에 참여했다 희생된 이들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제단으로, 영주를 대표하는 역사 유적지로 꼽힌다. 반띵 관광택시는 관외 거주 관광객을 대상으로 요금의 절반을 지원한다. 4시간 코스는 4만 5천 원, 6시간 코스는 6만 원, 7시간 코스는 7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2월, 7월, 8월, 12월 등 관광 비수기에는 10%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예약은 영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코레일톡, 로이쿠 앱, 티머니GO 등에서 이용일 2일 전까지 가능하며, 전날이나 당일에는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지역 쌀 브랜드인 ‘의성眞쌀’의 품질관리 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지난 27일 의성군은 미곡종합처리장(RPC) 관계자와 쌀 생산농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브랜드쌀의 품질 편차와 경쟁력 저하 원인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생산, 가공, 유통 등 전 과정의 문제점을 공유하며, 품질관리 체계의 근본적 개편에 뜻을 모았다. 의성군은 브랜드쌀 관리의 객관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관리체계를 행정과 RPC로 이원화하고, 각 주체별 역할을 명확히 했다. 생산 농가는 브랜드쌀 품질기준에 맞는 벼를 생산하고, RPC는 원료곡 관리기준에 따라 수매, 가공, 생산관리를 맡는다. 행정은 시중 유통 제품의 브랜드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감독한다. 브랜드쌀 품종도 기존 4개(미소진품, 영호진미, 미감, 일품)에서 ‘미소진품’과 ‘영호진미’ 2개로 통합된다. 미소진품은 올해 공공비축미 품종으로 선정됐다. 정부 보급종을 우선 사용해 종자 순도를 높이고, 원료 단계부터 품질 편차를 줄일 방침이다. 지원체계 역시 성과 중심으로 바뀐다. 2025년까지는 품종 변경에 따른 생산지원이 이뤄지지만, 20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4일, 캄보디아 국적 근로자 36명이 2026년 상반기 배정 인원 708명 중 처음으로 단체 입국했다. 이번 근로자 입국은 농번기를 앞두고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배정 인원 708명을 확보함으로써 농업 현장의 인력 수급 안정성도 높아졌다. 의성군은 입국 당일, 모든 근로자를 대상으로 의성군보건소에서 마약검사를 실시하는 등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했다. 또한 농협 의성군지부와 협력해 근로자들이 개인별 통장을 개설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임금 지급과 금융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근로자와 고용주를 대상으로 근로계약 이행, 인권 보호, 의무보험 가입, 체류 준수사항 등 필수 교육도 실시됐다. 이를 통해 권익 보호와 책임 의식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교육을 마친 근로자들은 각 농가로 배정돼 영농 지원에 투입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의성군 농업 현장에 든든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근로 환경 조성과 지속적인 관리·지원을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최선을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전국 주요 밭작물 산지 중 5곳을 선정해 약 500ha 규모의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를 조성하는 것으로, 경상권에서는 의성군이 마늘 품목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의성군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95억 원을 투입해 9개 읍·면, 523ha에 달하는 스마트농업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생산지구 423ha와 기존 시범지구 98ha를 연계해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농업용수 기반 정비, 통신망 구축, 스마트 솔루션 도입 등이 함께 추진된다. 도입되는 주요 기술로는 토양과 기상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관수 시스템, 저온·가뭄 등 기상재해 예찰, 위성 및 센서를 통한 생육 진단, 드론을 이용한 공동 방제, 파종부터 수확까지 이어지는 기계화 체계 구축 등이 있다. 단순 장비 지원을 넘어 영농 의사결정의 디지털 전환에 중점을 두는 것이 특징이다. 의성군, 의성마늘생산자연합회, 비바엔에스 컨소시엄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연계, 저온저장 및 가공시설 고도화 등 전·후방 산업과의 통합 거점화도 단계적으로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지난 5일 군청 앞마당에서 혈액 부족 문제 해소와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헌혈버스를 운영해 현장에서 채혈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최근 헌혈 인구가 줄어들면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의성군청 소속 공직자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헌혈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됐으며, 대한적십자사가 마련한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됐다. 또한 헌혈 후 통보되는 혈액 검사 결과를 통해 혈액형, B형·C형 간염 감염 여부, 간 기능 수치 등 기본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의성군은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열어 헌혈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에 모인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바쁜 업무와 일상 속에서도 헌혈에 적극 동참해 준 공직자와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이 혈액 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헌혈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문경시의회가 3월 5일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 선정은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의결된 결과에 따른 것이다. 결산검사위원회는 대표위원으로 김경환 의원이, 그리고 회계·세무 및 행정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이석창 세무사와 천문용, 이정욱, 김정모 전직 공무원이 위촉됐다. '문경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문경시의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 결산 등 예산 집행 전반을 점검한다. 이 과정에서 재무 운영의 적정성과 효율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이뤄진다. 이정걸 의장은 결산 검사가 집행부가 작성한 결산서를 바탕으로 예산이 본래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사업별 성과가 시민 체감으로 이어졌는지 확인하는 절차라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 문경시의 건전한 재정 운영 기반을 다지기 위해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하여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경주시와 경북테크노파크가 5일 오후 경주 힐튼호텔 체리룸에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26억 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소개해, 중소·중견기업들이 보다 쉽게 정보를 얻고 사업 참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e모빌리티 전기구동계 부품산업 기술혁신, 경주시 기술닥터 119, 탄소 소재·부품, 미래차 부품 기술융합, e모빌리티부품 산업 생태계 고도화 등 6개 분야의 지원사업이 안내됐다. 각 사업은 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기술지도, 마케팅, 사업화 등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문가 특강을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과 실습 방법에 대한 실무 전략도 접했다.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제안서 작성법이 소개되며 기업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지역 기업들의 성장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3월 5일, '2026년 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물류기능 인력양성 과정' 1차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과 실습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생들은 이날 제빵류를 생산·유통하는 식품기업 ㈜알앤알코리아를 방문해 기업 현황을 듣고, 물류 시스템과 지게차 운용에 관한 실무 교육을 받았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실제 생산 및 유통 현장에서 확인하며, 물류 현장의 흐름과 시스템을 직접 체험했다. 지게차 교육에서는 운용과 활용에 필요한 법령, 현장 안전, 사고 사례 등이 다뤄졌으며, 실물 지게차 시연을 통해 구조와 조작 방법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지게차의 실제 작동 과정을 관찰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천상공회의소가 김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이번 인력양성사업은 관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채용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고,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연계하는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 신경북일보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이 3월 5일 오후 4시,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영재교육 대상자, 학부모, 지도 강사 등 약 400명이 참석한다. 개강식에서는 영재교육원 입학 허가 선언, 연간 수업 및 평가 계획, R&E 프로그램 안내가 차례로 진행된다. 영재교육원은 북구와 서구 지역의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12개 학급, 총 199명을 선발했다. 교육 과정은 수학과 과학 중심의 탐구 활동, 리더십 교육, 학생 주도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탐구 주제로는 망월지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 유지 방법, 복권을 통한 축제 상품과 확률 분석, 환경재난 상황에서의 생존 전략 등이 포함된다. 이들 주제는 일상과 연계된 탐구 기반 프로젝트 학습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의 자기 주도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핵심 강사 협의체와 과정 중심 평가가 도입된다. 김규은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미래 사회를 이끌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
[ 신경북일보 ] 군위군이 군위전통시장에서 '별밤달밤 낭만 야시장'을 3월 20일부터 3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봄밤의 야외 분위기 속에서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장 내 야외무대에서는 버스킹, 트로트, 마술 등 여러 장르의 공연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군위전통시장 상인들이 직접 참여해 닭포 등 시장 특산품을 포함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인다. 방송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과 강레오 셰프가 방문했던 점포의 상인들도 이번 야시장에 참여해 직접 음식을 판매한다. 지난해 열린 야시장에서는 가족, 어르신, 젊은 층 등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이 시장을 찾아 공연과 먹거리를 함께 즐겼다. 군위군 관계자는 “별빛과 달빛 아래에서 맛있는 음식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인 야시장을 통해 군위전통시장이 지역의 대표 야간 명소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군위전통시장을 방문해 맛과 멋이 어우러진 군위의 밤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