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산시는 25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15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안전 보건 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도 권역별 수집·운반 대행업체의 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 사례와 보고 체계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공공운수노조 경북 지역지부의 방문 내용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시 유의해야 할 사항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경산시는 권역별 수거 지역이 변경됨에 따라 수거 누락 방지와 민원 발생 시 신속한 후속 조치 등 반복 민원 예방 방안에 대해 현장 근로자들과 면담을 통해 요구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생활폐기물 수거 작업 중 발생한 안전사고와 유사 사례를 공유하며 환경미화원 대상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사전 점검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사고 발생 시 보고 체계, 후속 조치, 사후관리, 그리고 수거 차량 운행 시 신호위반·과속·지정차로 위반 금지의 중요성도 언급됐다. 경산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수거 업무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필수 공공서비스로, 민원 최소화와
[ 신경북일보 ] 경산시립박물관이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경산의 역사 인물을 주제로 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어린이 박물관 학교'라는 이름의 이번 프로그램은 경산의 역사적 인물을 중심으로 이론과 체험을 결합한 방식으로 구성됐다. 참가 어린교과서에서 다루지 않는 경산 출신 인물들의 이야기를 배우고, 지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은 매월 두 번째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9회에 걸쳐 열린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회차별 40명씩 총 36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임진왜란 시기 의병, 한장군, 김유신과 김인문, 삼성현, 황기식, 최두찬 등 경산의 다양한 역사 인물을 주제로 의병 동화책 만들기, 모스 큐브 제작, 문화유산 자료집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경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각 회차별 수업 10일 전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053-804-7323으로 할 수 있다. 김정기 경산박물관장은 "이번 어린이 박물관학교는 단순한 역사 지식 전달을 넘어, 어린이들이 지역 역사 인물과 이
[ 신경북일보 ] 경산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2026년 안전관리계획과 2025년 재난관리 실태 공시안을 심의했다. 이 회의에는 경산소방서, 육군 제7516부대 2대대, 한국전력 경산지사, 재난관리 책임 기관장, 시청 간부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재난 대응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26년 경산시 안전관리계획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법정 계획으로,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방안이 포함됐다. 2025년 재난관리 실태 공시는 재난관리 실적과 대응 현황을 시 누리집에 공개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기상이변으로 재난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와 대응이 중요하다"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경산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경산시는 맞벌이 및 한부모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3월부터 '아픈 아이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보호자가 갑작스럽게 아이와 함께 병원에 갈 수 없는 상황에서 전담 인력이 아동의 병원 방문, 진료, 귀가까지 전 과정을 동행하며 안전하게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긴급 상황에서도 아동이 적시에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며,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경산시에 거주하는 맞벌이, 취업 한부모, 다자녀 가정 등 만 4세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할 경우 경상북도 모바일 앱 '모이소'에서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서비스 이용료는 무료이나 병원 진료비와 약제비는 본인 부담이다. 서비스 관련 문의는 햇살 열매 사회적협동조합 또는 경산시 사회복지과 다문화가족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정성희 경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아픈 자녀를 두고도 직장을 비우기 어려운 부모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서비스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하양농업협동조합이 26일 경산시청에 10kg 백미 240포를 전달하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지원했다. 이날 하양농협은 경산시청을 찾아 쌀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전달된 백미는 지역 내 취약 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허진덕 하양농협 조합장은 "지역농협으로서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기탁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하양농협에 감사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 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산 묘목단지에서 봄철 식재를 앞두고 묘목 출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경산 지역 묘목은 매년 2월 하순부터 4월 상순까지 출하가 이어진다. 올해는 전년도 기상 여건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인해 주요 과수 묘목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사과 묘목의 경우, 전년도 이상 고온으로 작황이 부진해 공급이 줄었고, 자근묘는 1주당 15,000~18,000원, 이중묘는 12,000~15,000원에 거래돼 전년 대비 15~20% 상승했다. 배 묘목은 1주당 10,000원으로 40% 이상 가격이 올랐다. 단감 품종인 태추와 감풍도 생산량이 줄면서 12,000~1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도 묘목은 삽목묘가 2,000~3,000원, 접목묘가 12,000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복숭아, 자두, 대추 등 다른 주요 과수 묘목도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호두, 밤, 체리 등 특용 과수 묘목 역시 생산량 감소로 30~40%가량 가격이 올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우량 건전 묘목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무병묘 보급과 품질 향상을 통해 경산 종묘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며, "전국 최고의 묘목 산지로서 지속적인 기술지원과 현
[ 신경북일보 ] 경산시는 26일 시청에서 관내 주택 건설 현장과의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확대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는 민간 공원 특례 사업인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 1단지 및 2단지’의 시공사인 ㈜호반건설이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경산시와 ㈜호반건설은 대형 주택 건설 사업에서 지역 업체의 참여 기회를 늘리고, 지역에서 생산된 자재와 장비를 활용하며, 지역 인력 고용을 확대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안정적인 공사 물량 확보와 제도적 기반 강화도 주요 협력 내용에 포함됐다. 경산시 주택과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넓히기 위한 관내 주택 건설 사업장과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의 중요한 시작점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신규 주택 건설 사업장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펜타힐즈 더블유 주거 복합’ 신축공사를 진행 중인 아이에스동서㈜와도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준비하고 있다.
[ 신경북일보 ] 경산소방서는 2월 25일 저녁 남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남산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용소방대원과 내외빈, 소방공무원 등 약 6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김재영 전 대장의 이임과 최희태 신임 대장의 취임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취임대장 임명장 수여와 의용소방대기 전달, 이·취임사, 내빈 축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영 전 대장은 이임사를 통해 “대원들과 함께한 시간은 큰 보람이었으며, 지역 재난현장에서 봉사할 수 있어 감사했다”고 소회를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다. 최희태 신임 대장은 “선배 대원들이 쌓아온 전통과 신뢰를 이어받아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더욱 책임감 있게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창완 서장은 “남산남성의용소방대와 남산여성의용소방대가 서로 화합하며 지역 안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며 “두 대의 단합된 힘이 곧 지역의 안전인 만큼 앞으로도 한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산소방서는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문화 확
[ 신경북일보 ] 경산소방서는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예방을 위해 1월 21일 경산시 압량읍 인안리 소재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한창완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5명과 인안2리 마을이장이 함께했으며, 화목보일러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함께 화재 예방 교육, 소화기 사용법 안내 및 소화기 전달이 이루어졌다. 특히 한창완 서장은 최근 영천에서 화목보일러 사용 후 남은 재를 부주의하게 처리해 주택 전소는 물론 인근 산으로까지 불이 확산된 사례를 소개하며, 작은 부주의가 대형화재와 산불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화목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사용 후 재 완전 소화 및 밀폐 보관, 소화기 비치 등 기본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겨울철 우리 삶을 따뜻하게 해주는 화목보일러가 자칫하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경산소방서는 앞으로도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현장 지도점검과 예방 홍보 활동을 통해 주택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신경북일보 ] 음력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 문화행사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경산시 곳곳에서 열린다. 정월대보름은 한 해 첫 보름달이 떠오르는 날로, 예로부터 당산제와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등을 통해 묵은 액운을 물리치고 새해의 복과 풍년을 기원해 온 우리 고유의 세시 명절이다. 공동체의 화합과 상생의 가치를 나누는 대표적인 전통문화 행사로 이어져 오고 있다. 먼저 28일 오전 11시, 중방 농악 보존회 주관으로 중방동 당산나무 일원에서 ‘제23회 정월대보름 당산제’가 열린다. 당산목 앞에서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례가 진행되며, 풍물놀이와 지신밟기가 함께 펼쳐져 주민 화합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 2일에는 보인 농악 보존회 주관으로 ‘시민 안녕 기원 지신밟기 행사’가 하양 꿈바우 시장과 경산 공설 시장에서 개최된다.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상인과 시민의 건강과 번영을 기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의미를 함께 담아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3일에는 남천면 대명2리 남천변에서 남천 청년회 주관으로‘제23회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행사가 열린다. 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