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2025년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성주생활체육공원에서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성주군체육회, 성주군소프트테니스협회, 경상북도소프트테니스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제13회 대한체육회장기 시도대항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9개 시·도의 선수 및 임원 약 4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온 동호인과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수준 높은 경기와 뜨거운 응원으로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올해 대회는 총 12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엘리트 단체전 2개 부 △생활체육 단체전 8개 부 △생활체육 개인전(초심부·어르신부) 2개 부 등 다양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각 부문에서 선수들은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대회에서는 각 부문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과 개인에게 시상과 표창이 주어졌다. 단체전 엘리트 통합1부에서는 경상북도와 경기도, 엘리트 혼성부에서는 경기도B와 경기도A팀, 남자 신인부에서는 경상북도E와 대구광역시, 남자 40대부에서는 경상북도A와 경가도A, 남자 50대부에서는 경상북도A와 경기도A, 남자 60대부에서는 경기도B와
[ 신경북일보 ] 성주군은 지난 10월 12일 성주군 혁신지원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 40명을 대상으로 한국법령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그린 사회통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북과학대학교에서 주관하고 온라인 특강으로 진행했으며, 우리군에 체류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한국 법령과 외국인 관련 법규를 소개하고 성폭력 예방 및 범죄 대처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긴급 상황 발생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과 연락처를 안내하는 등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한국 법령 및 체류 관련 규정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한국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성주군은 “외국인 근로자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필수 인력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성주군 가을 대표축제인'2025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가 10월 18일에서 10월 19일까지 이틀간 수륜면 수성리 어울림마당(수성리 104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뛰어보자! 날아보자! 메뚜기와 함께 자연속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친환경 농촌체험 프로그램, 가을운동회, 지역 축산물 시식 및 농특산물 전시·판매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차 있다. 축제를 대표하는 메뚜기잡이, 고구마 캐기, 사과 낚시, 메기잡이 등 친환경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몸빼바지 릴레이, 박터트리기 등 가을운동회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색다른 경험과 풍성한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메뚜기 성장 과정을 배울 수 있는‘메뚜기 관찰장’과 땅 속에 숨은 보물을 찾는‘보물 캡슐 찾기’,‘나무 놀이터’등 신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동희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 방문객들을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축제장 곳곳을 꾸미고 준비하는 것까지 모두 주민들의 손길이 닿아있다. 알찬 프로그램과 다양한 먹거리들로 가득한
[ 신경북일보 ] 성주군은 10월 2일부터 관내 재가암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재가암환자 자조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가암환자 자조교실은 10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재가암환자들의 만남을 통해 서로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본 프로그램은 △마음정리정돈, △아로마테라피, △원예치료, △암관리교육 등의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되며 특히 대구경북지역암센터의 적극적인 강의 지원으로 한층 더 풍성하고 전문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조모임을 통해 암 치료 과정에서 겪었던 불안한 감정을 함께 나누며 심신 안정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더욱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재가암환자 건강증진을 돕겠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우수성과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가 성주의 푸른 성밖숲에서 열렸다. 10월 9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성밖숲 광장에서 열린 '한글의 혼, 붓 끝에 담다' 행사는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사)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가 주관했으며, 경상북도가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2025 지역문화예술활성화지원사업’ 공모 선정사업으로, 세종대왕자태실이 있는 성주에서 한글의 창제 정신을 기리고 지역민이 함께 한글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서예 써 보기’, ‘부채 글쓰기’, ‘에코백 예쁜글 쓰기’ 등 무료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의 참여로 활기를 띠었다. 특히 길이 수십 미터에 달하는 대형 천 위에 붓으로 ‘훈민정음 서문’을 쓰는 서예 퍼포먼스가 펼쳐져 세종대왕의 뜻을 되새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서예인과 군민, 관광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한글의 창제 의미를 함께 나누었다. 한 시민은 “직접 붓으로 한글을 써보니 그 소중함이 더 크게 느껴졌다”며 “아이들과
[ 신경북일보 ] 성주군은 10월 2일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회장 김정화) 주관으로 ‘헌옷 수거 활동’을 실시하며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활동은 생활 속에 버려지는 의류를 수거해 재사용·재활용함으로써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개선회는 각 읍·면에서 분류, 포장해 전문 재활용 업체에 전달, 순환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생활개선회연합회는 그동안 탄소중립 활동을 위해 ▲농약 빈병 모으기 ▲지역 환경정화 활동 ▲일회용품 줄이기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헌옷 수거 활동 또한 각 읍·면 회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생활개선연합회 김정화 회장은 “생활 속에 작은 실천이 모이면 지구를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0월 2일부터‘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 맞아 집중 홍보주간을 운영하여 군민의 정신건강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홍보주간에는 △정신건강 홍보부스 '성주마음충전소' 운영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마음포착 사진전' △전광판·현수막을 통한 인식개선 홍보 등 다채롭게 진행한다. 특히, 10월 2일 출산양육지원센터 전정에서 운영되는 ‘성주마음충전소’ 홍보부스에서는 정신건강검진과 스트레스 측정을 통해 개인의 마음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경상북도 정신건강 캐릭터 ‘모아’와 함께하는 인증사진 이벤트,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반려식물 만들기 가드닝 체험 등 다양한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출산양육지원센터 후문에서는 '너의 시선, 우리의 공감 – 마음포착사진전'이 열리며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들이 직접 촬영한 일상·풍경·감정을 담은 사진 작품을 전시해, 정신질환자와 군민이 서로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관내 전광판(10개소)과 현수막 게시대를 활용하여 군민들의 일상 속 인식개선을 도모한다.
[ 신경북일보 ] 성주군은 2025년 10월 2일 출산양육지원센터 전정에서‘제20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여, 관내 100여명의 임산부 및 영유아 가족과 임신·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셀피 포토부스 운영, 이니셜 키링 만들기, 우리아이 안심 모기 기피제 제작 체험 등이 마련됐으며, 임신·출산 가정을 위한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되어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성주소방서와 협력해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사전 신청·등록을 통해 응급 상황 시 신속한 구급 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정신건강의 날’과 연계하여 임산부 정신건강 상담과 마음건강 가드닝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임산부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 증진에도 기여했다. 성주군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은 미래를 위한 희망이며, 임산부가 안심하고 건강하게 출산과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성주군은 10월 2일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회장 김정화)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보탬이 되고자 마렸됐으며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 임원 및 읍·면 회장단 19명이 참석해 성주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과 지역 농산물을 구입했다. 특히, 회원들은 성주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장을 보며 지역 내 소비 촉진에 앞장섰으며, 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생활개선연합회 김정화 회장은 “회원들과 함꼐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지역 상권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되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 실천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성주군 사회단체협의회 김영덕 회장이 2025년 10월 1일 개최된 2025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도민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 화합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공로자를 추천받아 道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도민상을 수상하게 된 김영덕 사회단체협의회장은 평소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회단체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봉사활동과 나눔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군민 행복 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다. 김영덕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이 상은 저 개인이 아니라 성주군 사회단체 회원들과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김영덕 회장이 앞으로도 성주군 사회단체협의회를 중심으로 군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 발전과 군민 화합에 더욱 큰 기여를 해 주실 것으로